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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INFO] 책 정보

  • 저자: 저자/포리스트_카터
  • 번역: 번역/조경숙
  • 출판사: 출판사/아름드리미디어
  • 발행일: 2014-05-30
  • origin_title: -
  • 나의 평점: 9
  • 완독일: 2021-03-23 00:08:48

21-13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356 나는 오랫동안 낙엽위에 누운 채 잠든 나무들에게 말을 걸었고,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인디언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던 작은 나무는 문명의 법에 의해 강제로 떨어져 고아원으로 간다 그곳의 시련을 오찌 견디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굘코 행복하지 않을던 그 시절을.. 나중에 어떤 기억으로 남게 될까

손자의 안위를 알아보기 위해 온 할아버지를 따라 집으로 돌아온 작은나무

오는길 땅이 느껴지지 않는 다며 구두를 벗어던진다 할아버지도 그리고 자신의 숲속 아지트에 누워 자연을 느낀다

행복을 말이다 인생의 길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문명의 편리함과 자연에서의 포근함을 누리기는 힘들까 문명은 자연을 파괴하기 때문일까

애매한 싦을 사는 나의 현실에 잔잔한 행복을 주는 책이다


79

지난 일을 모르면 앞일도 잘 해낼 수 없다. 자기 종족이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면 어디로 가야 될지 모르는 법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로 인해 역사는 반복된다 내가 살아온 길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가야할 길을 생각해 볼까 모르겠다.


75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사랑과 이해는 같은 것이었다. 할머니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사랑할 수 없고, 또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는 더더욱 없다. 신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를 하시곤 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서로 이해하고 계셨다. 그래서 두 분은 서로 사랑하고 계셨다. 할머니는 세월이 흐를수록 이해는 더 깊어진다고 하셨다. 할머니가 보시기에 그것은 유한한 인간이 생각하거나 설명할 수 있는 것들 너머에 있는 어떤 것이었다. 그래서 두 분은 그것을 ‘kin’이라고 불렀다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한다는것이다 그럼에도 싸우는 이유는 사랑하지 않는것이 아닌 감정을 내세우기 때문인가보다

또한 이해되지 않는다면 이해하기위해 노력해야한다 그래야 그를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해하기 싫다는 것은 그를 사랑하기 싫다는 것이다

그럼 이해한다는건 무엇일까? 정말 모든걸 알고, 공감한다는 뜻은 아닐것이다 그렇게 할수도 없을 것이다 그저, 이해하려고, 공감하려고 노력하는 것일것이다 이해되지 않아도, 좋은 방향으로 해석해 나가고 믿어주는 것일 것이다

믿고 의심하지 않고, 누구도 이해해주지 않을 지라도 나는 그를 믿을수 그 마음이 사랑일 것이다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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