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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이제는 to-do리스트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즐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적어야 할 나이다. 질문을 주는 책은 좋다

[!INFO] 책 정보

  • 저자: 저자/이서원
  • 번역:
  • 출판사: 출판사/나무사이
  • 발행일: 2024-05-08
  • origin_title: -
  • 나의 평점: 7
  • 완독일: 2025-08-10 00:00:00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1. Befor Qustion

https://free2world.tistory.com/439700

[2025-12-21 RHC독서모임](2025-12-21 RHC독서모임)

2. Synopsis (개요)

2.1 저자 - 저자(글) 이서원

인물정보 심리치료사/카운슬러 대학/대학원 교수 이서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프로그램 「행복을 여는 아침」 ‘감정식당’ 코너에 감정쉐프로 출연해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즉석에서 감정을 요리해 위로하고 회복시키고 있다. 30년 넘게 교수로, 상담전문가로 활동하며 모든 상처의 대물림은 가정에서 시작되고, 한국의 부부와 부모 자녀가 겪는 고통의 뿌리에 해소되지 못한 분노가 있음을 발견하고 한국분노관리연구소를 설립했으며 공공기관과 휴먼서비스 기관에서 가족 관계 향상 및 분노 조절을 주제로 집단상담과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말과 마음 사이》, 《나를 살리는 말들》,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라면》 등 7권이 있다.

어릴 적부터 호기심이 많아 궁금한 일과 사람을 보면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아쉽지만 시원하게 대답해주는 사람을 거의 만나지 못했다. ‘왜 배워야 해요. 왜 대학을 가야 하나요. 왜 결혼해요. 좋아서 결혼했는데 왜 싸우나요.’ 어느 순간 알게 되었다. 그런 질문은 내가 대답해야 한다는 것을. 그 후로 지금까지 질문 인생이 이어지고 있다. 호기심은 새로운 것이었지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많았다. 점점 새롭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호기심이 모아졌다. 새롭고 도움이 되는 것을 상상하면 뚝딱 만들었다. 지나고 보니 새로운 것은 모두 나다운 것이었다.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기에 내가 나로서 만드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가장 나다운 것이었다. 배울 때도 외우지 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노트 정리를 하고, 가르칠 때도 나만의 교재로 나만의 방식으로 가르쳤다. 몸의 상처를 붕대로 감듯이 마음의 상처를 눈에 보이지 않는 붕대로 감아 주는 모임 ‘붕대클럽’, 모두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기만의 인생 공식을 발견하는 ‘인생포럼’, 질문과 답변만으로 이루어진 모임 ‘물어봐U’를 만들 때도 나만의 생각과 방식으로 뚝딱뚝딱 만들었다. 그리고 여기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뜻을 모아 지금까지도 계속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오십이 넘어 가장 재미난 삶을 살고 있다. 이 생을 다할 때까지 남이 쓴 인생 공식을 따라가지 않고, 서툴지만 내가 쓰는 나만의 인생 공식을 만들어 가는 뚝딱이 인생을 사는 게 유일한 버킷 리스트다. 그래서 나는 날마다 사는 게 재미있다. 남은 인생은 지금처럼 상담하고, 상담하며 깨달은 인생 원리를 강의로 사람들과 나누며 살고 싶다. 이를 위해 날마다 책을 읽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스토리로 만들어 가는 뿌리를 평생 만들고 싶다. 사람은 배울 때도 즐겁지만 배운 것을 소화하여 내 것으로 창조할 때 더없이 즐거운 것을 지금까지 살면서 알게 되었으니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것이 내 삶에서 느끼는 재미의 핵심이다.

2.5 전체 줄거리

Summery

이 책은 100세 시대에 50대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이며, 이전에는 타인의 삶을 숙제처럼 살았다면 이후에는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 축제처럼 살 수 있는 황금기라고 말합니다. 세상이 바라는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며, 재미와 행복은 목적이 아닌 결과이므로, 매일매일 마음이 가는 대로 살아가는 삶이 잘 죽기 위한 최고의 방법임을 강조합니다.

Keyword

#오십 #재미 #인생2막 #자아찾기 #행복 #나이듦 #버킷리스트 #이서원 #인문교양 #자기계발

Author

이서원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또한,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행복을 여는 아침’의 ‘감정식당’ 코너에 출연하고 있으며, 한국분노관리연구소를 설립하여 가족 관계 향상 및 분노 조절 관련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말과 마음 사이’, ‘나를 살리는 말들’,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라면’ 등이 있습니다.

