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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진보

☝️AI의 테크놀로지는 권력가,제력가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우리는 기술을 인간을 돕는도구로 만들어 나가도록 정책과 관심, 네러티브가 필요하다.

[!INFO] 책 정보

  • 저자: 저자/대런_애쓰모글루
  • 번역: 번역/김승진
  • 출판사: 출판사/생각의힘
  • 발행일: 2023-06-30
  • origin_title: Power and Progress- Our Thousand-Year Struggle Over Technology and Prosperity
  • 나의 평점: 9
  • 완독일: 2025-08-21 00:00:00

권력과 진보

1. Befor Qustion

https://www.gmeum.com/meet/748

2. Synopsis (개요)

2.1 저자 -대런 아세모글루

인물정보 대학/대학원 교수 경제학자 Daron Acemoglu MIT 최고 교수직인 인스티튜트 교수다(현재 총 12명이 있다). 지난 25년간 번영과 빈곤의 역사적 기원, 그리고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경제 성장, 고용,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2005년에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40세 미만의 경제학자 중 경제 이론과 지식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된다)을, 2016년에 이제까지의 업적에 대해 BBVA 지식 프론티어상(경제학·금융학·경영학 부문)을, 2019년에 키엘 경제연구소가 수여하는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제임스 로빈슨과 공저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좁은 회랑』의 저자다.

2.2 주제

2.3 기획 및 지필 의도

2.4 주요 등장 인물

2.5 전체 줄거리

3. After My Idea

3.1 Insight

진보가 결코 자동적인 과정이 아니다. 소수의 기업가, 자본가만 부유하게 한다. 나머지 사람은 이득을 거의 얻지 못한다.

기술이 더 포용적, 새로운 비전이 생기려면 사회의 권력 기반이 달라져야 한다. 공공의 이익을 목표로, 다수의 이익을 목표로.

3.2 After Qustion

  • (why) 이 책의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 (how)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어떻게 하라고 하는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 (where) 어느 곳에서 쓴 책인가? 어느 것을 위해 쓴건인가? 어디로 가야하는가? 어디에서 읽어야 하나? 그곳은 어떤 곳인가?

  • (when) 이책은 언제 쓰여졌는가? 시대적 배경은 무엇인가? 언제를 기준으로 쓰였는가? 언제 할것인가?

  • (who) 저자는 누구인가? 주인공은 누구이고 어떤 사람들이 나오나? 누구를 위해 저자는 말하는가?

  • (why) 이책을 통한 질문을 만들기

    • 질문 1.
    • 질문 2.
  • (what) 이 책에서 말하는 주제라는 무엇?

    • 알게된 것은 무엇인가?
    • 해야할건 먼가?
    • 다른 책과 다른 점은 먼가?
    • 이 책의 특징은 먼가?

3.3 Top 3 Highlight

29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광범위한 번영으로 이어지는 것은 전혀 자동적인 과정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게 되느냐 아니냐는 사회가 내리는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선택”의 결과다.

252 (영국이 산업혁명을 일으킬수 있던 요인들)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비교적 평범한 배경 출신인 사람들에 의해 사업가 정신과 혁신이 추동될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 이들은 실용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테크놀로지와 관련해 창조적인 인물이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기술과 숙련을 갖추고 있었고 부의 획득을 통해 계층을 상승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다. 그리고 사회는 그들이 그렇게 하도록 허용해야 했다. 잉글랜드에서 봉건제가 쇠퇴하면서 중간 계층의 혁신가들이 꿈을 가질 수 있었고, 그것도 크게 가질 수 있었다.

287 생산성 밴드왜건은 두 가지 조건이 작동해야 나타날 수 있다. 노동의 한계생산성이 증가해야 하고 노동자들이 충분한 협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두 요소 모두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처음의 한 세기 동안에는 대체로 존재하지 않았지만 1840년대 이후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4. Key Word 책에서 뽑은 키워드 정리

__index_키워드

4.1 키워드 1

생산성 밴드왜건

‘기술 진보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노동 수요가 늘어나 결국 노동자의 임금이 상승하며 모두에게 번영을 가져다준다’는 낙관적이고 전통적인 믿음

5.책 밑줄 정리 (책 밑줄 전체,page)

Summery

『권력과 진보』는 기술 발전이 자동적으로 사회 전체의 번영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정치적·사회적 권력이 기술 발전의 방향을 결정짓는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지배 계층의 비전에 도전하고, 기술 발전의 이익을 모두가 공유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권력 기반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기술 자체보다는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며, 번영을 공유하기 위한 선택이 중요함을 역설합니다.

Keyword

#기술발전 #권력 #진보 #사회변화 #경제학 #불평등 #미래전망 #선택 #공유번영

Author

  • 저자: 대런 아세모글루, 사이먼 존슨
    • 대런 아세모글루: MIT 인스티튜트 교수, 번영과 빈곤의 역사적 기원 연구
    • 사이먼 존슨: MIT 슬론 경영대학원 교수, 글로벌 경제 위기 및 회복 연구
  • 번역: 김승진
    • 『동아일보』 기자 출신, 사회학 박사, 다양한 경제 및 사회 관련 서적 번역

Organize Table

목차

만약 공장의 기계가 갖는 잠재력이 현재의 공장 시스템이 인간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과 결합된다면, 우리는 누그러지지 않는 잔혹함으로 전개되는 종류의 산업혁명에 처하게 될 것이다. 이 시기를 해를 입지 않고 지나가고자 한다면, 유행하는 이데올로기를 볼 게 아니라 사실관계를 봐야 한다. 노버트 위너Norbert Wiener, 1949년

프롤로그: 진보란 무엇인가?

아마 머지않아 과학의 진보로 암, 지구온난화, 어쩌면 무려 빈곤까지도 해결될 것이다. 불평등, 환경 오염, 극단주의 등등 문제도 많겠지만, 다 더 나은 세상을 낳기 위한 산통이라고 한다. 그리고 어쨌거나 테크놀로지를 추동하는 힘은 멈춰지는 게 아니라고 한다. 멈추고 싶다 한들 불가능하며, 멈추려는 시도는 몹시 현명하지 못한 일일 것이다. 그보다는 미래에 가치가 있을 만한 역량에 투자하는 식으로 우리 자신을 바꾸는 편이 더 낫다. 여전히 남아 있는 문제가 있다면 뛰어난 기업가와 과학자들이 해법을 발명해 낼 것이다. 더 많은 기능을 가진 로봇, 사람 수준의 인공지능, 또 그 밖에 필요한 어떤 혁신이든지 말이다.

우리 세계는 그들의(빌 게이츠,일론머스크,스티브잡스) 테크노-낙관주의에 흠뻑 빠져있다.

