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책 정보
- 저자: 저자/안인모
- 번역:
- 출판사: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발행일: 2022-08-03
- origin_title: -
- 나의 평점: 8
- 완독일: 2023-10-22 00:00:00
클래식이 알고싶다 - 고전의 전당편

1. Befor Qustion
2. Synopsis (개요)
2.1 주제
2.2 기획 및 지필 의도
2.3 주요 등장 인물
2.4 전체 줄거리
3. After My Idea
3.1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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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
- 바흐/하이든/헬델/비발디
- 그들은 먹고,자고 사는 생계가 아주 중요한 문제였다
- 그들에게 음악과 생계의 관계는 무었이었을까?
- 남을 즐겁게 해야만 내 생명이 유지된다
- 내가 원하는 걸 하려면 굶어야 한다
- 바흐/하이든/헬델/비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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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상승을 위해서 뛰어난 연주나 작곡을한다
- 그리고 귀족과 왕족의 눈에 든다
- 그들과의 사교를 하고 돈을 번다
- 음악은 신분상승의 방법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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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에게 소리가 안들리는 시련
- 그는 굴복하지 않고, 예술,음악, 자신의 정신을 음악으로 쏟아놓으며 이겨낸다
- 시련을 점점 받아들인다. 아모르파티
- 아름다운 소리와 부드러운 사랑을 한꺼번에 잃은 베토벤은 절망하고 고뇌하며 <피아노 소나타 템페스트>를 써내려가요. 세상을 향한 원망을 쏟아내는 그의 절규가 들리나요? 베토벤은 너무나 절박했어요. 음악가가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건, 화가가 앞을 못 보는 것과 같은 고난이죠. 그는 자연 속에서 쉬면 귓병이 나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권유에 빈 근교 하일리겐슈타트에 머무릅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도록 청력이 나아지지 않자 그는 비통한 심경으로 1802년 10월 6일, 동생들에게 편지를 써요.
🎙️ 베토벤이 동생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굴욕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은 충동도 있었다. 하지만 예술이 이런 나를 구원해주었다. 나는 나의 내면의 것들을 세상에 모두 꺼내놓기 전까지는 세상을 떠날 수 없을 것 같다. 오직 그 이유 하나로, 나는 이 비참한 삶을 견디고 있다. 나는 운명의 목덜미를 흔들고야 말 테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운명에 져서는 안 된다.
🎙️ 제자 체르니에게 지금부터 새로운 길을 갈 것이다.
🎙️ 베토벤 더 위대한 아름다움을 위해서 어길 수 없는 규칙은 없다.
3.2 After Qu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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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이 책의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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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어떻게 하라고 하는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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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어느 곳에서 쓴 책인가? 어느 것을 위해 쓴건인가? 어디로 가야하는가? 어디에서 읽어야 하나? 그곳은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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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이책은 언제 쓰여졌는가? 시대적 배경은 무엇인가? 언제를 기준으로 쓰였는가? 언제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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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저자는 누구인가? 주인공은 누구이고 어떤 사람들이 나오나? 누구를 위해 저자는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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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이책을 통한 질문을 만들기
- 질문 1.
- 질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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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이 책에서 말하는 주제라는 무엇?
- 알게된 것은 무엇인가?
- 해야할건 먼가?
- 다른 책과 다른 점은 먼가?
- 이 책의 특징은 먼가?
3.3 Top 3 Highlight
4. Key Word 책에서 뽑은 키워드 정리
4.1 비발디 Antonio Vivaldi
#1678년 ~ #1741년
비발디는 천성적으로 경건하고 성실해서 열과 성을 다해 신앙과 음악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을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수많은 모순이 자리하고 있어요. 얼핏 그는 나태한 성직자처럼 보이지만, 그의 신앙은 진실했어요. 만성적인 천식과 근육 이상으로 거동이 느리고 불편했지만, 그는 가만히 앉아만 있지 않고, 오히려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유럽 전역을 돌아다녔습니다.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사제로서 제약된 삶을 살았던 비발디는 음악에서만큼은 자유롭게 날개를 달고,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합니다. 변화무쌍하고 화려한 색채를 발하는 그의 화성과 역동적 자유로움은 비발디 내면의 불꽃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극도로 화려하게 타오르는 붉은 불꽃. 그리고 음악에 헌신했듯, 비발디는 한 여성에게 음악으로 헌신합니다.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4.2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년 ~ #1750년
바흐의 음악 속에서 엿보이는 복잡함은 그가 짊어진 짐들로 인한 무거운 어깨를, 그 복잡성의 한가운데에서 느껴지는 치밀함과 경쾌함과 단순함은 예수님을 향한 성스러운 고백을 엿보게 합니다. 그 고백에서 그의 고독과 외로움도 느껴집니다. 바흐의 이름이 지금까지 남아 사랑받는 이유에 대한 답은 음악 안에도 있지만, 그의 삶 속에도 있습니다. 그의 방대한 작품과 예술성, 신을 향한 경건함과 타고난 근면함의 이면에는 음악가로서 힘겹고 치열한 삶이 있었어요.