3. After My Idea

3.1 Insight

  • 오십, 이제는 남의 얼굴, 남이 정해준 방식이 아닌, 나의 얼굴 나의 방식으로 살아가자

  • 나는 기왕이면 설레는 삶을 살고 싶다.

  •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고 했던가

  • 책을 계속 읽으면서 반복적으로 느끼고 다짐하는 것이다.

    • 안다고 넘어가는게 아니고 몰라서 읽는게 아닌것도 있는것이다.

3.2 After Qustion

  • (why) 이 책의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 (how)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어떻게 하라고 하는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 (where) 어느 곳에서 쓴 책인가? 어느 것을 위해 쓴건인가? 어디로 가야하는가? 어디에서 읽어야 하나? 그곳은 어떤 곳인가?

  • (when) 이책은 언제 쓰여졌는가? 시대적 배경은 무엇인가? 언제를 기준으로 쓰였는가? 언제 할것인가?

  • (who) 저자는 누구인가? 주인공은 누구이고 어떤 사람들이 나오나? 누구를 위해 저자는 말하는가?

  • (why) 이책을 통한 질문을 만들기

    • 질문 1.
    • 질문 2.
  • (what) 이 책에서 말하는 주제라는 무엇?

    • 알게된 것은 무엇인가?
    • 해야할건 먼가?
    • 다른 책과 다른 점은 먼가?
    • 이 책의 특징은 먼가?

3.3 Top 3 Highlight

남들이 생각하는 꽃이 나의 꽃은 아니며, 즐거운 삶을 산다는 건 나에게 꼭 맞는 꽃을 발견하고 꽃피우는 일이다.

4. Key Word 책에서 뽑은 키워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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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오십, 50대

  • 이전에는 몸의 건강으로 생명을 유지했다면 지금부터는 마음의 건강으로 살아야 한다
  • 이 생을 다할 때까지 남이 쓴 인생 공식을 따라가지 않고, 서툴지만 내가 쓰는 나만의 인생 공식을 만들어 가는 뚝딱이 인생을 사는 게
  • 오십이 되니 몸이 무너진다고 슬퍼할 것이 아니라 마음이 꽃피는 것을 기뻐해야 한다
  • 나만 생각하고 살았던 삶에서 다른 생명과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삶으로 바뀐
  • 몸의 기능이 떨어지지만 마음은 성숙해지고 깊어진다.
  • 퇴직은 있지만 은퇴는 없다
  • 해보지 않은 일, 하고 싶은 일
  • 모두에게 필요하지만 , 누구도 필요하지 않는 사람 - 쇼펜하우어
    • 책으로 나는 누구도 필요하지 않는 사람이 (가족말고)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 논쟁술](쇼펜하우어 논쟁술)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4.2 오십에 해야할 질문들

  • 언제로 다시 돌아가고 싶나 - 앞으로 나아가고 싶나
  • 표지의 장 자크 상페 , 나만의 그림을 그리기
  • 훌륭항 어른 ? 따뜻하고 유쾌하게 나이 들어가보자

오십이후를 풍성하게 하는 버컷리스트

  •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공부하기
  • …등등 자신만의 버컷 리스트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질문 10

  1. 하루 중 내가 가장 좋아하고 기다리는 시간은?
  2. 그곳에 가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나만의 장소는?
  3. 내가 가장 몰입하고 하고 나면 뿌듯해하는 일은?
  4. 인생에서 남은 시간이 5분이라면 누구와 통화해서 어떤 말을 하고 싶은가?
  5. 내가 자주 만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6. 떠올리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누군가의 잊지 못할 한마디는?
  7. 이것만큼은 돈을 아무리 많이 써도 아깝지 않은 것은?
  8. 기분 좋은 일이 있을 때 혹은 힘들 때 찾는 음식은?
  9.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은가?
  10. 내 묘비명에 적고 싶은 한 문장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질문

  1. 살면서 이건 정말 잘했다 싶은 일은?
  2. 아무리 돈을 써도 아깝지 않은 것은?
  3. 다른 사람에게 들어서 가장 좋은 말은?
  4.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공통점

5.책 밑줄 정리 (책 밑줄 전체,page)

오십이 넘어 가장 재미난 삶을 살고 있다. 이 생을 다할 때까지 남이 쓴 인생 공식을 따라가지 않고, 서툴지만 내가 쓰는 나만의 인생 공식을 만들어 가는 뚝딱이 인생을 사는 게 유일한 버킷 리스트다. 그래서 나는 날마다 사는 게 재미있다.