[파놉티콘 감옥 - 제레미 벤담](파놉티콘 감옥 - 제레미 벤담)

14 파놉티콘은 단지 효율성이나 공공의 이익에 대한 것만이 아니었다. 공장에 감시를 도입한다는 말은 높은 임금으로 동기를 부여하지 않고도 노동자들이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만들 수 있음을 의미했다.

18 우리가 진보의 수혜를 입은 것은 맞지만, 그것이 가능했던 주요 이유는 우리 앞의 세대들이 그 진보가 폭넓은 사람들을 위해 작동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이다.

19 오늘날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상보다 생활 수준이 높은 이유는 우리 앞에 있었던 산업 사회 국면들에서 시민과 노동자가 스스로를 조직해 테크놀로지와 노동 여건에 대해 상류층이 좌지우지하던 선택에 도전했고 기술 향상의 이득이 더 평등하게 공유되는 방식을 강제해 냈기 때문이다. …이제 이 일을 우리가 다시 해야 한다.

1장 테크놀로지에 대한 통제

28 새로운 #테크놀로지 가 #불평등 에 대해 갖는 함의는 이러한 숫자를 훨씬 넘어선다. 대부분의 노동자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사라진 반면 컴퓨터 과학자, 엔지니어, 금융인 같은 소수 고학력 인구의 소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우리는 두 계층이 분리된 이중 구조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경제적 수단 및 사회적 인정을 누리는 사람들의 삶이 대다수 노동자의 삶과 분리되고 이 간극이 날마다 더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진보의 밴드웨건

30 저명한 테크놀로지 전문가 에릭 브린욜프슨Erik Brynjolfsson은 이를 다음과 같이 간명하게 표현했다.

“공유된 번영을 일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답은 테크놀로지의 속도를 늦추지 않는 것이다. 기계에 맞서 경주하기보다 기계와 더불어서 경주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앞에 놓인 커다란 과제다.”

32 평균생산성과 한계생산성의 차이를 더 분명히 알기 위해 우스개로 자주 이야기되는 미래 시나리오 하나를 생각해 보자. “미래의 공장은 사람 한 명과 개 한 마리, 이렇게 딱 둘만 고용하게 될 것이다. 사람이 하는 일은 개밥을 주는 것이고 개가 하는 일은 사람이 기계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자동화의 우울

37 테크놀로지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 -> 선택이다. 디지털 도구를 감시에 사용할 것인가? 자동화에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업무를 창출함으로써 노동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것인가? 미래의 진보를 어느 방향으로 이끄는 데 우리의 노력을 쏟을 것인가?

가용한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과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 모두가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해 인간 노동력이 불필요해지게 만들거나 노동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방향이 아니라 -> 노동의 한계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을 향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노동자의 권력이 중요한 이유

39 중세 유럽 풍차도입, 윤작 방식의 개선, 말의 사용 확대로 농업 생산성 크게 높아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민 생활 수준은 거의 혹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추가적인 산출 대부분은 소수의 지배층에게, 특히 대대적인 건설 붐에 흡수되었는데 ,이때 유럽 전역에서 기념비적인 대성당들이 세워졌다.

낙관해도 좋지만 단서가 있다

43 과학과 지식을 사용하는 방법이 우리가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에 좌우된다는 점이다. #비전 은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지식을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방법으로 전환해 낼 수 있을지 상상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비전은 우리가 내릴 선택의 모양을 잡는다. 우리가 열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달성하고자 할 때 어떤 수단을 추구할지, 어떤 방법을 고려하고 어떤 방법을 고려에서 제외할지, 우리가 취할 행동의 비용과 이득을 어떻게 인식할지 등에 대해 구체적인 틀을 제공하는 것이 비전이기 때문이다. 요컨대 비전은 우리가 테크놀로지를, 그것이 가져다줄 이득과 유발할지 모르는 피해를 상상하는 방식이다.

44 나쁜 소식은, 가장 좋았던 시기에조차 현존하는 도구로 무엇을 할 것인지와 새로운 혁신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권력자의 비전이 과도하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다. 그 경우에 테크놀로지가 사회에 가져오는 결과는 권력자의 이해관계 및 신념과 부합하며 여기에서 다른 이들은 종종 피해를 입는다. 좋은 소식은, 선택과 비전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51 길항 권력이 생겨나서 기업계와 테크 분야의 지배층에게 (자신의 의사결정에 대해 설명할) 책무를 부과하고, 생산 방법과 혁신의 방향을 더 노동자 친화적인 쪽으로 밀고 갈 수 있다면 공유된 번영의 실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이기적이고 협소한 비전으로 갈지 더 포용적인 무언가로 갈지도 “선택”이다. …강력한 지배층의 비전에 갇히지 않으려면 대안적인 권력을 가지고 지배 권력에 대항할 방법을 찾아야 하며, 더 포용적인 비전으로 이기적인 비전에 저항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인공지능 #ai 의 시대에 그렇게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것은 불(fire)이다

52 불을 통제할 수 있게 되면서 원시 인류는 동굴을 장악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포식자 동물과의 권력 관계를 완전히 역전시킬 수 있었다.

책의 구성

62 인공지능과 기계 지능에 대한 현재의 강조는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발달해 갈 수 있는 수많은 경로 중 매우 특정한 한 가지 경로일 뿐이다. 이 경로는 소수에게만 막대한 이득을 주고 나머지 사람들은 뒤로 밀려나게 하는 쪽으로 근본적인 분배 효과를 일으킨다. ==“기계 지능”에 초점을 두기보다 “기계 유용성”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 더 좋은 결실을 가져다줄 것이다. == “기계 유용성machine usefulness”이란 기계가 이를테면 노동자의 역량을 보완함으로써 인간에게 유용해질 수 있는 방법을 의미한다. 또한 우리는 과거에 “기계 유용성”이 추구되었을 때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매우 생산적으로 적용될 수 있었지만 기계 지능과 자동화를 추구하는 쪽으로 기울면서 그러한 접근이 점점 더 밀려나게 되었음을 보게 될 것이다.

2장 운하의 비전

1879년 5월 23일 금요일, 페르디낭 드 레셉스는 파리에서 열린 “대양 간 운하 연구를 위한 국제회의Congrès International d’Études du Canal Interocéanique”(이하 ‘파리 국제회의’로 표기)에서 발언을 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 시대의 가장 야심 찬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할 최적의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전 세계의 전문가가 모인 참이었고, 그 프로젝트는 중앙아메리카를 가로지르는 운하를 건설해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것이었다.

84 수에즈 운하 프로젝트에 비판적이던 영국인들은 레셉스가 사실상 노예 노동으로 공사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 의원은 “(수에즈) 회사가 뻔뻔하게 거대한 악을 자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영국의 고위 정치인은 “이 강제 노동 시스템은 이집트의 인구를 퇴락시키고 의기를 꺾으며 생산 자원의 뿌리를 타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레셉스의 반응은 그의 일반적인 접근 방식을 잘 보여주는데, 그는 이집트에서는 원래 다 그렇게 한다는 말로 간단히 반박했다.