어린 시절부터 무거운 짐을 져야 했던 바흐는 모두가 쉬는 일요일에도 출근해야 하는 고단한 삶을 살았습니다.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 바흐 음악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인간에게는 기쁜 마음을 갖게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마음을 신선하게 하는 힘을 부여하는 것은 모든 음악의 목적이다.
4.3 헨델 Georg Friedrich Handel
#1685년 ~ #1759년
바흐와 헨델의 평행 이론?
바흐와 헨델은 ‘음악의 아버지’와 ‘음악의 어머니’로 나란히 놓이곤 합니다. 둘은 1685년 독일의 옆 동네에서 나란히 태어나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일찍이 생활 전선에 뛰어듭니다. 바흐가 첫 아이를 낳고 교회 오르가니스트로 고군분투하던 때, 헨델은 이미 하노버의 궁정악장으로 임명돼 바흐 연봉의 6배를 받고 동시에 영국에서는 오페라 <리날도>로 주가를 올리고 있었어요. 바흐는 옆 동네 출신의 잘나가는 동갑내기 작곡가 헨델을 만나고 싶어 했지만, 국제적으로 바쁜 헨델은 바흐에게 별 관심이 없었어요. 둘은 음악사에 길이 남을 작곡가이지만,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어요.
바흐는 두 번의 결혼으로 20명의 자식을 낳고 교회 음악가로서 차분하면서 정교한 종교음악을 만들며 독일 안에만 머물렀지만, 헨델은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화려하고 밝은 무대음악을 만들며 자유롭게 유럽을 돌아다녔습니다. 둘의 어린 시절은 나란히 평행선을 그리는 듯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은 완벽하게 대조되는 삶을 살았어요. 생활비가 모자라 월급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바흐와는 딴판으로, 헨델은 왕에게 막대한 연금을 받으며 상당한 부를 축적했어요. 바흐는 샐러리맨으로 출퇴근하는 삶을 살며 철저히 자기 관리를 했지만, 헨델은 자유분방한 프리랜서로서 자기 관리가 안 되어 각종 질병을 안고 살았어요. 그런데 키가 크고 건장했던 두 사람은 모두 말년에는 똑같이 살이 찌고 시력을 잃더니, 공교롭게도 같은 돌팔이 의사에게 수술을 받고 실명하면서, 막판 평행선을 그립니다.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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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은 독일인으로 태어났지만 운명적으로 끌린 영국에 정착해서 영국인으로 살다 죽고, 영국 작곡가로 남습니다. 74년의 생애 중 47년을 영국에서 활동한 헨델은 영국과 영국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영국 청중을 위한 음악을 만들었어요. 그는 호탕한 성격에 어울리게 명쾌한 리듬의 경쾌한 음악으로 왕실과 교회, 그리고 전 유럽 무대를 가득 메웠습니다. 또한 여러 곳을 여행하며 많은 음악가와 영향을 주고받았어요. 특히 독일 출신 헨델이 이탈리아 오페라로 콧대 높은 영국 무대를 평정했다는 것 자체가 음악사에 길이 남을 일이죠. 헨델은 특유의 네트워크 활용 기술로 위기에 잘 대처해 나갔어요. 그의 사업 수완은 때로는 맞고 때로는 틀렸지만 독일의 중후함과 이탈리아의 경쾌함, 그리고 프랑스의 우아한 성향을 살려낸 헨델의 국제적인 감각은 분명 남달랐지요.
헨델은 유독 바흐가 크게 집중하지 않은 오페라와 오라토리오에서 두각을 보입니다. 무려 46편의 오페라와 26편의 영어 오라토리오를 포함해 그는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어요. 일찍이 출세해 화려하게 살던 헨델은 인생 말년에 쓴맛을 본 뒤 종교음악에 집중하며 자선을 실천해요. 바흐는 죽자마자 잊혔다가 훗날 부활했지만, 헨델의 이름과 그의 음악은 운 좋게도 늘 기억되었고 언제나 무대 위에 있었어요.
