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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수업

[!INFO] 책 정보

  • 저자: 저자/한동일
  • 번역:
  • 출판사: 출판사/흐름출판
  • 발행일: -
  • origin_title: -
  • 나의 평점:
  • 완독일: 2020-01-19 01:03:06

고대 로마인들의 생각으로 부터 ,그들의 언어로 부터 지혜를 , 나를 ,우리를 돌아보게 된다

내용이 더 필요하다,

로마어를 통해 대해 깊은 맛보기가 좋다

43  “..피타고라스의 사상 역시 이집트와 페르시아를 통해 전해진 인도 사상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45 라틴어는 기본적으로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내려다보지 않습니다. 수평성을 전제로 하고 있는것이죠 언어는 사고의 틀입니다.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수평성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가 로마인들의 사고와 태도의 근간이 되었을 겁니다.

라틴어는 여러 상징성을 지닌 언어입니다. 로마 제국의 확장과 더블어 제국의 공용어러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제국의 패망 이후에도 여전히 유럽 사회의 학술과 외교 전반에서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로마 제국의 행정과 법률 체계를 그대로 물려받은 가톨릭 교회의 공식 언어이기도 하고..

4장  NON SCHOLAE, SED VITAE DISCIMUS. 우리는 학교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을 위해서 공부한다.

언어는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틀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이 점을 자꾸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장 Postquam nave flumen transiit, navis relinquenda est in flumine. 강을 건너고 나면 배는 강에 두고 가야한다.

“나무는 끝이 시작이다. 언제나 끝에서 시작한다. 실뿌리에서 잔가지 우듬지 새순에서 꽃 열매에 이르기까지 나무는 전부 끝이 시작이다. 지금 여기가 맨 끝이다. 나무 땅 물 바람 햇빛도 저마다 모두 맨 끝이어서 맨 앞이다. 기억 그리움 고독 절망 눈물 분노도 꿈 희망 공감 연민 연대도 사랑도 역사 시대 문명 진화 지구 우주도 지금 여기가 맨 앞이다. 지금 여기 내가 정면이다.”

-이문재, 「지금 여기가 맨 앞」 중에서 여러분의 메리툼은 무엇입니까? 데펙투스는요?

74 ‘남보다’ 잘하는 것이 아닌 ‘전보다’ 잘하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 됩니다

7장

대학은 취업을 위해 졸업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스스로에 대해 들여다보고 더 나아가 진리를 탐구하며, 자기 삶을 사랑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어야 합니다.

** **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우선해야 합니다.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하죠

88 매일 출근해 일하는 노동자처럼 공부하는 노동자는 자기가 세운 계획대로  차곡차곡 몸이 그것을 기억할 수 있을 때까지 매일 같은 시간에 책상에 앉고 일정한 시간을 공부해줘야 합니다.

머리로만 공부하면 몰아서 해도 반짝 하고 끝나지만 몸으로 공부하면 습관이 생깁니다. ‘하비투스’라는 말처럼 매일 습관으로 쌓인 공부가 그 사람의 미래가 됩니다

Non efficitur ut nunc studeat multum, sed postea ad effectum veniet. 논 에피치루르 우트 눈크 스투데아트 물툼, 세드 포스테아 아드 에펙툼 베니에트. 지금 많이 공부해서 결과가 안 나나타도,언젠가는 나타난다

10장 Do ut Des 네가 주기 때문에 내가 준다

122 우리가 얻고자 하는 바를 위해 상대에게 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것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고요, 줄 수 있는 무언가를 갖추는 것, 그것이 결국은 힘이 되고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길일 겁니다.

어쩌면 삶이란 자기 자신의 자아실현만을 위해 매진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준비 속에서 좀 더 완성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11장 Tempus est optimus index 시간은 가장 훌륭한 재판관이다

12장

137 그래서 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치열하게 달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공부든 사랑이든, 일이든 무엇이든 간에 그럴 수 있는 뭔가를 만나고 그만큼 노력을 한 다음에 찾아오는 이 우울함을 경험해보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나면 아마도 또 다른 세계가 여러분 눈앞에 펼쳐질 겁니다.