91 위대한 성취에는 위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비전에는 야망이 필요하다

101 우리가 테크놀로지를 가지고 무엇을 하는가는 우리가 그리는 진보의 방향이 무엇인지와 무엇을 감당 가능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달려 있다. 또한 우리가 실수와 현장에서 나오는 증거에서 무엇을 배우는지에도 달려 있다.

비전의 덫

#실패 #비전 이 없으면 테크놀로니지는 아무것도 아니다. …비전은 가시 범위를 제한하는 왜곡된 렌즈이기도 하다.

레셉스..그가 생각하는 진보에 노동자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자신의 비전에 갇혀서, 실패를 인식하고 상황의 변화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그에게는 너무나 어려웠다.

무엇이 필요한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자신의 생각에 배치되는 사실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현장 상황에 직면해서도 한사코 계획을 수정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

몇 가지 면에서 레셉스의 감수성은 놀랍도록 현대적이었다. 거대 프로젝트에 대한 선호, 테크노-낙관주의, 민간 투자의 힘에 대한 믿음,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처하게 될 운명에 대한 무시 등…

파나마 운하의 재앙이 주는 교훈은 오늘날에도 유의미하며, 오히려 오늘날 시사점이 더 크다. 1879년 파리 국제회의에서 한 미국 참가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회의의 실패는 공화국의 시민이라면 반드시 스스로 생각해야 하며 어떤 다른 사람이 이끄는 데로도 그냥 따라가면 안 된다는 유익한 교훈을 줄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이제는 우리가 이 교훈을 잘 알게 되었노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3장 설득 권력

107 파나마 운하의 재앙을 야기한 것은 (상당한 오만과 결합한) 페르디낭 드 레셉스의 비전이었다. … 그의 비전은 어떻게 해서 그토록 지배적인 비전이 될 수 있었을까? 왜 레셉스의 견해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무릅쓰면서 돈과 목숨을 걸 만큼 설득력이 있었을까? 답은 사회적 권력에, 특히 수만 명의 소액 투자자를 설득할 수 있었던 힘에 있다.

108 ==현대 사회가 주로 의지하는 권력은 설득의 권력이다.== #설득 #권력 어떤 대통령, 장군, 혹은 부족장이라도 순전히 강제로 군인들을 전쟁터에 밀어 넣을 수 있을 만큼의 강압적 권력을 갖기는 어려울 것이다. 명령 한 번으로 법을 바꿀 수 있는 정치 지도자도 거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정치 지도자에게 복종하는 이유는 (단순히 폭력에 눌려서가 아니라) 사회적 제도, 규범, 믿음이 그 지도자에게 큰 지위와 권위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를 따르는 이유는 그를 따르기로 설득되었기 때문이다.

110 “제5보병 연대여, 감히 짐을 쏘고자 하는 자가 있다면, 자, 짐이 여기 있노라! 내가 너희들의 황제인가 아닌가? 내가 너희들의 옛 장군이 아닌가?” 군인들은 “황제 폐하 만세”를 외치며 달려 나왔다.

나폴레옹은 막대한 강압 권력과 정치 권력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러한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설득의 힘 덕분이었다.

114 설득 권력의 2가지 원천, 아이디어의 힘과 의제 설정의 힘

아이디어의 힘

114 어떤 아이디어는 엄청나게 설득력이 있으며 딱 맞는 맥락에서 확신을 가지고 표현되면 더욱 그렇다. 또한 아이디어가 자기 복제가 될 경우, 즉 많은 사람이 설득되어 다시 그 아이디어를 전파할 경우 더 널리 확산되고 영향력도 커진다. 반복되는 아이디어가 강력한 아이디어다.

117 지동설은 이르게는 기원전 3세기에도 제시된 바 있지만 아리스토텔레스와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에 밀려났다. 전근대 유럽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거의 모든 과학적 질문에 있어 최고 권위자로 여겨졌으며, 프톨레마이오스는 천동설을 정교하게 체계화했고 천문표를 사용하는 일 등에서 천동설의 실용적인 가치도 입증했다.

118 현대적인 형태의 지동설은 1500년대 초에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에 의해 발달했고 1600년대 초에 요하네스 #케플러 에 의해 중대하게 진전되었으며 다시 얼마 뒤에 갈릴레오 #갈릴레이 에 의해 더욱 발전했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와 그것의 함의가 유럽 과학계 전반에 전파되는 데 다시 수십 년이 걸렸다. 1687년에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 #뉴턴 의 『프린키피아Principia』가 출간되었고 1822년에는 가톨릭 교회도 지구가 태양을 돈다고 인정했다.

119 당신은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발달시킬 것인가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 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테크놀로지가 의도치 않게 유발한 결과에 사회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대해 논리적·실증적으로 잘 뒷받침된 이유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의 아이디어가 왜 더 나은 테크놀로지 경로인지를 설명할 수 있는 사회적 수단이나 다른 이들이 당신 말을 듣게 만들 사회적 지위가 없다면 당신의 아이디어는 그리 멀리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이는 설득 권력의 두 번째 원천인 의제 설정의 힘과 관련이 있다.

의제 설정의 힘

119 질문을 던지고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선택지에 무엇이 포함되고 무엇이 포함되지 말아야 할지 정할 수 있는 사람은 대중의 담론에 모양을 잡고 대중을 설득하는 데 막강한 영향력을 갖는다.

아이디어와 이해관계

127 강력한 아이디어….당신이 어떤 아이디어를 진심으로 믿는다면 그 아이디어를 더 잘 옹호하고 촉진할 수 있을 것이고,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진보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진심으로 믿기가 더욱 쉬울 것이다.

제도의 문제다

138 우리는 누구의 견해가 가치 있게 여겨지고 사람들이 귀 기울이는 것이 될지, 누가 의제를 설정할지도 선택을 통해 재구성할 수 있다.

설득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139 영국 역사학자이자 정치인인 액턴 경Lord Acton이 1887년에 다음과 같은 유명한 언명에서 지적했듯이 말이다.

권력은 부패하는 경향이 있으며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합니다. 위대한 인물은 거의 언제나 나쁜 인간입니다. 권한이 아니라 영향력만 행사할 때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부패의 경향성 또는 확실성을 권한이 한층 더 강화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직위가 그 직위에 있는 사람에게 신성함을 부여한다는 개념보다 더 이단적인 것도 없을 것입니다.

141 설득 권력이 사회적 권력의 가장 중요한 원천 그 설득의 힘으로 당신은 당신이 옳다고 자기 자신을 설득하며, 다른 이들의 소망, 이해관계, 고통에는 점점 더 민감도가 떨어지게 된다.