헨델의 가발은 겉으로 보기엔 크고 화려하나, 그 육중한 무게는 헨델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었죠. 그의 인생은 가발의 무게만큼이나 머리를 버겁게 했고, 화려한 그의 음악은 어깨를 짓눌렀어요. 끝없는 경쟁과 질투로 극장이 2번이나 파산하면서도 그는 불굴의 의지로 살아남아요. 혹독하고 쓰디쓴 고통 속에서 탄생한 그의 걸작 <메시아>는 지금도 전 인류를 소통하게 하고 숨 쉬게 합니다.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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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모폴리턴 독일인 헨델은 타고난 국제적 감각으로 영국에서 국민 작곡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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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날도> 영국에서 선보인 첫 이탈리아어 오페라로, ‘울게 하소서’로 대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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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아카데미 헨델은 음악감독으로서 자신의 오페라를 선보이지만, 파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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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넬리 스타 카스트라토로, 헨델의 라이벌인 귀족 오페라단의 가수로 영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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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음악>
영국 왕이 된 조지 왕자를 위해 작곡하고 배 위에서 연주한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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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찬가> 조지 2세의 대관식 곡으로 ‘사제 자독’은 영국의 모든 대관식에서 연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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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토리오 오페라와 달리 의상과 연기, 무대장치가 필요 없고 합창이 계속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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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할렐루야’ 합창에 힘입어 헨델을 구원한 인생역작 오라토리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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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의 불꽃놀이> 수많은 관악기와 타악기로 연주되는 화려한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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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동갑내기 바흐와 평행선상에 놓이곤 하지만, 너무나 다른 인생을 살았어요.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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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1. 오페라, <세르세>, HWV40 ‘나무 그늘 아래에서(라르고)’ 2. <하프시코드 모음곡> 2권, HWV434, 4악장 3. 오페라, <리날도>, HWV7b ’울게 하소서’ 4. 하프시코드 모음곡, HWV437 3. ‘사라방드’ 5. 하프 협주곡, HWV294, 1악장 6. <하프시코드 모음곡>, 5번 HWV430, 4. ‘대장간의 합창’ 7. 오라토리오, <솔로몬>, HWV67 ‘시바 여왕의 도착’ 8. <하프시코드 모음곡> 7번, HWV432 ‘파사칼리아’ 9. 바이올린 소나타 6번, HWV373, 2악장 10.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HWV17 ‘사랑하는 그대 눈동자’ 11. <하프시코드 모음곡>, 1번 HWV434, 3. ‘아리아와 변주’ 12. <수상음악 모음집>, 2번, HWV349 12. ‘알라 혼파이프’ 13. 오라토리오, <유다스 마카베우스>, HWV63 ‘보아라, 용사가 돌아온다!’ 14. <왕궁의 불꽃놀이>, HWV351, 4악장, ‘환희’ 15. 오페라, <로델린다>, HWV19 ‘내 사랑하는 이여’ 16. <대관식 찬가>, HWV258, 1악장, ‘사제 자독’ 17. 오라토리오, <메시아>, HWV56 2부 7장 ‘할렐루야’
4.4 하이든 Franz Joseph Haydn
#1732년 ~ #1809년
현악 4중주
2명의 바이올리니스트와 비올리스트, 그리고 첼리스트가 둘러앉아 서로 마주 보고 연주하는 현악 4중주는 실내악의 가장 기본이 되는 형태로, 당시 귀족들의 좋은 취미였어요. 괴테는 현악 4중주를 가리켜 ‘4명의 지성인이 나누는 대화’라고 말했어요. 하이든은 현악 4중주를 1악장(소나타 형식), 2악장(느림), 3악장(미뉴에트/스케르초), 4악장(빠른 론도)의 4개 악장 형태로 완성하고, 이는 후세에 이어져요.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소나타 형식
고전주의에 확립된 소나타 형식은 2개의 상반된 주제가 제시되는 제시부, 두 주제를 발전시키고 대립시키는 발전부, 그리고 다시 주제를 반복하며 화합하고 마치는 재현부로 구성됩니다. 대개 소나타, 협주곡, 교향곡, 현악 4중주의 1악장은 소나타 형식으로 작곡됩니다.