#50대 #오십 오십 이전이 남의 이유로 남의 삶을 사는 시간이라면 오십부터는 나의 이유로 나의 삶을 사는 시간이다. 20대에 남들이 감탄하는 가장 예쁜 옷을 입었다면, 30대는 남들과 다른 개성 있는 옷을 입었고, 40대는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옷을 입었다. 비로소 오십이 되자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져 내가 가장 좋아하고 나에게 가장 편안한 옷을 입게 되었다. 오십은 남이 아닌 나로 나에게 다가서는 때다. 남의 삶을 숙제하듯 살던 일상에서 나의 삶을 축제하듯 사는 황금기다.

1장: 오십이 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남의 얼굴을 벗고 나의 얼굴을 찾아야 한다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 줬어요. 그 흔한 꽃과 나무가 가르쳐 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홍순관, 「나처럼 사는 건」

인생을 숙제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어떤’이 중요하다

마음의 건강을 두 글자로 줄이면 지혜다. 지혜란 어려운 일이 생길 때 가장 적절한 방법을 생각해 내는 능력이다. 지혜가 생기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크게 놀라지 않는다. 좋은 일에도 과하게 기뻐하지 않는다. 좋은 일이 잠시 머물다 떠날 것임을 알고 이후에 힘든 일이 올 수도 있음을 알아서다. 그래서 나쁜 일에도 지나치게 낙담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어쨌든 해결될 것이고 삶에 필요한 배움 하나를 건질 것이기 때문이다.

몸의 기능이 떨어지지만 마음은 성숙해지고 깊어진다. 몸의 시대가 저물고 마음의 시대가 열린다고 오십을 해석하면 오십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숫자다. 인생 2막에서 가슴 설레는 삶을 살 것인가, 약해지는 몸을 한탄하며 살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은퇴한다는 생각에서 은퇴할 수 있는가

마음 하나 잘 쓰면 평생 청년으로 가슴 설레며 살 수 있지만 마음 한번 닫으면 외롭고 서러운 일상이 반복된다. 퇴직은 있지만 은퇴란 없다. 은퇴라는 생각에서 은퇴하는 순간, 제2의 삶이 환하게 시작된다.

교수라는 꿈을 이루고 내려놓기까지

모두에게 필요하지만 , 누구도 필요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다. - 쇼펜하우어 교수가 되기보다 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사는 하루 교수는 감미로웠다. 하지만 딱 그만큼 자유롭지 않았다. 고수의 길은 험난했다. 그러나 그만큼 자유로웠다. 나는 나의 이유로 사는 지금을 남의 이유로, 남의 인정과 칭찬으로 사는 삶과 바꾸고 싶지 않다. 내가 나로 사는 오늘이 가장 즐겁다.

걱정과 후회 속에 오늘을 살지 못하는 이들에게

“사람으로 산 적이 없으시네요. 과거와 미래만 있고 현재가 없어요. 유령으로 사는 거네요.”

현재를 살라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갖어라.

타인에게 관대하려면 나에게 먼저 친절해야 한다

나의 몸에 나의 마음에

  • 기념일 노트, 감사 노트, 마음을,생각을 쓰기
  • 배움 일기

나에게 편지쓰기

행복한 사람은 남을 괴롭히지 않는다. 나에게 친절한 사람은 내 안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발견하기 때문에 행복할 수밖에 없다. 그런 행복은 남을 대할 때 나처럼 그도 행복하기를 빌며 상대방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나이가 들수록 찾는 이들이 많은 사람의 특징

관대한 마음 통제적이지 않은 태도

오십 이후를 풍성하게 하는 버킷 리스트

  • 히말라야산맥 트래킹 하기 -거대한 자연의 위엄
  • 아내와 다섯 나라에서 한 달씩 살기
  • 아들과 유튜브 공동 진행하기
  • 가족 세미나 만들기 - 가족이야기
  • 책 100권 쓰기
  • 좋은 사람들과 함께 모임 이어가기
  • 생전 장례식하기