비전과 테크놀로지를 선택하기

141 #비전 가용한 지식을 구체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테크놀로지로 어떻게 전환시킬지 상상하는 방식

142 아무리 공공선에 기여한다고 주장하더라도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자동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이득을 주지는 않는다. 많은 경우, 가장 큰 이득을 얻는 사람들은 혁신의 경로를 좌우하는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다.

143 #미래 를 재구성하는 길은 1길항 권력을 창출하는 것이고, 특히 ==다양한 목소리와 이해관계와 관점==이 지배적인 비전에 맞서 균형추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다. 폭넓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고 의제 설정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로를 열어줄 제도를 일굼으로써, 우리는 소수만 누리는 의제 설정의 독점을 깨뜨릴 수 있다

145 민주제의 장점은 단순히 여러 견해가 통합된다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견해가 서로에게 길항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데 있다.

151 현재의 비전을 분석해 이것이 유발하는 비용을 드러내고 테크놀로지의 미래에 대해 지금과 다른 대안을 보여주는 데 더 많은 담론과 관심을 할애해야 한다.

4장 비참함의 육성

155 중세 유럽에도 중요한 기술 변화와 생산성 향상이 있었다. 이 시기에 있었던 몇 가지 실용적인 혁신

  • 더 나은 윤작 기법이 발달했다.
  • 동물 사료와 토양에 질소를 추가해 비옥도를 높이는 용도로 두과豆科 식물-콩과 식물-을 사용하는 방법이 확대되었다.
  • 6~8마리의 소가 끄는 바퀴 달린 대형 쟁기가 사용되었다.
  • 밭갈이와 교통수단 용도로 말의 사용이 확대되었다.
  • 마구, 등자, 안장, 말굽이 개량되었다.
  • 분뇨를 비료로 사용하는 방법이 확대되었다.
  • 외바퀴 손수레가 널리 퍼졌다.
  • 초창기 형태의 난로와 굴뚝이 생겨서 실내 대기질이 개선되었다.
  • 기계식 시계가 사용되었다.
  • 와인 제조에 통 압착기가 사용되었다.
  • 좋은 거울이 사용되었다.
  • 실 잣는 물레가 사용되었다.
  • 베틀이 개선되었다.
  • 철과 강철의 사용이 개선되었다.
  • 석탄 접근성이 확대되었다.
  • 모든 종류의 광물에 대해 광산의 규모가 커졌다.
  • 바지선과 항해선이 개량되었다.
  • 스테인드글라스 창 유리가 발달했다.
  • 최초로 안경이 사용되었다.

158 1000년에서 1300년 사이 수차와 풍차를 비롯한 농업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단위면적당 산출이 대략 두 배로 늘었다. 이러한 혁신은 모직물 산업에 시동을 걸었고, 훗날 영국의 산업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정확한 숫자는 알기 어렵지만 1100년에서 1300년 사이 1인당 농업 생산성이 15퍼센트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 애석하게도 중세 경제에서 생산성 밴드왜건(생산성의 증가가 노동자들의 임금과 생활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수의 지배층을 제외하면 사람들의 생활 수준은 안정적으로 향상되지 않았고, 어느 경우에는 오히려 악화되었다. 중세에 농업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사람들 대부분을 더 깊은 궁핍에 빠뜨렸다.

160 잉여의 대부분은 도시로 흡수된 것이 아니라 종교 교단으로 흡수되어 대성당, 수도원, 예배당을 짓는 데 들어갔다. 1300년경에 주교, 대주교, 그 밖의 사제들이 소유한 땅이 전체 농경지의 3분의 1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1100년 이후 26개 도시에 대성당이 세워졌고 8,000개의 새 예배당이 지어졌다

161 수도원도 늘었다. 1535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즈에 “크고 작은” 종교 건물이 810~820채 있었는데, 거의 모두가 940년 이후에 지어졌고 대부분은 1100년에서 1272년 사이에 처음 기록에 등장한다. 한 수도원은 농지 7,000헥타르 이상을 소유하고 있었고, 또 다른 수도원은 1만 3,000마리가 넘는 양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수도원 교구”로 불린 30개의 마을이 수도원의 통치를 받고 있었다. 이 말은, 교단이 이 마을에서 나오는 수입으로도 소득을 올렸다는 뜻이다.

수도원은 탐욕스러웠다. 수도원은 건설에도 운영에도 돈이 많이 들었다. 1200년대 말에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연 수입은 1,200파운드였는데 대부분 농업에서 나오는 수입이었다. 이러한 농업 제국 중에는 진정으로 방대한 영역을 거느린 곳도 있었다. 가장 부유한 수도원 중 하나이던 베리세인트에드먼즈 수도원은 65개가 넘는 교회의 수입에 대해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166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언제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비전 및 이해관계와 밀접하게 엮여 있다.

[패권 - 누가 AI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패권 - 누가 AI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 화석자본 기술은 돈이 필요하고, 자연스럽게 부유한 자가 기술을 소유하게 된다. 노동자의 반란은 결국 노동자의 해고로 이어진다. 노동자의 반란은 부유한자의 기술 개발욕구를 더 강하게 만든다.

  • 2020년대 삼성전자의 반도체 노동자 수가 많은 공장의 파업으로
  • 경영진은 자동화 전략을 발표한다.

196 독립 직후인 1780년에 미국에는 55만 8,000명의 노예가 있었고 노예 무역이 불법화된 1808년 1월 1일에는 90만 8,000명의 노예가 있었다. 이때부터 해외에서 수입되는 노예 수는 거의 제로로 떨어지지만, 노예 인구 자체는 1820년 150만 명, 1850년에는 320만 명으로 늘었다. 1850년에 320만 명 중 180만 명이 면화밭에서 일했다.

208 불행히도 최근 40년간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전개는 20세기의 더 이른 시기에 존재했던 공유의 메커니즘을 훼손했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도래하면서, 우리의 미래는 매우 충격적으로 과거 농업 사회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5장 중간 정도의 혁명

뉴캐슬의 석탄을 운반하기

“프로젝트의 시대”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라면 조지 스티븐슨George Stephenson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1781년에 노섬버랜드의 가난하고 문맹인 부모 슬하에 태어났다. 본인도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고 읽고 쓰는 것도 열여덟 살이 되어서야 할 줄 알게 되었다. 하지만 19세기 초에 스티븐슨은 선도적인 엔지니어로서뿐 아니라 산업 테크놀로지의 방향에 길을 잡는 미래지향적 혁신가로서도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222 개통 #1830년 9월 선로는 이중 트랙, 기관차는 철도 회사 소유 기관차 노동자는 일반 근로자의 2배지급 기관사, 불조절 노동자 - 엔진에 연료 공급하는 사람 초기는 브레이크 없어, 바퀴를 역회전 - 정확한 스킬로 - 해야하는 사람 표를 판매 - 현금을 취급하기에 정직한 사람