소나타
소나타(Sonata)는 이탈리아어 ‘수오나레(Sonare, 소리내다)’에서 유래한 기악 연주곡으로, 고전 시대의 소나타는 3~4악장으로 구성되며, 빠른 1악장은 소나타 형식, 느린 2악장은 노래 형식, 경쾌한 3악장은 스케르초나 미뉴에트 형식, 그리고 빠른 4악장은 론도나 소나타 형식으로 쓰였습니다.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현악 4중주 <황제>
1797년 혁명의 불길에 휩싸인 프랑스를 보며 오스트리아는 국민을 단합할 국가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그리고 국가를 작곡할 적임자로 하이든이 추천돼요. 하이든은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2세의 생일에 맞춰 <황제 찬가>를 작곡하고, 이 노래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국가가 됩니다. 이후 하이든이 <현악 4중주 62번>의 느린 악장을 이 선율로 채우면서, 이 곡은 ‘황제’로 불립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황제 찬가>는 독일을 찬양하는 가사로 개사되어 독일에서 유행가처럼 불리다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국가로 지정됩니다.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혼돈으로 가득한 세상에 빛이 뚫고 나와 만물이 창조되는 <창세기> 7일 동안의 이야기로, 하이든이 62세에 완성해요. 총 34곡이 3부로 나뉘는데, 1부는 첫 4일, 2부는 제5일과 6일, 3부는 낙원 속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로, 대천사 3명의 노래로 풀어갑니다. 하이든은 슈비텐 남작의 제안으로 독일어 및 영어 가사를 함께 출판해요.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30여 년의 세월 동안 단 하나의 가문을 위해 충실한 악장으로 봉직한 하이든. 그는 비록 하인 신분이었지만, ‘귀족의 하인’이 아닌 자유로운 ‘음악의 하인’이었어요. 윗사람에게는 충성과 성실, 아랫사람에게는 자상한 리더십과 친절, 생활에서는 재치와 유머, 넘치는 에너지로 음악의 진정한 기쁨을 나눈 파파 하이든.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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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62번 C장조 ‘황제’, 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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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협주곡, 1번 C장조 Hob.7b:1,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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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3중주, G장조 Hob.15:25, 3악장 ‘집시 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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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협주곡, Eb장조 Hob.7e:1, 3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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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45번 F#단조 ‘고별’ 1악장, 4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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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38번 Eb장조 ‘농담’, 4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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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53번 D장조 ‘종달새’.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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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변주곡, F단조 Hob.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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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참된 정조> Hob.18:5 2막 9장, 피날레: ‘18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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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나타, 60번 C장조 Hob.16:50,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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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83번 G단조 ‘암탉’,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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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네타, Hob.26a:34 ‘그녀는 결코 사랑을 말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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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92번 G장조 ‘옥스퍼드’, 3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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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94번 G장조 ‘놀람’, 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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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100번 G장조 ‘군대’, 3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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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101번 D장조 ‘시계’,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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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104번 D장조 ‘런던’ Hob.1:104 4.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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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토리오, <천지창조> 1부, 14. ‘저 하늘이 주의 영광 선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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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토리오, <천지창조> 2부, 24. ‘존귀와 위엄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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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토리오, <천지창조> 3부, 30. ‘오 자비하신 주는 축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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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토리오, <사계> Hob. 11:3 ‘봄’, 2. ‘오라, 온화한 봄이여’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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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년 ~ #17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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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작품 번호, K.
1862년, 루트비히 쾨헬이 모차르트의 작품을 작곡된 순서로 정리한 체계로, ‘K’ 또는 ‘KV’(Köchel-Verzeichnis)로 표시합니다. 이후 음악 학자 알프레드 아인슈타인이 재정리해요. 모차르트의 최후 작품은 <레퀴엠>으로, 그의 626번째 작품, 즉 K.626이에요.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내게 있어 죽음이란, 더 이상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지 못하는 것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안토니오 살리에리
바흐가 세상을 떠나고 바로크 시대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 1750년, 이탈리아 레가노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 안토니오 살리에리가 태어납니다. 그는 형에게 오르간과 바이올린을 배워요. 열세 살 때 부모를 차례로 잃은 살리에리는 파도바 성당의 사제였던 형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면서 교회 합창 음악에 눈뜨게 됩니다. 열다섯 살 때 빈 궁정 음악가인 가스만의 눈에 띄어 그를 따라 빈으로 이주합니다. 궁에서 요제프 2세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해 황제의 마음도 사로잡아요.
살리에리의 온화한 성품과 음악을 좋아한 황제는 스물네 살의 살리에리를 궁정 작곡가로 임명합니다. 살리에리는 황제가 사망한 1790년까지 25년간 황제의 후광을 입어요. 살리에리는 하이든의 친구인 대본가 메타스타지오 등과 함께 관객의 취향에 맞는 37편의 오페라를 작곡합니다. 이후 살리에리는 이탈리아에 체류하면서 비발디의 대본가였던 골도니와 함께 오페라를 작곡하고, 글루크의 초청으로 파리에 가서 그와 함께 만든 오페라 <다나이드>로 큰 성공을 거둬요. 서른여덟 살 때 드디어 빈 궁정악장으로 임명되면서 다시 빈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궁정 대본가 다 폰테와 협업하는데, “다 폰테는 살리에리만 좋아해요! 살리에리와 다 폰테가 항상 같이 일하니, 내겐 기회가 오지 않아요”라며 모차르트가 두 사람을 질투할 정도였어요.
