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책 정보
- 저자: 저자/김지수
- 번역:
- 출판사: 출판사/열림원
- 발행일: 2021-10-27
- origin_title: -
- 나의 평점: 9
- 완독일: 2022-02-05 00:00:00
tags: #_독서록/2022년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Sub title: 삶과 죽음에 대한 그 빛나는 이야기, Issue date:2021-10-28 #저자/김지수 #출판사/열림원
2.질문 (책 읽전에 먼저 작성할 것)
_경험에 , 왜 읽었나 질문,궁금 등 __
3.중요 문장 (책 밑줄에서 top 3 선별)
_주요 키 내용 2~3가지로 정리하기 또는 20자 정리 _
#1
#2
#3
4. 내생각
-.
5.책 밑줄 정리 (책 밑줄 전체,page)
“이 책은 죽음 혹은 삶을 묻는 애잔한 질문에 대한 아름다운 답이다. 더블어 내가 인터뷰어로서 꿀 수 있었던 가장 달콤한 꿈이었다.”
목차 프롤로그 스승이 필요한 당신에게
1. 다시, 라스트 인터뷰
어둠과의 팔씨름
마인드를 비워야 영혼이 들어간다
죽음은 철창을 나온 호랑이가 내게 덤벼드는 일
27
나는 평생 도전이 필요한 인간이었네. 계속 쓰고 또 쓰고 다시 썻네. 강해서가 아니라 약해서 다시 하는 거라네. 니체도 다르지 않아. ‘운명이여 오너라’. 위인들이 거창해 보여도 그렇지가 않아. 지면 또 한 번 부르짖을 뿐이지. 스스로 쓸 말이 없어서 남의 얘기나 옮겨바. 그건 서생이지
30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죽음학을 했고, 죽음에 대한 강의를 그렇게 많이 했어도..
지금까지 내가 말안 것은 타인의 죽음이었어. 동물원 철창 속에 있는 호랑이였지. 지금은 아니야. 철창을 나온 호랑이가 나한테 덤벼들어. 바깥에 있던 죽음이 내 살갗을 뚫고 오지. 전혀 다른 거야
테레사 수녀의 죽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처럼 죽음을 저주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다고 탄식.. 이근후 정신의학자… 죽음 앞에서는 연습도 오만이리고…살아서 하는 임종 연습조차 어릿광대 같은 놀음..
니체에게 다가온 신의 콜링
자기 머리로 생각하면 겁날 게 없다
열 명이 있으면 열명, 백 명이 있으면 백 명, 1억 명이 있으면 1억 명의 각각 다른 생각이 있는 거야. 그게 정상이라네. 무엇이든 만장일치라면 그건 한 명과 다름없네. 민주주의의 평등은 생각하고 말하는 자의 개별성을 인정하는 거라네. 그 사람만의 생각, 그 사람만의 말은 그 사람만의 얼굴이고 지문이야. 용기를 내서 의문을 제기해야 하네.
가장 중요한 것은 비어 있다
풀을 뜯어먹는 소처럼 독서하라
2. 큰 질문을 경계하라
라스트 혹은 엔드리스
유언이라는 거짓말
큰 질문을 경계하라
#창조 53 영국 철할자 프랜시스 페이컨. 인간은 세가지 부류가 있다 개미 부류는 땅만 보고 가면서 눈앞의 먹이를 주어 먹는 사람들 현실적 사람들 거미처럼 시스템을 만들어, 허공에 기미줄을 치고 얻어걸린 것을 먹는 , 뜬구름잡고 추상적 이야기 하는 학자들 꿀벌은 화분으로 꽃가루를 옮기고 스스로의 힘으로 꿀을 만들어, 개미와 거미는 gathering 하지만, 꿀벌은 transfer 한다. 그게 창조야
대낮의 눈물, 죽음은 생의 클라이맥스
55 #죽음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글을 쓰면 벼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
59 #글쓰기 #말 암은 지금 어디로 지나가고 있습니까? 고통을 겪는 것까지가 내 몫이 아니야. 관찰하는 것까지가 내 몫이지 겪는 것도 비통한데, 왜 고통을 관찰하려고 하십니까? 글을 쓰고 말을 한다는 게 나의 마지막 희망이기 때문이야 그게 작가라네. 보통 사람은 죽음이 끝이지만 글 쓰는 사람은 다음이 있어. 욥 ‘이 고통을 반석 위에 쓸 수 있다면’
‘사람이 어떻게 끝나가는가’를 보고 기록하는 것이 내 삶의 마지막 갈증을 채우는 일이야 내가 파고자 하는 최후의 우물이지. 암이 내 몸으로 번져가는 것을 관찰하면서 죽음에 직면하기로 한 것은 희망에 찬 결정이란 말일세.