223 #철도 철도는 의도했던 대로 도시에서 석탄 가격을 낮추어 주었다. 하지만 철도의 진정한 영향은 이를 훨씬 넘어섰다. 철도는 여객 교통을 장·단거리 모두에서 중대하게 확대했고 금속 산업을 촉진해 19세기 후반에 영국의 산업화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을 닦았다. 또한 철도는 이후에 산업용 기계 분야가 발달하는 데도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철도는 물질, 제품, 서비스의 운송도 혁명적으로 바꾸었다. 우유 같은 식품이 대도시에 날마다 운송될 수 있었고 더 먼 지역으로부터 조달이 가능해서 도보나 마차로 닿는 거리 안에 작은 농장들이 있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법과 거리를 인식하는 방식도 근본적으로 달라져서, 교외 지역이라든가 해변에 며칠 다녀온다든가 하는 개념이 생길 수 있게 되었다. 철도 시대 이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리고 신분상승

과학, 출발선을 박차고 내달릴 준비를 한다

#과학 종교 교단의 사회, 신분 계층의 사회에서 -> 과학의 사회로 1.근거기반의 기술, 가설과 실험을 통한 검증 2.(스티븐이 대표하는 접근법) 현실의 문제를 실용적으로 해결하는 초점. 기계를 이리저리 뜯어보고 개발.

230 1500년에 중국은 과학에서 유럽보다 훨씬 앞서 있었고 1700년까지도 중국이 세계를 선도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송대(960~1279년)는 특히나 창조적인 시기였다. 중국에서 처음 개발된 주요 기술 혁신은 대충만 꼽아봐도 화약, 물시계, 나침반, 물레, 야금, 천문학의 발달 등 굉장히 많다. 사실 중세와 산업혁명 초기 유럽의 주요 혁신은 거의 모두 직간접적으로 중국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비교적 일찍 유럽에 전해진 중국의 테크놀로지로는 외바퀴 손수레, 가동 활자 인쇄술, 시계 등이 있고, 나중에 산업혁명을 추동한 중요한 혁신으로는 기계적으로 실을 자을 수 있는 물레, 철 제련 기계, 운하 갑문 등이 있다. 또 중국에서는 한동안 국내 교역과 국제 교역 모두에서 지폐도 널리 쓰였다.

왜 영국에서였는가

산업혁명이..

233 #산업혁명 이라는 말이 생긴 19세기 말 이래로 많은 학자들이 “왜 영국이 가장 먼저였는가”에 대해 다양한 가설을 제시했다. 대략 다섯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고 각각

  • 지리적 요인,
  • 문화적 요인(종교, 문화에 내재한 사업가 정신 등),
  • 천연자원 요인,
  • 경제적 요인,
  • 정부 정책 요인에 주목한다.

개천 용들의 나라 - 영국

243 영국이 다른나라들과 차이를 보이게 된것은 개천 용들의 나라가 될 수 있게 해준 오랜 사회적 변화였다. … 19세기 중반이면 영국에서는 수만 명의 중간 계층 사람들이 사업적 성공과 테크놀로지 개발을 통해 현재의 처지보다 훨씬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고 있었다. 서구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서도 사회적 위계가 느슨해지고 부와 지위를 높이고자 하는 야망 있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수의 중간 계층 사람들이 기존의 계층을 벗어나 사회적 위계의 사다리를 올라가려고 한 나라는 당시에 영국 말고 없었다. ==18세기와 19세기의 상당 기간 동안 혁신과 새로운 테크놀로지 도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역이 바로 이러한 “중간 정도의 사람들”이었다.==

244 1700년대 초 무렵이면 대니얼 디포가 말한 “프로젝트의 시대”로 표현되는 정신이 영국의 시대정신이 되어 있었다. 중간 계층 사람들은 진보의 기회를 보았고, 건전한 투자를 통해서든 빠르게 부자가 되기 위한 금융 투기를 통해서든 그 기회를 잡는 데 나섰다. 1720년에 터진 남해회사 버블은 극단적인 사례이지만, 새로운 모험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기대를 잘 드러내며 특히 수익을 추구하는 소규모 투자자들의 열정을 잘 보여준다.

244 오늘날 우리가 산업 공정이라고 부르는 것과 관련해 혁신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초창기의 가장 성공적인 인물로는 #1709년 에 코크스 용광로로 선철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한 에이브러햄 다비Abraham Darby, #1712년 에 증기기관을 발명한 토머스 뉴커먼, #1769년 에 방적기를 개발한 리처드 아크라이트Richard Arkwright, #1769년 에 에트루리아 도기를 선보인 조사이아 웨지우드Josiah Wedgwood, #1776년 에 증기기관을 상당히 개선한 제임스 와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대부분은 라틴어를 읽을 줄 몰랐고 학술적인 연구에는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았다.

… 무엇이 그들에게 테크놀로지로 가능한 것이 무엇일지를 상상할 수 있게 했을까? 귀족들이 새로이 떠오르는 사람들의 존재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든…제도적 변화

해체

247 1577년에도, 1688년에도, 내가 어느 집단에 속하는지가 나의 사회적 지위와 권력을 결정지었다

248 #엘리자베스1세 의 아버지, #헨리8세 -> 전통적인 체제에 충격을 준 인물 - 앤 블린과 결혼 위해 가톨릭 교회에 반기를 들고, #1534년 자신이 잉글랜드 교회의 수장이라 선포 -> #1536년 수도원 해산시키고 , 수도원 재산 몰수 - 이 당시 종교교단이 전체 토지의 4분의 1을 소유하고있었다 -> 토지 매각으로 -> 부유가문 재산 증가 -> 새로운 토지 소유자도 등장 -> 상업 계급의 부상 -> 농촌의 자영농과 숙련 장인들의 사회적 비중도 확대 됨

248 #1492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발견” #1497년 바스코 다 가마 Vasco da Gama 아프리카 희망봉 항해 … 엘리자베스 여왕은 식민지 확장에 올인한다.

249 대서양 교역은 교역상들 및 그들과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국내 연합 세력들의 부와 담대함을 키웠고, 이는 잉글랜드에서 정치 권력의 균형점을 중대하게 이동시켰다. 런던과 항구 도시들은 높은 과세와 왕의 자의적인 권력 행사에 반대하는 모든 이에게 정치적 지지의 강력한 원천이었다. 교역상 등 해외 식민지에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은 점점 더 크게 정치적 목소리를 냈고, 정치적·사회적 격동의 시기에 이러한 목소리는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질 수 있었다.

=> 결국 돈이 권력을 만들어 내게 되는 거다. 산업화의 비결은 돈을 누가 벌게되었냐의 차인것 같다.

249 17세기 초에 제임스 1세가 왕권신수설을 선포했을 때, 그는 노르만 군주들이나 이집트 파라오들에게도 익숙했을 사회를 상정하고 있었다.