살리에리는 요제프 2세 앞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여러 번 지휘하는 등 후배 음악가의 기를 살려주려고 애씁니다. 그는 모차르트와 함께 오페라를 공동 작곡할 정도로 사람을 아끼고 관계를 소중히 했어요. 또한 살리에리는 새 황제 레오폴트 2세의 대관식에서 모차르트의 미사곡을 연주해 그의 작품성을 알리기도 합니다. 살리에리는 세상을 일찍 떠난 가여운 모차르트의 아들 프란츠와 모차르트의 제자 쥐스마이어를 가르치는 등 후세 교육에 이바지했어요.
살리에리는 체르니, 훔멜, 리스트 등 많은 젊은이를 무상으로 가르쳐주고 귀족에게도 소개해줘요. 살리에리에게서 작곡을 배운 베토벤은 그에게 <바이올린 소나타>를 헌정합니다. 슈베르트도 살리에리에게서 작곡을 배웠어요. 한편 1810년대 로시니의 오페라가 빈을 휩쓸자 살리에리는 오페라를 내려놓고 종교음악에 집중합니다. 하이든은 살리에리에게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의 지휘를 맡겨요. 살리에리가 74세까지 장수하면서 죽기 1년 전인 1824년까지 무려 36년간 음악의 왕좌인 궁정악장을 지내서 모차르트에게는 결국 기회가 오지 않았어요.
살리에리는 이런 덕행에도 불구하고, 영화 <아마데우스>로 여섯 살 어린 모차르트를 독살했다는 오명을 입어요. 그는 학식과 교양이 있는 지식인이었으며, 사람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성품을 가지고 있었어요. 모차르트가 사망할 당시 궁정악장으로서 권력과 부, 명예를 모두 누리는 덕망 높은 사회 유명 인사였으니, 빚에 몰린 모차르트를 질투할 이유가 전혀 없었어요. 200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가 여전히 모차르트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사실만큼은 살리에리가 질투할 만합니다.
살리에리 증후군 천재성을 가진 인물로 인한 열등감과 시기심을 느끼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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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레오폴트 신동 아들의 재능을 알리고 구직에 힘쓰지만 아들의 모든 것을 통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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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아마데우스는 ‘신의 사랑’을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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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협주곡> 피아니스트로서 직접 초연하고 총 27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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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헬(K) 쾨헬이 모차르트의 전 작품을 작곡된 연대순으로 정리한 목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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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등 이탈리아 오페라로 큰 성공을 거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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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행진곡> 당시 유행하던 튀르키예풍으로, 모차르트의 유쾌한 성격이 드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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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모차르트는 프리메이슨의 상징과 이념을 <마술 피리>에 녹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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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슈필 독일어 대사의 희극적 노래극으로. <마술 피리>가 대표 징슈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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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폰테 3부작 다 폰테와 함께 작업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를 가리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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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리 궁정악장으로서 모차르트의 작품이 더 알려지도록 진심으로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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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K.492 ‘편지의 이중창’ 피아노 소나타, 11번 A장조 K.331, 3악장 ‘튀르키예 행진곡’ 교향곡, 25번 G단조 K.183., 1악장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10번 Eb장조 K.365, 