13장 Si vales bene est, ego valeo. Si vales bene, valeo. 당신이 잘 계산다면 잘되었네요, 나는 잘 지냅니다. 당신이 잘 있으면, 나는 잘 있습니다

14장 Hodi mihi, cras tibi 호디에 미기, 크라스 티비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로마의 공동묘지 입구에 새겨진 문장입니다.

Si vis vitam, para mortem. 시 비스 비탐, 파라 모르템. 삶을 원하거든 죽음을 준비하라.

15장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카르페 디엠, 쾀 미니뭄 크레둘라 포스테로. 오늘을 붙잡게(즐겨라), 내일이라는 말은  최소한만 믿고.

17장 In omnibus requiem quaesivi, et nusquam inveni nisi in angulocum libro. 내가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더 나은 곳은 없더라. -토마스 아 켐피스

20장

Tantum videmus quantum scimus. 탄툼 비데무스 콴툼 쉬무스. 우리가 아는 만큼, 그 만큼 본다

21장 Desidero ergo sum. 데지데로 에르고 숨.

23장 Verumtamen oportet me bodie et cras et sequenti die ambulare. 베룸타멘 오포르테트 메 호디에 에트 크라스 에트 세쿠엔티 디에 암불라레.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계속해서 내 길을 가야한다

나는 욕망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24장 Religio est bortus 종교는 정원이다

245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성경이 현실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는 걸 절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그리스도교를 믿는 종교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결국 중세 사람들은 성경의 가치를 변함없이 인정하고 유념하면서도 세속의 학문과 연계해서 문제를 풀고자 했어요. 이것이 유럽에서 대학이 탄생하게 된 배경입니다.

저는 종교란 마치 한 무리의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정원과 같다고 생각해요, 여기에는 모든 종교를 통틀어 ‘종교’라는 아주 큰 정원과 각각의 종교라 할 수 있는 작은 정원이 있어요, 그리고 그 안에는 종과 수가 다른 식물들이 어떤 제한된 범위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죠. 취향과 생각이 제각각인 식물은 동일한 정원에 뿌리를 내리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각각의 작은 정원에서는 같은 생각과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식물들만이 공종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정원과 달리 자연에는 잡풀과 잡목이 따로 없습니다. 다 제각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구성원이죠.

정원 안에서는 각각의 생각과 가치관에 어울리지 않는 식물을 뽑아내야 할 잡초에 불과하지만 더 넓은 자연에서는 그 어느 것도 잡풀,잡목인 것이 없습니다.

더 넓은 자연에서는 ‘틀렸다’ 가 아니라 ‘다르다’ 라는것, ‘틀린 존재’가 아니라 ‘다른 존재’라는 인정을 받습니다. 그런 자연 같은 분위기가 조성 될 때에야 비로소 진리는 진리 그 자체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요?

25장 Vulnerant omnes, ultima necat 불네란트 움네스, 울티마 네카트. 모든 사람은 상처만 주다가 종국에는 죽는다

시간이 흘러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게 과연 나에게 상처를 주었나?’ 하고요

그의 행동과 말을 통해서 제 않의 약함과 부족함을 확인했기 때문에 제가 아팠던 거에요. 다시 말해 저는 상처받은게 아니라 제 안에 감추고 싶은 어떤 것이 타인에 의해 확인될 때마다 상처 받았다고 여겼던 것이죠

26장 Dilige et fac quod vis 딜리제 에트 팍 쿼드 비스.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

아우구스티누스의 <페르시아 사람들을 위한 요한 서간 강해>

Alea iacta est 주사위는 던져졌다 가라

| 나는 매일매일 충분히 사랑하며 살고 있는가? | 나는 남은 생 동안 간절하게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이 두가지를 하지 않고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27장 Hoc quoque transibit 혹 쿠오퀘 트란시비트! 이 또한 지나가리라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그러니 오늘의 절망을, 지금 당장 주저앉거나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끝 모를 분노를 내일로 잠시 미뤄두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에 나를 괴롭혔던 순간이,  그 일들이 지나가고 있음을, 지나가버렸음을 알게 될 겁니다.

28장 Dum vita est, spes est 둠 비타 에스트, 스페스 에스트.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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