2장: 30년 동안 3만 명의 인생을 만나며 배운 것들

‘상처’라는 열차가 지나가는 중입니다

기다리기, 지나갈때 까지

이혼 직전의 부부가 울게 된 까닭

나무늘보와 호기심 천국이 만난 거예요. 그게 다예요. 그런데 나무늘보는 죽을 때까지 호기심 천국이 될 수 없고 호기심 천국도 나무늘보가 될 수 없어요. 그것만 알면 돼요. 다른 건 몰라도 돼요. 서로 바꾸려고만 안 하면 거기가 천국이에요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사람들의 비밀 👈

15분… “수사님, 수도자의 길을 가시니 무엇이 가장 좋으세요?” “공허하지 않아요.” 그의 답변에 공갈빵이 떠올랐다. 공갈빵은 겉은 부풀어져 큰데 속은 텅 비어 있어 공허함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내가 나다워지고 나날이 나다움을 추구할 때 공허함은 사라진다. 공허하지 않으면 사는 게 외롭지 않다. 외롭지 않으면 나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사람은 혼자 왔다가 혼자 살다가 혼자 떠나는 외로운 존재다. 그런 존재가 경험하는 외로움은 필연적이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외로움은 괴로움이 될 수도, 즐거움이나 충만함이 될 수도 있다.

스님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혼자 있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무엇이 혼자 있는 것을 즐겁게 할까. ☝️ 그건 자기를 좋아하고 자기에 대해 궁금해하면 된다. -> 질문 ❓

  •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
  • 정말 좋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가?

오십이 넘어 인생의 오후쯤 되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진다. 여기서 좋은 사람이란 공허하지 않은 사람이다.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기에 외로움을 즐긴다. 자기 속이 단단한 호두처럼 야무진 사람이다.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않고 같이 있어도 어색해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이 부부라면, 친구라면, 직장 상사와 부하라면, 학교 교수와 학생이라면 건강한 관계다.

감당할 수 없는 짐을 내려놓고 나서야 깨달은 것들

무거운 것들을 빼는 연습

인생의 어려움을 대하는 태도

자신이 짊어진것이 벽돌이 아니라 풍선이다. 가족,친구, 좋은 사람과의 관계들

“풍선을 세 개나 다셨네요.” ⭐ 오십이 넘어야 철이 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철이 든다는 말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봄이 오면 봄인 줄 알고 겨울이 오면 겨울인 줄 안다는 뜻이다. 즉 현실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의미다.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는 나이가 오십이다. 현실은 어떤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다.

잘 울어야 잘 웃을 수 있는 이유

언제든 처형될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었던 아우슈비츠 포로수용소 포로들에게 가장 먼저 사라진 것은 #감정 이었다. 나치가 포로를 대하는 방식에 불만을 품고 화를 내면 총살을 당하거나 가스실로 갈 수 있기에 감정은 생존에 방해가 되었다. 그 결과 포로들은 어떤 일에도 감정이 생기지 않는 감정 불감증 인간이 되었다

잘 울어야 잘 웃을 수 있다. 살다 보면 작은 기쁨을 표현하기에는 웃음이 적절하지만, 큰 기쁨을 표현하는 데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는 표현처럼 눈물이 적절하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어른과 꼰대의 차이

어리석다는 영어 단어인 ‘stupid’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듣지 않는다는 뜻이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남의 소리를 듣지 않고, 자연의 소리를 듣지 않고, 세상의 소리를 듣지 않고, 진리의 소리를 듣지 않는다. 꼰대는 남의 생각과 느낌에 관심이 없고 궁금해하지 않으며 귀를 닫아버린다.

꼰대에서 벗어나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하나는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과 다른 하나는 남의 생각을 궁금해하는 마음이다.

나만 옳다는 완고하고 경직된 마음을 벗고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자유롭고 유연한 마음을 가지라는 뜻이다. 진정한 어른은 내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한 사람 안에 모든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사람을 보는 시선이 넓어지고 깊어진다. 그렇게 알게 된 한 사람에게 잘하다 보면 다른 이들에게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자연스럽게 터득한다. 다섯 번이나 결혼하고도 한 번도 제대로 살지 못한 남편은 그동안 한 사람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봐야 한다.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한 사람을 제대로 알고 잘해주는 것이다. 한 사람 속에 모든 사람이 있다. 한 사람에게 잘하는 사람이 모든 사람에게 잘할 수 있다.

“소주는 있었잖아요.”라는 한마디

나이가 들어갈수록 누군가를 나무라기보다 따스한 말 한마디를 먼저 건네는 어른이면 좋겠다.