3악장 바이올린 소나타, 21번 E단조 K.304, 2악장 피아노 소나타, 16번 C장조 K.545, 1악장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 K.299, 2악장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448, 2악장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2악장 피아노 협주곡, 20번 D단조 K.466, 2악장 거룩한 성체, D장조 K.618 봄을 기다리며, K.596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K.492 ‘서곡’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K.492 ‘더 이상 날지 못하리’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K.492 ‘사랑이 무언지 아시나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K.492 ‘아 모두 행복해’ 오보에 협주곡, C장조 K.314, 3악장 피아노 소나타, 13번 Bb장조 K.333, 1악장 환타지, D단조 K.397 교향곡, 40번 G단조 K.550, 1악장 교향곡, 40번 G단조 K.550, 4악장 호른 협주곡, 1번 D장조 K.412, 1악장 오페라, 차이데, K.344 1막, ‘편히 쉬어요, 내사랑’ 피아노 변주곡, C장조 K.265 ‘아 어머니! 어머니에게 말해요. (작은별 변주곡)’ 호른 협주곡, 4번 K.495, 3악장 교향곡, 41번 K.551 ‘쥬피터’, 1악장 교향곡, 35번 K. 385 ‘하프너’, 4악장 디베르티멘토, D장조 K. 136, 1악장 현악 세레나데, K. 525 ‘소야곡’, 1악장 현악 세레나데, K. 525 ‘소야곡’, 2악장 현악 세레나데, K. 525 ‘소야곡’, 3악장 현악 세레나데, K. 525 ‘소야곡’, 4악장 교향곡, 29번 A장조 K.201, 1악장 오페라, 돈 조반니, K. 527 ‘우리 함께 손을 잡고’ 피아노 협주곡, 21번 C장조 K.467, 2악장 피아노 협주곡, 22번 Eb장조 K. 482, 3악장 오페라, 마술피리, K.620 ‘나는야 새잡이 파파게노’ 오페라, 마술피리, K.620 ‘지옥의 복수심이 불타 오르고(밤의 여왕 아리아)’ 클라리넷 5중주, A장조 K.581, 2악장 레퀴엠, K.626 1. ‘디에스 이레(진노의 날)’ 레퀴엠, K.626 3. ‘무서워해야 할 대왕이시여’ 레퀴엠, K.626 5. ‘사악한 자들이 혼란스러울 때’ 레퀴엠, K.626 8. ‘라크리모사’ 오페라, 후궁 탈출 K.384 ‘튀르키예풍 피날레’ 모테트, 환호하라 기뻐하라 K. 165 4악장 ‘할렐루야’ 참회자의 엄숙한 저녁기도, K.339
4.6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년 ~ #1827년
- 독일
- 비판적, 분노적 성향
- 칸트의 계몽 사상과 실러의 철학에 깊이 감동받아요
- 하이든과의 관계
- 베토벤은 “나는 하이든에게서 배운 것이 하나도 없다!”며 하이든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베토벤은 자신보다 나이가 2배나 많은 스승에게 배짱을 부렸어요. 게다가 자신이 하이든의 제자임을 인정한다면, 자기 능력의 최대치가 하이든이 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었죠. 그는 하이든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부함으로써 자신이 얼마든지 하이든을 능가할 수 있는 작곡가라는 것을 공고히 합니다. 두 사람의 사제 관계는 14개월 만에 끝납니다.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 모차르트와 베토벤은 만났는가?
- 베토벤은 모차르트의 선율을 좋아함
- 까칠하고 당돌한 스타일, 사람들과 친밀관계 어렵다
- 음악가에게 듣는귀는 생명줄이다. 이 생명줄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베토벤은 어떻게 이겨 냈는가
🎙️ 베토벤이 베겔러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지난 3년간 청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어. 2년 전부터는 모임에도 안 나가. 사람들과의 대화가 힘들어서지. 아무래도 귀가 먹어가는 것 같아. 음악가라는 내 직업에 이건 끔찍한 장애야.
- 아름다운 소리와 부드러운 사랑을 한꺼번에 잃은 베토벤은 절망하고 고뇌하며 <피아노 소나타 템페스트>를 써내려가요. 세상을 향한 원망을 쏟아내는 그의 절규가 들리나요? 베토벤은 너무나 절박했어요. 음악가가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건, 화가가 앞을 못 보는 것과 같은 고난이죠. 그는 자연 속에서 쉬면 귓병이 나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권유에 빈 근교 하일리겐슈타트에 머무릅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도록 청력이 나아지지 않자 그는 비통한 심경으로 1802년 10월 6일, 동생들에게 편지를 써요.
🎙️ 베토벤이 동생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굴욕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은 충동도 있었다. 하지만 예술이 이런 나를 구원해주었다. 나는 나의 내면의 것들을 세상에 모두 꺼내놓기 전까지는 세상을 떠날 수 없을 것 같다. 오직 그 이유 하나로, 나는 이 비참한 삶을 견디고 있다. 나는 운명의 목덜미를 흔들고야 말 테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운명에 져서는 안 된다.
🎙️ 베토벤이 리히노프스키 공작에게 보낸 편지 중 당신 같은 귀족은 예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있을 겁니다. 당신은 태어나면서 저절로 그 신분을 얻었지만, 나는 내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왔습니다. 이 세상에 당신 같은 귀족은 수없이 많지만, 베토벤은 오직 나 하나뿐입니다.