병원에 들락날락하는 시간에, 글 한 자라도 더 쓰고 죽자. 그것이 평생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 고 외쳐왔던 내 삶의 최후진술 아니겠는가. ….그런데 안 돼. 당황스럽더군. 그래서 기도했지 ‘오 주요, 나에게 용기를 주옵소서’
밤에 쓴 편지는 부치지 않는다
3. 진실의 반대말은 망각
쓸 수 없을 때 쓰는 글
67 #철학 #진리 #예술 자네는 나에게 ‘진리’를 원하고 ‘정수’를 원하지. 그러나 역사는 많이 알려진 것만 기억한다네. 진실보다 거짓이 생존할 때가 많아. 진실은 묻히고 덮이기 쉬워. 하이데거가 그랬지. 일상적 존재는 묻혀 있는 존재라고. 내가 여러 번 얘기하지 않았나. 덮어놓고 살지 말라고. 왜냐면 우리 모두 덮어놓고 살거든. 덮어놓는 것을 들추는게 철학이고 진리고 예술이야. 그런데 지금 우리 시대가 가장 감쪽같이 덮어놓고 있는 게 무엇일 것 같나?
우리가 감쪽같이 덮어둔것. 그건 죽음이라네. 모두가 죽네. 나도 자네도.
죽음이란 주머니 속에서 달그락거리는 유리그릇
69 우리가 진짜 살고자 한다면 죽음을 다시 우리 곁으로 불러와야 한다네…. 역설적으로 죽임이 우리 일상 속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 있었던 거야. 신기하지 않나? 죽음의 흔적을 없애면 생명의 감각도 희미해져
4. 그래서 외로웠네
운 나쁜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해
지혜의 시작은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
운명을 느낀다는 것은 한밤의 까마귀를 보는 것
5. 고아의 감각이 우리를 나아가게 한다
솔로몬이라는 바보, 바보들의 거짓말
아직도 ‘모르는 게 많다’는 즐거움
100 물질 그 자체가 언어가 아니라 의미가 언어란 말일세 …. 그걸 잘 분별해야 하네. 그래야 이 세계를 정확히 판단하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어. 이 세상은 자연계, 기호계, 법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네. 이 세가지는 전혀 다른 세게야. 이걸 이해해야 우리는 혼돈 없이 세계를 보고 분쟁 없이 대화할 수 있어.
- 도로 중앙선은 넘어갈 수는 있으나, 약속했으니 안남어 간다. 고속도로의 중앙 분리대는 못넘어간다 물질적이어서.
- 아버지의 도끼. 훗날 자루가 바뀌고 날이 바뀌어도 물질적으론 변해도. 그것은 아버지의 도끼이다.
폭풍우 친다고 바다를 벌하는 사람들
- 황제가 바다를 건너 싸우려는데 거센 물결이 다리를 부줘놨다. 황제는 바다에 태형을 내렸다. 자연계와 법계를 혼동해서 생긴 어리석음
- 알렉산더가 통 속에 사는 거지 철할자 디오게네스를 찾아갔다. 디오게네스는 ‘비키시오. 당신이 햇빛을 가리고 있으니 비켜주시오’
- 왕국은 네가 지배하지만 햇빛은 지배하지 못한다. 법계와 자연계는 다르다. -디오게네스에게 는 그것을 구분 해서 볼수 있는 시선이었기 때문에 권력자 앞에서 단호 할 수 있엇던 거지 네가 지배하는 세계로 나를 지배할 수 없다고.
103 #지혜 #삶 #방법
- 선생님 일상에서 생각하는 자로 깨어 있으려면, 구체적으로 어떤 연습을 해야 합니까?
- 뜬소문에 속지 않는 연습을 하게나. 있지도 않은 것으로 만들어진 풍문의 세계에 속지 말라고.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어 진실에 가까운 것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하네.