  • 왕은 지상의 신이었고 가장인 아버지가 가정을 통치하는 방식으로 나라를 통치할 권한이 있었으며 사회의 나머지는 행실이 좋은 자녀가 아버지를 대하듯이 왕을 우러러보고 복종해야 했다.
  • 제임스 1세와 아들 찰스 1세의 이와 같은 태도와 그 태도에 수반되는 독단적인 행동은 농촌의 토지 소유 계층 및 도시의 상인 계층의 이해관계와 부합하지 않았고, 이는 1642부터 1651년까지 [왕당파와 의회파 사이에] 벌어진 잉글랜드 내전으로 이어졌다.

253 높은 사회 계층으로 올라가고 싶다면 부를 획득해야 했고, 역으로 부만 획득할 수 있다면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는지에는 한계가 없었다.

6장 진보의 피해자

근육 노동자, 혹은 단순 노동자들은 시장에서 날마다 더 거치적 거리는 존재가 되어 가고 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그들은 추위에 떠는 채로 기계나 토지를 소유한 영주 앞에서 점점 더 낮게 몸을 조아린다. 허약해진 다리와 무너진 가슴으로 헛되이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일거리라면 무어라도"구하려 한다 - 호레이스 그릴리 1851년

261 임금을 낮게 유지하고 최대한 많은 노동을 뽑아내려는 고용주의 목표는 빅토리아시대 영국의 가혹한 빈민(고아포함) 정책에서도 도움을 받았다.

  • 고아,가족이 부양할 수 없는 아이들, 그들을 국가가 먹일수 없었기에..

#러다이트 1811년에서 1812년 사이에 스스로를 “러다이트”라 칭하는 직조공들이 기계 파괴 운동을 벌였다.

  • 러다이트라는 이름은 1779년에 방직기를 부수었다고 알려지면서 이와 같은 노동자들의 상징이 된 네드 러드Ned Ludd의 이름을 딴 것이다.
  • 러다이트들은 공개 서한에서 자신들이 약탈이나 도둑질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 노팅엄셔의 러다이트들은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약탈은 우리의 목적이 아니다. 지금 우리의 목적은 모든 이의 삶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얻는 것이다.”

  • 아랑곳없이, 정부의 대응은 기계를 파괴했을 때 받게 될 최고 형벌을 호주 유형에서 사형으로 높이는 법안을 발의한 것이었다.

산업화는 좋은 일자리, 생계, 삶을 파괴했다.

기계는 자동화로 노동자를 대체하는 쪽으로 쓰일 수 있고 노동자의 한계생산성을 높이는 쪽으로도 쓰일 수 있다.

🤔 기계가 도입되고, 작업이 규칙화 되면서,,,, 아이들도 일할 수 있게되고,…노동력이 풍부해지자… 인건비는 저렴해지고,,,, 생산성이 올라가서 공장주 주머니만 두둑해진다.

268 (조직화,기계화,훈련) #군사훈련 #훈련 #기원 군사 훈련은 1600년대 초에 네덜란드의 귀족이자 뛰어난 전략가로 이름을 날린 오라녜 공 마우리츠Maurits van Orange가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다.

  • 그는 총을 쏘는 과정을 20개의 구분 동작으로 나누고 표준화했다. 활동 방식을 더 완벽하게 개선하려는 노력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지만, 군사 훈련은 특히 군인들을 조직화하는 데 주효한 방식이었다.
  • 구령에 따라 일제히 작은 움직임들을 취하게 함으로써 보병이 대오를 갖추어 행진을 하면서 방향을 바꾸고, 방진 대열을 구성하고, 역방향으로 이동하는 것 등이 가능해졌다.
  • 몇 달만 훈련을 받으면 수백 명이 긴밀하게 하나가 되어 싸우는 법을 배울 수 있었고, 적의 화기나 기병의 공격에 맞닥뜨려도 침착하게 응집을 유지할 수 있었다.
  •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서 군의 규모도 커졌다.
  • 1600년대와 1700년대 초의 군대는 일반적으로 수만 명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1640년대 잉글랜드 내전에서의 주요 병력이었던 신모범군은 2만 명이 넘었다.

277 이 시기에 영국 노동자들은 노조가 없었고 단체 협상도 할 수 없었다.

  • 1351년의 노동자 규제법Statute of Labourers은 1863년이 되어서야 폐지되었고,
  • 1562년에서 1563년 사이에 도입된 장인 규제법Statute of Artificers(노동자 규제법과 비슷하게 강제적인 부역 노동을 강요했고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일터를 떠날 수 없게 했다)은 여전히 많은 노동자를 법으로 처벌하는 데 사용되고 있었다.
  • 1823년과 1867년에는 노동자 쪽에서 계약을 깨지 못하게 하는 조항을 갱신하기 위해 주종법Master and Servant Act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 이러한 법으로 1858년과 1867년 사이에 1만 명이 기소되었다.
  • 대개 이와 같은 사건은 불만을 제기하는 노동자를 체포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이 법들은 일관되게 노동자들의 조직화를 저지하는 데 쓰였으며 1875년에서야 폐지되었다.

#구민법 가난한 사람들이 구빈원에 가느니 노동시장에 나가 일하는 쪽을 택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다

287 생산성 밴드왜건은 두 가지 조건이 작동해야 나타날 수 있다. 노동의 한계생산성이 증가해야 하고 노동자들이 충분한 협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두 요소 모두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처음의 한 세기 동안에는 대체로 존재하지 않았지만 1840년대 이후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292 미국은 토지와 자본은 풍부한 반면 상대적으로 노동, 특히 숙련 노동이 희소했다. 미국으로 이주해 온 소수의 숙련 노동자는 본국에서보다 높은 임금과 협상력을 누릴 수 있었다. 숙련 노동 비용이 높아서 미국의 발명은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저숙련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일 방법을 찾는 데 초점을 두었다.

  • 장래에 (영국) 기계엔지니어협회Institution of Mechanical Engineers 회장이 되는 조지프 휘트워스Joseph Whitworth는 1851년에 미국 산업을 시찰하고 이렇게 언급했다. “노동 계층의 숫자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산업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기계의 도움을 활발히 받아 그 부족함이 상쇄되고 있으며 사실 기계가 적극적으로 도입되게 하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

차티스트 운동2

296 영국의 급진주의 저술가 존 셀월

“모든 공장에 소크라테스가 있을 수는 없고 모든 공장 도시에 그와 같은 지혜와 미덕과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소크라테스의 정신이 필연적으로 생겨날 것이다.”

노동자들이 공장과 도시로 집중되면서 더 나은 노동 조건과 정치적 권리를 주장하는 운동이 불거져 나왔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것을 꼽으라면 차티스트 운동을 들 수 있을 것이다.

304 철도가 인도에 불러온 것은 경제적 근대화가 아니라 영국의 경제적 이익과 인도인에 대한 통제 강화였다.