운명? 승리? #운명 #승리 우리는 <교향곡 5번>을 ‘운명’이라 부르지만, 서양에서는 숫자 5의 로마숫자 V에서 힌트를 얻어 ‘승리(Victory)’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V의 모르스 부호는 ‘운명 모티브’와 같은 ‘••• -’예요.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BBC라디오의 뉴스 오프닝 시그널로 <운명 교향곡>의 모티브가 쓰였지요. 영국이 적국 독일의 음악으로 승리를 기원한 아이러니는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은 베토벤의 위대함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베토벤의 일기 중 너 불쌍한 베토벤이여! 너에게 행복은 주어지지 않는다. 너는 예술 안에서만 살아라. 너는 너 자신을 위한 존재가 아니라 타인을 위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 베토벤 무언가를 뛰어넘을 때마다 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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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의식하지 않고 쓴 그의 음악은 고전적인 틀을 깨고 여러 파격과 실험을 거치며 무한한 자유를 누립니다. 베토벤의 초기 소나타들은 모차르트, 하이든을 닮은 고전음악의 전형이고, 중기의 곡들은 아주 베토벤다우며, 청력이 악화된 후기에는 자신의 속마음을 풀어냅니다. 자유라는 낭만주의의 정서로 낭만의 문을 똑똑하게 연 베토벤의 후기 <피아노 소나타>들은 한 곡 한 곡 아주 특별한 노력 끝에 탄생합니다. 그래서 모든 감각을 곤두세우고 들어야 해요. - <클래식이 알고 싶다-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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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TOP 10
- <피아노 소나타> 8번 C단조 Op.13 ‘비창’
- <피아노 소나타> 14번 C#단조 Op.27-2 ‘월광’
- <피아노 소나타> 17번 D단조 Op.31-2 ‘템페스트’
- <피아노 소나타> 21번 C장조 Op.53 ‘발트슈타인’
- <피아노 소나타> 23번 F단조 Op.54 ‘열정’
- <피아노 소나타> 24번 F#장조 Op.78 ‘테레제’
- <피아노 소나타> 26번 Eb장조 Op.81a ‘고별’
- <피아노 소나타> 29번 Bb장조 Op.106 ‘함머클라비어’
- <피아노 소나타> 30번 E장조 Op.109
- <피아노 소나타> 32번 C단조 O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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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 작품 번호가 없는 작품? 베토벤은 작품 번호(Opus)를 직접 매겼어요. 그가 생전에 번호를 매기지 않았거나, 미완성작이거나, 스케치만 남은 작품들, 그리고 본에서 작곡한 작품들은 WoO(Werke ohne Opuszahl 작품 번호 없는 작품)로 분류돼요. 그러다 보니 베토벤의 전체 작품 중 Op.가 붙은 작품보다 WoO로 분류된 작품이 훨씬 더 많아요. 한 예로, 만돌린 연주곡들은 일종의 실험이었는지 작품 번호를 아예 매기지 않았어요.
🎙️ 베토벤 너의 불행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에 열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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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 - “Ch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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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마지막 현악 4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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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13번 Op.130 슬픈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5악장 카바티나는 1977년 쏘아올린 보이저호의 골든 디스크에 수록된 마지막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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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14번 Op.131 영화 <마지막 사중주>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곡으로, 총 7개 악장을 40분 동안 쉬지 않고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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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15번 Op.132 병상에서 작곡한 곡으로, 느린 3악장에 ‘병이 나은 자가 신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라는 부제를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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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Op.133 ‘대푸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이 ‘고통스러운 도약’이라고 불리는 괴상한 느낌의 감 7도 도약으로 표현됩니다. 자신의 고통과 그 고통의 승화를 암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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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16번 Op.135 생애 마지막 곡으로, 마지막 4악장에 베토벤은 ‘힘들게 내린 결심’이라는 부제를 붙입니다. 4악장 첫머리에서 느리게 ‘그래야만 하는가?(Muss es sein?)’라고 묻고, 빠른 템포로 ‘그래야만 해!(Es muss sein!)’라고 대답해요. 그는 어떤 상황 어떤 심정에서 이런 글을 써둔 걸까요? 재치와 해학이 넘치는 이 두 문장은 수수께끼로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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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마지막의 차이
- 메트로놈 형상을 한 그의 묘를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최후의 순간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대조적이었던 모차르트가 떠오릅니다. 불행한 유년 시절을 거쳐 음악가로 살았지만 웅장하게 마지막 길을 간 베토벤과 달리, 모차르트는 좋은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자라나 음악가의 삶을 살았지만 초라하게 매장되어 유해마저 사라져버렸으니까요. 어쩌면 모차르트의 마지막에 무관심했던 빈 시민들이 베토벤에게는 최선을 다해 자발적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넨 것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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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음악이 어떤 운명을 맞을지 조금도 걱정하지 않는다. 그 운명은 행복한 것일 수밖에 없다.🎙️
사랑은 사랑을 한 사람 자신에게 돌아온다. 불행히도 미움 또한 그렇다. 미움은 미워한 사람 자신에게 돌아온다.
- 하이든 베토벤이 빈으로 유학 오도록 권하지만, 정작 베토벤과는 잘 맞지 않았어요.
- 즉흥 연주 피아니스트로서 독특한 즉흥 연주를 선보여 빈의 귀족들을 사로잡아요.
- 청력 상실 이십대 중반부터 시작된 청력 이상으로 피아노 연주와 작곡에 어려움을 겪어요.