- 그게 싱킹맨이야.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보고 어린아이처럼 사고해야 하네. 어른들은 머리가 굳어서 ‘다 안다’라고 생각하거든.
[중력을 거스르고 물결을 거슬러라](중력을 거스르고 물결을 거슬러라)
6. 손잡이 달린 인간, 손잡이가 없는 인간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 진실이 있다
나는 타인의 아픔을 모른다
손잡이 달린 인간, 손잡이가 없는 인간
122 #이데올로기 작가나 예술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야. 도덕자나 지식자가 아니라네. 감추고 싶은 인간의 욕망, 속마음을 광장으로 끌어내 노출시키는 사람들이지. 거울로 비춰주는 거야. 보통 사람은 비참한 자기 얼굴을 안 보려고 해. 흐린 거울이나 깨진 거울로 보지. 직면할 용기가 없으니까. 예술가만이 일그러진 자기 얼굴을 똑바로 봐.
123 이데올로기 사회도 이데올로기 소설도 나는 나쁘다고 생각해 네, 개개인의 인간을 커다란 이불로 다 덮어버리니까요.
손잡이 달린 인간으로 사느냐. 손잡이 없는 인간으로 사느냐.
7. 파뿌리의 지옥, 파뿌리의 천국
어쩌면 우리는 모두 파 뿌리
133 생각을 다루는 인지론, 실천을 다루는 행위론, 표현을 다루는 판단론. 인간으로 풍부하게 누리고 살아가려면 이 세 가지 영역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하네
‘참인가 거짓인가’ 생각을 다루는 인지론 ‘착한가 악한가’는 행위를 다루는 행위론 (선악은 행위를 통해서만 드러나거든) 아름다움과 추함 은….표현의 영역 (살인자도 잘생긴 사람이 있다)
철학자 칸트 , 진실은 <순수이성비판>에서 다루고, 선악의 윤리 문제는 <실천이성비판>, 아룸다움에 관한 것은 <판단이성비판>에서 다뤘지. 그게 모여서 서양의 세가지 기준인 진선미가 된 거라네
구구단은 무조건 외울 수밖에 없어
138 인간을 배제해야 성립되는 것이 과학이다. 과학은 유니버설, 우주적인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까. 만물의 척도를 인간으로 하면 비과학이 돼버려. 우주 공간에는 인간이 없으니까. 인간을 배제해야 통하는게 과학이야. …인간을 없애야 과학이 선명해져. 그게 수학이라네. 수학은 인간하고 아무런 관계가 없거든.
문학예술은 그렇지 않아. 인간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네. 동물을 이야기해도 인간이 왜. 과학은 모든 것을 ‘비인간’으로 가정하고, 예술은 모든 것을 ‘인간’으로 상상하기 때문이라네.
밤사이 내린 첫눈, 눈부신 쿠데타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8. 죽음의 자리는 낭떠러지가 아닌 고향
인생은 파노라마가 아니야. 한 커트의 프레임이야. 한 커트 한 커트 소중한 장면을 연결해보니 파나라마처럼 보이는 거지.
이익을 내려면 관심 있는 것에서 시작하라
인생은 파노라마가 아니라 한 커트의 프레임
155 #관계 젊었을 때는 관심이 최우선이었어. 사오십대 되니 관찰을 알겠더군, 늙어지니 관계가 남아. 관계가 생기려면 여러 대상에 한꺼번에 기웃거리면 안돼. … 사진 찍을 때 전체 풍경이 잡혀도 내 눈이 가는 한 곳에 초점 맞추듯이. 어차피 우리는 전체를 찍을 수 없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9. 바보의 쓸모
탕자, 돌아오다
바보로 살아라, 신념을 가진 사람을 경계하라
꿈은 이루는 게 아니라 지속하는 것
174 …길 자체를 목적으로 삼게나… 꿈이라고 하는 것은 꿈 자체에 있는 거라네. 역설적이지만, 꿈이 이루어지면 꿈에서 깨어나는 일밖에 남지 않아. 꿈이라는 건 빨리 이루고 끝내는 게 아니야. 그걸 지속하는 거야. 꿈 깨면 죽는 거야.
남의 신념대로 살지 마라. 방황하라. 길 잃은 양이 돼라.
세상을 생존하기 위해서 살면 고역이야. 의식 주만을 위해서 노동하고 산다면 평생이 고된 인생이지만, 고생까지도 자기만의 무늬를 만든다고 생각하며 즐겝게 해내면, 가난해도 행복한 거라네.