306 테크놀로지는 생산성을 높이고 수십억 명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막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경로는 편향되기 일쑤이며 이득은 주로 사회적으로 강력한 사람들에게 흘러가는 경향이 있다. 정치적 참여 가능성도, 정치적 목소리도 없는 사람들은 종종 뒤로 밀려난다.

308 어느 것도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많은 경우 길고 지난한 투쟁을 겪고 나서야 가능했다. 여건의 개선은 충분한 정치적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였다. …유럽의 식민지…인도 …아프리키 지역 등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산업 영역의 맹렬한 식욕을 채우는 천연자원 공급지가 되었다. 미국 남부같은 곳에서는 노예제의 형태로 최악의 억압적 노동이 한층 더 강화되었고, 원주민과 이민자에 대한 사악한 차별이 심화되었다. 이 모두가 진보의 이름으로 벌어진 일이었다.

7장 투쟁으로 점철된 경로

327 전기의 도입, 엔지니어링, 시스템적 접근, 새로운 업무의 창출이 어떻게 함께 어우러져 작동했는지…자동차 산업, 특히 포드 모터 컴퍼니다.

349 『포춘』은 1946년에 “자동화된 공장”이라는 제목의 특집호에서 프로그램으로 공작기계를 작동시키는 자동화 기법(수치 제어)에 대한 열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노동이 필요 없어지게 만드는 기계의 위협과 약속은 그 언제보다 가깝다.” 같은 호에 실린 “사람 없는 기계”라는 제목의 기사는 이렇게 시작한다.

“깨끗하고 넉넉한 공간에서 수력 발전소처럼 작업이 쉬지 않고 돌아가는 공장을 상상해 보라. 그리고 이 공장의 플로어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미래의 공장은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에 의해, 그리고 블루칼라 노동자는 (많이) 없이 돌아갈 것이었다. 이 약속은 노동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라면 반색할 미국의 수많은 경영자에게 호소력이 있었다

351 기계들이 완전히 자동화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계화가 도입된 곳에서도 인간 노동자가 해야 할 추가적인 업무가 창출되었다.

352 전후의 테크놀로지가 내재적인 속성상 새로운 업무를 창출해 자동화의 노동 대체 효과를 상쇄하도록 예정되어 있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 테크놀로지의 방향을 두고 맹렬한 갈등이 있었고, 이 갈등이 이 시기 노동과 경영 사이에 벌어진 갈등의 본질이었다.
  • 그리고 테크놀로지가 노동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은 노동자 쪽에서 길항 권력이 생겨나 기업들을 그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데 일조한 제도적 배열과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354 #컨테이너 이 시대의 또 다른 상징적인 테크놀로지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바로 컨테이너다.

  • 1950년대에 장거리 운송에 금속제 대형 컨테이너가 사용되면서 국제 화물 운송 비용이 막대하게 줄었고 이는 운송업에 혁명을 가져왔다.
  • 금속제 대형 컨테이너는 화물을 포장하고 포장을 풀고 다시 포장하는 일 등 항만 노동자가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많은 업무를 없애거나 단순화했다.
  • 또한 대형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고 운반하기 위해 추가적인 중장비들이 도입되었다.
  • 뉴욕항 등 많은 항구에서 컨테이너는 항만 노동자의 일자리를 크게 줄였다.

355 자동화를 받아들이되 노동자들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361 서구 세계에서 전에 없이 공유된 번영의 시대가 펼쳐지고는 있었지만 적어도 세 개의 집단은 정치적 권력과 경제적 이득 모두에서 배제되었다. 여성, 소수자(특히 미국의 흑인) 그리고 이민자다.

363 일본과 한국 등 몇몇 비서구 국가들은 빠르게 성장해 공유된 번영을 상당히 달성했다. …일본에서는 장기적인 고용 관계와 여기에 따르는 높은 임금 정책이 성장의 이득을 폭넓게 분배하는 데 주효했다. 한국에서는 북한의 위협으로 인한 위기의식, 그리고 1987년 민주화 이후 노동 운동이 강했던 것이 공유된 번영을 가져오는 데 중요한 요인이었다.

363 과거 유럽 식민지였던 많은 곳에서 식민주의 제도가 고스란히 권위주의적 통치자의 손에 들어갔고 이들은 넘겨받은 시스템을 자신과 측근의 배를 불리는 데 사용하면서 다른 모든 이들을 억압했다. 여기에 유럽은 뒷짐 지고 있거나 때로는 천연자원에 접근하기 위해 그 나라의 독재자를 지원했다.

8장 디지털 피해

393 1970년대 초에 대대적인 탈규제와 노조 해체는 여전히 주변적인 아이디어였다. 이것이 1973년의 석유파동과 뒤이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달라지게 된다.

  • 스태그플레이션은 기존 시스템의 실패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해석되었고 미국 경제가 더 이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징후로 여겨졌다.
  • 경로 수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퍼졌고 프리드먼 독트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규제 당국과 노조에 맞서 기업 권력을 강화하는 것이 해답으로 보였다.

395 규모가 큰 기업이 정치적·사회적 권력에 미치는 영향이다.

  • 연방 대법관 루이스 브랜다이스Louis Brandeis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다.
    • “우리는 민주주의를 갖거나 아니면 부가 소수의 손에 집중된 사회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둘 다 가질 수는 없다.”
  • 그가 거대 기업에 반대한 이유는 단순히 시장 점유율을 증대시키고 있어서나 독점 시장을 구성하고 있어서나 시장 메커니즘을 훼손하고 있어서만이 아니었다.
    • 그는 기업이 너무 커지면 정치 권력을 과도하게 많이 행사하게 될 것이고 그들이 기업 소유주를 위해 창출한 부가 정치적 과정을 한층 더 훼손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398 #대기업 #거대기업 이 빠르게 덩치를 불린 것은 굉장히 폭넓은 함의를 갖는다.

  • 많은 경제학자들이 이제 거대 기업들이 심지어 더 큰 시장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그 권력이 경쟁자의 혁신을 저해하고 자신의 경영자와 주주를 살찌우는 데 사용된다고 우려한다.
  • 거대 #독점기업 은 소비자에게도 종종 좋지 않다.
    • 가격과 혁신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 거대 독점 기업은 생산성 밴드왜건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 노동자들을 끌어오기 위한 경쟁이 줄기 때문이다.
  • 그들은 원래도 부유한 주주들을 더 부유하게 만듦으로써 불평등을 꼭대기 쪽에서 강력하게 증폭시킨다.
    • 때로는 거대 기업이 수익을 노동자들과 분배해서 노동자의 소득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지난 몇십 년간 벌어진 제도적 변화의 또 다른 측면이 이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
    • ==바로 노동자 권력의 쇠락이다.==

402 노동 비용을 줄이기 위해 미국 기업들은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필요했는데, 경영대학원과 새로이 떠오른 테크놀로지 분야가 이 두 가지를 각각 제공했다.

