[!INFO] 책 정보
- 저자: 저자/박종훈
- 번역:
- 출판사: 출판사/21세기북스
- 발행일: 2016-11-18
- origin_title: -
- 나의 평점:
- 완독일: 2019-12-12 10:54:12
빚을 많이 질수록 신용등급이 높아지는 금융시스템 속에서 빚은 자본주의 시대를 상징하는 일종의 훈장이나 계급장이 되어버렸다. 2019.12.08. 큰돈을 벌기 위해 빚내던 시대는 지났다 2019.12.09.
소득이 하위 20%인 가구는 불과 25.8%가 빚을 지고 있지만, 소득 상위 20% 가구는 무려 71.3%가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소득이 높다고 빚에서 해방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2019.12.09. 많은 사람이 빚을 져서라도 투자를 해야 더 빨리 더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조급증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2019.12.09.
칠면조는 1,000일 동안 주인의 손은 먹이를 주는 손이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추수감사절이 되는 날 철저히 배신을 당했고, 그 믿음은 칠면조의 목숨을 구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목숨을 잃는 순간에야 자신의 잘못된 믿음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었는지를 깨달았지만, 때는 너무 늦고 말았다. 이 우화를 처음 소개한 사람은 바로 영국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이다.
2019.12.09.
자전문가이자 뉴욕대 교수인 나심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는 과거의 경험으로 예측할 수 없는 극단적이고 예외적인 상황, 즉 ‘블랙 스완(Black Swan)’에 대비하라고 경고하고 있다.6
2019.12.09. 은행은 비 오는 날 우산을 뺏어간다 2019.12.09. 지갑이 열리는 마케팅 기법1 : 디드로 효과 2019.12.09. 지갑이 열리는 마케팅 기법2 : 베블런 효과 2019.12.09. 지갑이 열리는 마케팅 기법3 : 밴드왜건 효과 2019.12.09. 금융회사의 먹잇감이 된 노후 불안 2019.12.09. 나이가 들수록 현금성 자산 확보가 필수 2019.12.09.
만일 여유 있는 노후를 꿈꾼다면 당장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이제부터라도 노후에 충분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재무 구조를 차근차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2019.12.09.
대출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라 단지 통증을 잊게 하는 진통제와 같아서, 만일 오늘의 빚만으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다음에는 더 큰 빚을 지게 될 것이다.
2019.12.09.
금융위원회는 연령에 관계없이 30%를 ‘안전 대출 한도’로 잡았지만, 사실 이 비중은 나이가 들수록 낮추어야 한다. 40대 이상이라면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의 25%를, 50대 이상이라면 20%를 넘지 않아야 ‘안심’할 수 있다. 은퇴가 가까울수록 빚을 갚을 수 있는 여력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2019.12.09.
거치식 대출로 소득을 창출하는 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신이 거주할 부동산을 사는 것은 가장 나쁜 경우에 속한다. 이 경우에는 늦어도 50대 초반까지는 대출금을 전액 갚는 상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익도 창출하지 못하는 주거용 부동산을 사기 위해 큰돈을 빌리고, 그 빚을 50대 중·후반까지도 갚지 못한다면 안정적인 노후 계획을 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019.12.09.
수많은 대출 상품들을 한눈에 살펴보고 싶다면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 사이트(finlife.fss.or.kr)를 활용해보자. 은행과 보험사, 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개인신용대출의 최고 금리와 최저 금리는 물론 평균금리까지 조건별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2019.12.09.
대출 시 협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세상의 80%는 협상이다.” 미국 최고의 협상 전문가 중 한 사람인 허브 코헨(Herb Cohen)의 말이다.2
2019.12.09. 지출은 불편하게! 저축은 쉽고 편하게! 2019.12.09. 구체적인 ‘빚테크 시스템’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다음의 세 가지 원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첫째, 지출은 최대한 불편하게 만들어야 한다 2019.12.09. 두 번째 원칙은 돈을 모으는 방법이 가급적 쉽고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다 2019.12.09. 셋째, 빚테크 시스템을 한번 만들어놓으면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해야 한다 2019.12.09.