성실한 노예의 딜레마
10. 고통에 대해서 듣고 싶나?
카오스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
나는 물독인가 두레박인가 돌멩이인가
상처를 가진 자가 활도 가진다
189 소포클레스 <필록테테스> 트로이 전쟁, 헤라클레스, 히드라, 상처, 활
비극 속에서만 보이는 영혼의 움직임
197 #글쓰기 인간이 함께 사는 게 그렇게 힘든 거라네. 개인이 혼자 있는 것도 그렇게 힘든 거라네. 그래서 나는 글을 쓴다네. 현실에서는 끝낼수 없는 전쟁이지만 글 속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여…
인간은 지우개 달린 연필
인간은 천사로 죽을까 악마로 죽을까
11. 스승의 눈물 한 방울
눈물은 언제 방울지는가
인사이트는 능력 바깥의 것
빛이 물처럼 덮치듯 신도 갑작스럽게 우리를 덮친다
영성에서 지성으로
12. 눈부신 하루
누가 짐승이 되고 누가 초인이 될까
[인간은 고난을 통해서 자기 모습을 발견할수있다](인간은 고난을 통해서 자기 모습을 발견할수있다)
인간은 타인에 의해 바뀔 수 없다
233 인간이라는 존재는 바깥에서 나를 바꾸도록 용납하지 않는다네. 남이 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나?
…남을 가르칠 수도 없고 남에게 배울 수도 없어. 인간이 그런 존재야. 거기로부터 시작해야 하네. 그게 실존이야.
…자기(라는것)는 남에게 배울 것도 없고 남을 가르칠 것도 없다는 걸 알고 있는 ‘나’ 라고 할 수있지 ….궁극적으로 인간은 타인에 의해 바꿀 수 없다네.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만족할 수밖에 없어. 그게 자족이지. 자족에 이르는 길이 자기다움이야.
남하고 관계없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경지를 동양에서는 #군자 라고 해. 군자가 되는 것이 동양인들의 꿈이었지. 홀로 자족할 수밖에 없는자 ….그래서 군자는 필연적으로 외롭지.
욥 그리고 자족의 경지
13. 지혜를 가진 죽는 자
작은 죽음들의 시간, 정적
네 개의 눈
지혜자 혹은 광인
14. 또 한 번의 봄
의식주의 언어, 진선미의 언어
돈의 길, 피의 길, 언어의 길
누가 누구를 용서할 것인가
[나는 용서받을 사람이지 용서해줄 사람이 아니야](나는 용서받을 사람이지 용서해줄 사람이 아니야)
15. 또 한 번의 여름-생육하고 번성하라
뱀 꼬리와 묵은지
리더는 사잇꾼, 너와 나의 목을 잇는 사람들
[리더란 이쪽과 저쪽을 좋게 연결해야한다](리더란 이쪽과 저쪽을 좋게 연결해야한다)
목자, 인류 최고의 생명자본
16. 작별인사
새벽에 가장 먼저 머리를 쳐드는 새, 부지런함이 아닌 예민함
[가장 슬픈 것은 그때 그 말을 못한 것](가장 슬픈 것은 그때 그 말을 못한 것)
마지막 선물
에필로그
라스트 인터뷰 “죽음을 기다리며 나는 탄생의 신비를 배웠네”
307 능력이나 환경이 같아서 평등한 게 아니야. 다 다르고 유일하다는 게 평등이지요.
314 젊은이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는지요? 딱 한가지야 . 덮어놓고 살지 마세요. 그리스 사람들은 진실의 반대가 허위가 아니라 망각이라고 했어요. 요즘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과거를 잊어서 그래요. 자기가 한 일을 망각의 포장으로 덮으니 어리석어요. 부디 덮어놓고 살지 마세요.
318 창을 열면 차가워진 산소가 내 폐 속 깊숙이 들어와요. 이 한 호흡 속에 얼마나 큰 은총이 있는지 나는 느낍니다. 지성의 종착점은 영성이에요. 지성은 자기가 한 것이지만, 영성은 오로지 받았다는 깨달음이에요. 죽음의 형상이 검은 옷을 입은 저승사자로 올지, 온갖 튜브를 휘감은 침상의 환자로 올지 나는 몰라요.
6.연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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