- 하일리겐슈타트 유서 청력 상실로 절망한 베토벤이 쓴 편지로, 운명을 뛰어넘기로 결심합니다.
- 운명 모티브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 시작의 4개 음표를 가리켜요.
- 불멸의 연인 알려지지 않은 한 여인을 향해 러브레터를 남겨요.
- 32개 <피아노 소나타> 피아노와 함께 진화한 ‘피아노의 신약성서’예요.
- 9개 <교향곡> 유서를 쓴 이후에 작곡한 3번 ‘영웅’부터는 길이가 길고 규모가 장대해져요.
- 《대화 노트》 더 이상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베토벤이 48세부터 쓴 대화 기록이에요.
- 마지막 <현악 4중주> 말년에 작곡한 6곡의 <현악 4중주>로 베토벤의 내면을 노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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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나타, 14번 C#단조 Op.27-2 ‘월광’,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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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1악장, 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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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텔, 25번 A단조 ‘엘리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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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해, WoO.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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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에트, G장조 WoO.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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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협주곡, 5번 Op.73 ‘황제’, 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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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2번 F장조 O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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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라이데, O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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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도 카프리치오 G장조 Op.129 ‘잃어버린 동전에 대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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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 트리오, Op.11 ‘가센하우어’, 3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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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연인에게, Op.98 1. ‘언덕 위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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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듀오, WoO.32 ‘안경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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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나타, 23번 Op.57 ‘열정’, 1악장, 3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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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O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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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5번 Op.67 C단조 ‘운명’, 1악장, 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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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7번 Op.59-1 ‘라즈모프스키’, 3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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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7번 A장조 Op.92, 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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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트리오, 7번 Op.97 ‘대공’,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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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사중주, 13번 Op.130, 5악장. ‘카바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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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협주곡, C장조 Op.56,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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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소나타, 9번 Op.47 ‘크로이처’, 1악장, 3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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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소나타, 3번 A장조 Op.69, 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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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협주곡, 3번 C단조 Op.37,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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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3번 Op.55 ‘영웅’, 1악장, 4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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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나타, 17번 Op.31-2 ‘템페스트’, 1악장, 3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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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피델리오> Op.72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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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6번 Op.68 ‘전원’,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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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3중주, Op 70-1 ‘유령’,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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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몬트 서곡, O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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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Op.104,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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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나타, 30번 E장조 Op.109, 3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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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9번 D단조 Op.125 ‘합창’, 4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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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14번 C#단조 Op. 131, 7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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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15번 A단조 Op.132, 3악장, ‘병에서 나은 자가 신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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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16번 Op.135, 4악장. ‘힘들게 내린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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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Op.133 <대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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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파가니니
낭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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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없는 고전주의에 반발하여, 창작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한 문학 작품·그림·음악·건축·비평·역사편찬의 특징을 이루는 정신적 자세나 지적 동향. 자유로운 공상의 세계를 동경하기도 한다. 18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유럽을 중심으로 발달했으며, 위에서 쓴 바와 같이 고전주의와 대립되는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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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의 연주는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초인적 존재’가 아니고서는 도무지 설명되지 않을 정도였어요. 파가니니가 바이올린 실력을 얻기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 데는 그의 독특한 외모와 은둔하는 성향도 한몫합니다. 깡마른 몸에 창백하고 야윈 얼굴, 그리고 아무렇게나 늘어뜨린 검은 곱슬머리를 가진 그는 범상치 않은 인상의 소유자였지요. 함부르크 공연 때 파가니니를 만난 시인 하이네는 그의 첫인상에 대해 이렇게 말해요.
“바이올린을 든 뱀파이어, 천재, 고뇌, 그리고 지옥이 새겨진 시체 같은 얼굴.”
게다가 파가니니가 바이올린의 극고음 음역에서 내는 소리는 마치 악마가 비웃는 것처럼 들렸어요. 더욱이 파가니니는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지 않는 대인 기피 성향을 가진 데다 연주가 끝나면 숙소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으니 신비감까지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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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유럽, 뛰어난 기술을 가진 명인 연주자를 지칭하는 ‘비르투오소’라는 말을 유행시키고,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린의 신’으로 불리며 가는 곳마다 화제를 몰고 다녔던 슈퍼스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바이올린 실력과 맞바꿨다는 소문에 그의 놀라운 연주 실력이 더해지면서 많은 ‘확인되지 않은’ 일화들이 양산됩니다. 음악사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악마 마케팅’은 결국 ‘악마적 경지’의 아티스트 파가니니를 ‘진짜 악마’로 몰고 갑니다.
🎙️ 리스트 나는 죽어도 파가니니의 연주를 따라가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