말하는 데 돈 드나요

말이 좋으면 관계도 좋을 수밖에 없고, 말이 나쁘면 관계도 나쁠 수밖에 없다. #인격 이 언격이고 언격이 인격이다.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쌓아온 인격이 보인다. 평소 마음을 곱게 쓰고 살아야 나오는 말도 좋게 나온다. 그러므로 말은 기술이 아니라 인격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질문

사랑이란 그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고,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다. 나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된다.

3장: 인생의 파도를 즐기며 유쾌하게 사는 법

내가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이유

#그리기

눈앞의 풍경을 노트에 그리기 시작했다. 아무도 지켜보는 사람이 없으니 마음이 편했다. 그림을 그리면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여기가 어딘지도 까맣게 잊었다. 그림 한 장을 그리고 나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고 가슴이 뻥 뚫렸다. 지금까지 갇혀 있던 가슴속 응어리 하나가 쑥 빠져나가는 느낌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다.

🤔 나만의 그림, 나만의 노래, 나만의 글쓰기, 누구에게 보여주지 않을 거라면 나 혼자 즐길수 있겠다. 결과물의 성과보다는 과정의 재미를 위한것이니.

랍스터에게 배운 스트레스 관리법

랍스터가 자라면서 속살이 점점 커지면 껍질이 살을 옥죄어 오는데, 껍질을 어떻게든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점점 강도가 세진다. 그때 랍스터는 먹을 것을 끊고 바다 깊이 큰 돌 아래로 들어가 몇 날 며칠이고 껍질을 깨는 데만 열중한다. 툭, 투둑 마침내 껍질이 갈라지고 깨지면 새로운 얇은 껍질이 살을 감싼다. 그 후 껍질은 단단해져 이전보다 더 큰 랍스터가 된다. 시간이 지나고 껍질이 다시 자라난 속살을 옥죄어 오면 랍스터는 똑같이 바위 밑으로 들어가 며칠 동안 껍질을 깨며 힘겹게 보낸다.

스트레스 관리법 ACE Accept Choose - 해결 방법을 선택, 랍스터가 껍질을 벗기기 위한 방법을 찾듯이 Encourage - 격려

늦게 시작한 공부가 제일 재미있었던 까닭

공부의 적령기는 젊은 시절이 아니라 내가 나의 이유로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이젠 내 공부를 하고 싶다고 느끼면 적령기다.

돈도 안 되는 모임을 왜 계속 만드냐고요

내 삶에서 강한 추진력과 실천력을 생기게 해주었다.

인생의 된장찌개와 쓴 약을 구분하는 방법

“아빠, 약을 먹으면 쓰지?” “그래.” “계속 먹으면 달아?”

나에게 가끔 사람이 어떻게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느냐고 주위 사람들이 말한다. 나는 반대로 말한다. 사람이 어떻게 싫어하는 일을 계속하면서 사느냐고. 이게 된장인지 약인지를 생각하는 마음 습관 하나만 가진다면 나는 아들과도 아내와도 나와도 싸우지 않고 남은 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아침마다 두뇌 헬스장에 가는 이유

두뇌 헬스장 : 내 생각을 정리하여 글로 옮기는 시간 -> 이후 -> 남의 생각을 가져오는 시간

진짜 상담자라면 자기 가족과 갈등을 잘 해결해야 한다.

두뇌 헬스 덕분에 가족과의 관계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관계가 좋아진다. 몸 헬스의 최고 수혜자가 헬스를 하는 자기 자신이듯, 두뇌 헬스의 최고 수혜자 또한 자기 자신이다. 스스로에 대해 편해지면 누구를 만나도 편안한 기운을 전할 수 있다.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잘 쉬어야 한다

역설적이지만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잘 쉬어야 한다. 잘 쉬기 위해서는 쉬는 것의 가치를 잘 알아야 한다. 쉼은 일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일하는 것과 쉬는 것은 동등해야 한다.

단순함, 그것은 쉼의 필수 덕목이다.

재미가 없어도 의미가 있으면 된다

내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사람들에게 잊히는 것이 아니라 잊히지 않을 만큼 깊은 내공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내가 깨달은 수준만큼만 세상에 알려지고 잊힐 것이다. 이건 세상 사람들이 싫증을 내고 안 내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공부한 삶에 대한 안목의 깊이가 문제다.

