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책 정보
- 저자: 저자/한홍구
- 번역:
- 출판사: 출판사/한겨레출판
- 발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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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평점:
- 완독일: 2020-06-30 22:15:04
가슴아픈 배트남전쟁의 참전동기가 이것이라니, 능력도 안되는 국가가 민간 군대소집하고 굶겨죽이는 나라,교육의 보배인 사립학교장들으 그들만의 왕국 건설장이 된 대학과 고등교육기관, 일제와 한국전쟁과 독제정권을 통해 수많은 지식인들이 사라지고 흡혈귀 같은 수구세력에 의해 부실해진 이 대한민국 근대사 슬픈현실이다
하지만 만약은 있을수 없겟지만, 수구세력이 권력을 잡지 않았다면 다른 보양의 수구세력이 생지지 않았다는 것도 말은 안된다 생각한다 국민의 수준이 올라가야 될것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 선배들의 마음을 기억하자
1부 평화를 사랑한 백의민족? - 그 감춰진 역사
- 호떡집에 불난 사연 / 반중국인 폭동과 화교들의 수난
- 학살은 학살을 낳고… / 결코 참전하지 말았어야 할 베트남 전쟁
- 누가 우리를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는가 / 베트남 파병의 대가
-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님께 / 마음까지 새까맣게 타버린 당신!
2부 박정희, 양지를 향한 끝없는 변신
- 기회주의 청년 박정희! / 남자의 변신은 무죄?
- 동네보스, 왕보스에 투덜대다 / 박정희와 한-미관계
- 독재정권이 더 악랄했다 / 서대문형무소, 일제의 만행만 기억할 것인가
- 빨갱이에게도 인권이 있다 / 강제전향의 진흙탕에서 피어난 연꽃 ‘비전향 장기수’
3부 김일성이 가짜라고?
- 미완의 ‘아리랑’을 위하여 / 잊혀진 혁명가 김산의 발자취를 찾아서·1
- ‘아리랑’의 최후를 아는가 / 김산의 발자취를 찾아서·2
- ‘김일성 가짜설’ 누가 퍼뜨렸나 / 이남사회를 지배해온 터무니없는 이야기들
- “일제 순사가 돼지처럼 꿀꿀” / 김일성을 영웅으로 만든 보천보전투
- 가랑잎으로 압록강을 건너시고… / 식민지조선을 강타한 ‘김일성 전설’
4부 군대의 역사, 병역기피의 역사
- 거지 중의 상거지, 해골들의 행진 / 이승만과 우익청년 테러집단의 ‘국민방위군 학살 사건’
- ‘녹화사업’을 용서할 수 있는가 / 프락치짓까지 강요한 가장 비열한 국가범죄
- 소집해제 대상 ‘예비군 제도’ / 예비군은 우리의 국가안보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나?
- 인민군도 무작정 처벌 안 했다 / 다시 보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의 역사
5부 쇠사슬에 묶인 학원, 그리고 지식인
- 학교가 원래 니꺼였니? / ‘개인왕국’으로 전락한 비리사학의 역사적 뿌리
- 이젠 개천에서 용 안 난다 / 대학입시, 갈수록 약화되는 계층 이동의 기능
242 [이젠 개천에서 용 안난다 - 대학입시, 갈수록 약화되는 계층 이동의 기능]
한국에서의 대학입시는 학생선발 기능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는 단지 극단적인 학벌주의 아래서 한 차례 시험으로 결정되는 운명이 평생을 신분처럼 따라다니게 된다는 의미에서만은 아니다
입시제도는 능력본위주의라는 이데올로기에 따라 개개인들이 같은 기간 연마한 실력을 똑같은 문제를 풀어 시험받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이한 대우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요한다.
즉, 이 제도는 “모든 사람에게 불평등해질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신화에 기초하여 사회적 불평등을 정당화 하고 있다
미국과 같은 풍요한 물질적 바탕을 갖고서 사람들을 포섭할 수 없었던 우리사회에서 입학시험은 일반인들을 기존 질서에 순응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장치였다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과외열풍으로 대표되는 교육열은 피지배계급이 지배체제를 수용하고 나름대로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적용방식이기도 하다
교육열이 한국사회의 보수화를 유지하는 기본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었던 것은 썩어빠진 한국사회에서 대학시험이 그나마 공정성을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과외를 받아야 하고, 과외를 받으려면 엄청난 돈이 든다. 입시제도는 능력본위주의라는 신화에 기초하여 출발하였지만, 여기서 능력이란 개인의 학습능력만이 아니라 부모의 경제적 능력까지를 포함하는 개념이 되어버렸다
….우리사회에서 교육은 계층 이동의 주요한 통로였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대학입시의 결과는 교육의 계층 이동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계층 이동의 가능성이 막히는 사회는 죽은 사회이다.
- 자기성찰, 하려면 조용히 하자 / 반성의 계보학, 그 요란함에 대하여
- 일제시대엔 떼먹고 변명 안 했다 / 만주동포 의연금 부정 사건과 숨겨진 야담들
6부 역사를 통한 세상읽기
- 노병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 나이에 관한 역사적 명상
- ‘자객열전’에서 배운다 / 조양자의 눈물을 미국에 기대할 수 있을까
- 신문고는 원래 ‘폼’이었다 / 군대 시절 소원소리 떠올리게 하는 청와대 앞 대고각
- 서울, 40년 전부터 만원이었다 / 서울 변천사에 대한 서울 토박이의 넋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