2016년부터는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자동이체통합관리 서비스(www.payinfo.or.kr)’를 이용해 클릭 몇 번만으로 통장에 연결된 자동 이체를 한꺼번에 옮길 수 있어 매우 편리해졌다.
2019.12.09.
30년 동안 소득의 15%를 노후 자금으로 차곡차곡 모으는 ‘15% 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젊었을 때 소득의 15%만 모으고 연 1%대 초반 정도의 실질 수익률만 올리면 은퇴 이후에 25%의 소득 대체율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금리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1%대 후반의 실질 수익률만 확보해도 성공한 투자라 볼 수 있다.
2019.12.09. 은퇴 자금은 반드시 안전하고 확실한 곳을 중심으로 운용 계획을 짜야 한다. 2019.12.09. 여기서 말하는 ‘15% 룰’은 온전히 노후 자금으로 저축하는 돈을 뜻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2019.12.09.
만일 당신이 은퇴 이후 세계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려 한다면 ‘15% 룰’과는 별도로 저축을 늘려야 한다. ‘15% 룰’로 모은 노후 자금은 가급적 자신의 은퇴 생활을 위해 쓴다는 원칙을 명확히 해야 한다.
2019.12.09. 빚을 통제하는 힘,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자산 2019.12.10. 자녀가 사회에 진출하면 학교에서 배운 그 어떤 지식보다도 실생활에서 더 자주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금융 상품이다 2019.12.10.
이 때문에 자녀가 필요한 물건을 살 때는 신용카드보다 현금을 직접 쓰도록 해서 돈이 자기 손에서 사라지는 모습을 확인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용돈 안에서만 소비하도록 유도하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2019.12.10.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 ‘돈 쓰는 습관’과 ‘빚에 대한 태도’는 그 어떤 사교육보다 자녀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유산이 될 것이다. 2019.12.10.
빚테크 시스템의 최종 목적이 가족 모두의 행복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과 당신 가족의 미래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이제 빚테크 시스템으로 빚으로부터 자유를 얻었다면, 그다음은 이를 통해 모은 돈을 굴려 노후를 위한 준비에 나서는 것이다. 지금처럼 한 치 앞도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매우 신중하게 돈을 굴려나가야 한다.
2019.12.10. 아파트가 예·적금이나 채권보다 유리한 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점이었다 2019.12.10.
4차 부동산 파동이 끝난 이후 부동산 뉴노멀 시대가 시작되면 빚을 지고 무리하게 집을 살 이유가 사라지고,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보다 주거비 절감이나 임대 사업을 위해 집을 사는 경우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2019.12.10.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집은 현금 흐름을 창출해주지 않는데다, 2019.12.10.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집은 너무나 중요한 자산이므로, 집을 살 때는 충동적 구매를 자제하고 많은 정보를 토대로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 애써 마련한 내 집의 가치를 지키려면 건축 시기와 대지 지분만이 아니라 인구 유출입은 물론, 주택의 입지 조건과 주택의 라이프 사이클까지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2019.12.10.
우리보다 20여 년 먼저 초고령화와 함께 장기 불황을 겪었던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불황이 시작된 이후에 어떤 산업이 성공했고 어떤 산업이 몰락했는지, 그리고 새로 성공한 기업은 어떤 기업이었는지를 정확하게 분석해야 불황에도 뜨는 새로운 기업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2019.12.10. 출산율 감소가 오히려 생산가능인구 비중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이란 등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2019.12.10. 중국의 ‘착륙’은 오히려 새로운 투자의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중국 경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2019.12.10. ‘Not In My Term’의 약자로, 내 임기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정책 기조. 2019.12.11. 님티(NIMTE)•의 유혹에 2019.12.11. 재테크의 99%는 빚 관리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