재미는 재능이 필요하지만 의미는 노력이 필요하다. 누구라도 의미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부부 사이에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당신이니까 이 정도하지 당신이 제일 예쁘다 내가 복이 많아서 당신 같은 여자를 만났지

아이가 좋아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

30년 동안 부부나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을 직업으로 하다 보니 사회적 지위가 높고, 많은 권력과 돈을 가진 사람이라도 예외 없이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아니라면 불행감을 느끼는 것을 보았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십 이후를 즐겁게 하는 취미 생활

4장: 죽을 때까지 설레고 재미있을 수 있다면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재미있게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욕구를 무시하고 나만 쾌락을 느끼며 사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도 해를 입히지 않는 것을 전제로, 그 위에서 무엇에도 통제받지 않고 내 마음 가는 대로 사는 것이다. 나의 생각과 행동에 내가 흔쾌해지는 일상을 사는 것이다.

150년 전 철학자였던 #쇼펜하우어 는 ‘우리는 인생의 3/4을 남의 인생을 살다가 나머지 1/4은 내 인생을 살지 못했음을 후회하며 죽는다.’는 말을 남겼다.

하다 보니 재미있고, 하다 보니 행복한 것이지 재미있게 살겠다고 힘을 주면 재미없는 삶이 된다

행복한 유년 시절이 없어도 행복한 중년 시절은 가능하다

불행이 불행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 불행을 바라보는 나의 습관이 불행을 가져온다. 중년의 행복은 내가 하는 선택의 결과일 뿐이다.

어떤 선택을 해도 결국은 51 대 49

나의 선택으로 나도 웃고 남도 웃는가 아니면 나는 웃지만 남은 우는가를 생각한다. 나도 웃고 남도 웃는 선택이라면 마음에 드는 것으로 미련 없이 선택한다. 그리고 결과는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다른 걸 선택해도 별 차이가 없었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내 삶에서 나만의 길을 만든다. 틀린 길은 없다. 서로 다른 개성의 길이 있을 뿐이다.

내 묘비명에 적고 싶은 한 문장 “이번 생은 요기까지.”

‘자신과 적당히 타협하지 말라.’ 나는 그 문장을 읽으며 감탄했다. 자신과 적당히 타협하는 순간 어정쩡해지며 희미해진다.

결혼식장은 가지 못해도 장례식장은 꼭 가는 이유

“아빠는 웃으며 세상을 떠나고 싶다고 하셨어요. 나 죽고 장례식장에 울고불고하지 마라. 나는 좋은 곳으로 가는 거니까. 지금까지 웃으면서 살았으니까 갈 때도 웃으면서 보내다오. 가서도 나는 웃을 거다.”

천주교가 국교인 필리핀에서는 누가 죽으면 일주일간 마을에서 축하하는 잔치를 벌이고, 죽은 조상들이 땅으로 온다는 위령성월인 11월이면 나라 전체가 축제 마당이 된다고 한다.

나는 동생과 우리의 장례식장도 웃음이 묻어나는 장례식장이 되도록 미리 준비하자고 약속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장례식장에는 텔레비전 화면에 우리가 살아온 환한 모습을 5분에서 10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조문객들이 웃으며 보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내가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왔는지 한 생의 삶으로 남은 사람들에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동영상에 담자고 했다.

편안하고 재미있는 할아버지가 되기로 했다

남과 비교를 포기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자 나에게 충실한 삶이라는 새 동네의 입주민이 되었다. … 이제는 훌륭한 어른을 벗어나 편안한 아이로 남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헤헤 웃으며 아이들과도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어른 어린이. 그게 지금 남은 삶, 나의 희망 사항이다.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주변 사람들

부모 - 이상적으로 꿈꾸는 부모는 자식이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부모다 배우자 - 이상적인 배우자는 떼를 쓰지 않는 사람이다 자녀 - 이상적인 자녀는 부모 말을 잘 듣는 모범생이 아니라 부모에게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고 자신의 인생을 독립적으로 사는 자녀이다 형제 - 이상적인 형제는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다 , 믿어주는 형제 친구 - 이상적인 친구란 충고하지 않는 사람이다. 동료 - 이상적 상사=후임에게 호기심을 가지는 사람 ,후임의 생각을 듣는 사람 , 이상적 후임 = 배우려는 사람

에필로그: 이젠 to do list가 아닌 My favorite list를 써야 할 때

당신이 세상을 보고 웃으면 세상도 당신을 보고 웃을 것이다.

부록: 나만의 재미 목록 만들기

6.읽으면서 떠오른 생각들

7. 연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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