  • 비용 절감과 관련해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1993년에 출간된 마이클 해머Michael Hammer와 제임스 챔피James Champy의 『리엔지니어링 기업혁명Reengineering the Corporation: A Manifesto for Business Revolution』에서 잘 볼 수 있다.
    • 해머와 챔피는 미국 기업이 매우 비효율적이 되었으며 중간 관리자와 화이트칼라 노동자를 너무 많이 두고 있는 것이 큰 이유라고 보았다.
    • 따라서 더 강력하게 경쟁에 나서기 위해서는 미국 기업에 리엔지니어링이 필요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들이 이를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403 소프트웨어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저숙련 일자리가 상당 부분 없어질 것이라고 보았다.

“옛 방식의 반복 작업은 상당 부분 사라지거나 자동화될 것이다. 단순한 노동을 단순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옛 모델이었다면 새 모델은 복잡한 일을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노동시장의 진입 기준이 높아질 것이다. 리엔지니어링이 된 환경에서는 단순하고 반복적이고 저숙련을 요하는 일자리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407 로봇은 노동을 자동화한다….로봇은 생산성을 높인다. 하지만 미국의 제조업에서는 그 결과로 생산성 밴드왜건이 나타나기보다 고용과 임금이 줄어들었다.

409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독일 제조업에서 인기를 끌었던 “인더스트리 4.0”이나 “디지털 팩토리” 같은 프로그램은 잘 훈련받은 노동자가 “컴퓨터 기반 디자인” “컴퓨터 기반 품질 관리” 등의 도구를 사용해 디자인이나 검수 업무를 더 잘하게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 가상 프로토타입으로 디자인 작업을 하게 해주거나 소프트웨어 도구로 결함을 빠르게 잡아내게 해주는 식으로 말이다.
  • 이러한 노력 덕분에 독일 산업은 새로운 로봇과 소프트웨어 도구를 빠르게 도입하면서도 노동자의 한계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
  • 로봇을 도입했을 때 블루칼라 노동자들이 새로운 기술 직무로 이동하는 현상이 미국보다 노조가 강한 독일에서 더 두드러졌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410 독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노동력 감소에 직면한 일본 기업도 심지어 독일보다도 빠르게 로봇을 도입했지만 이를 새로운 업무의 창출과 결합했다. 유연한 생산 조직화와 품질을 강조하면서 일본 기업들은 공장의 모든 일자리를 자동화하지는 않았고, 복잡한 고임금 업무를 노동자들을 위해 남겨두었다. 또한 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도입에 투자하는 만큼 유연한 플래닝, 공급망 관리, 디자인 등에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데도 투자했다. 전반적으로, 같은 기간 동안 일본 자동차 회사들에서는 미국에서만큼 노동력이 많이 줄지 않았다.

414 그 테크놀로지가 그들에게만 유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불리하게 편향되어 있을지 모른다…

420 로봇과 특화된 소프트웨어가 노동자 1인당 산출을 증가시켰지만 사람에게 더 투자했더라면 생산성이 이것보다 더 높아졌을 것임을 시사하는 연구들이 있다.

  • 1980년대에 토요타 같은 일본 회사들은 점점 더 많은 업무를 자동화하던 중에 생산성이 그리 많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공정이 돌아가는 곳에 노동자들이 있지 않으면 유연성이 상실되어 수요나 생산 조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 이를 발견하고 토요타는 자동화 추세에서 한발 물러섰고 중요한 생산 업무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에 노동자를 다시 불러왔다.

421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비슷한 교훈을 얻었다.

  • 처음에는 머스크의 디지털 유토피아 비전에 이끌려서 자동차 생산의 모든 부분을 자동화하려 했지만 비용이 급증했고 지연이 많이 발생해 수요를 맞추지 못했다.
  • 머스크 본인도 이렇게 인정했다.
  • “그래요, 테슬라에서 과도한 자동화는 실수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내 실수였어요. 인간을 가치절하했습니다.”

422 이 책에서 우리는 테크놀로지가 모든 이에게 득이 되는 방향으로 전진하기만 할 뿐이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고 내내 강조했다. 생산성 밴드왜건은 특정한 조건에서만 발생한다. 고용주들 사이에 경쟁이 불충분하고, 노동자의 권력이 거의 혹은 전혀 없으며 그침 없이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환경에서는 생산성 밴드왜건이 일어나지 않는다.

9장 인공 투쟁

미래 세계는 편안히 누워서 노예 로봇을 기다리면 되는 안락의자가 아니라 우리가 우리 지능의 한계에 맞서야 하는, 점점 더 힘겨워질 투쟁의 장일 것이다.

  • 노버트 위너, 『신과 골렘 주식회사God and Golem, Inc.』 1964년 #미래 #기술 #디스토피아

AI드림

433 인간이 수행하는 일 중 진정으로 루틴한 것은 일부뿐이다. 우리 인간종이 하는 대부분의 일은 어느정도의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한다.

  • 우리는 늘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서 실마리를 얻어 해법을 도출해 가면서 새로운 환경이나 문제에 대처한다.
  • 우리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할 때 유연성을 발휘한다.
  • 우리는 소통과 설명, 혹은 단순히 동료나 고객과 경제적 상호작용을 할 때 유쾌하게 수반되는 유대감 같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크게 의존한다.
  • 집합적으로 우리 인간은 상당히 창조적인 종이다.

436 문제는 AI가 자신이 약속한 성취의 대부분을 달성하지 못하면서도 노동자들에 대한 수요는 줄이고 있다는 점이다.

모방 오류

기계가 인간에게 얼마나 유용할것인지 #질문 해야 한다.

가치절하된 인간

450 인간의 지능은 세 가지의 중요한 방식으로 “사회적”이다.

  • 첫째, 성공적인 적응과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의 상당 부분은 공동체에 존재하며, 우리는 이것을 암묵적·명시적인 소통을 통해 획득한다.
    • 다른 이를 모방하는 것도 그러한 소통의 사례다.
  • 둘째, 우리의 논증은 사회적 소통에 토대를 둔다.
    • 우리는 상이한 가설들을 가지고 주장이나 반론을 개발하며 이 과정에 비추어 우리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바를 평가한다
  • 셋째, 인간은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부터, 그리고 그 공감이 가능하게 해주는 공동의 목적과 목표를 통해 추가적인 기술과 역량을 얻는다.

450 대부분의 일터에서 상황적·사회적 지능은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데만이 아니라 고객이나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실수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 그러므로 AI 테크놀로지가 확산되고 있는데도 많은 기업들이 수학적·기능적 역량보다 사회적 기술을 가진 사람을 점점 더 많이 찾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 사회적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전통적인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최근의 AI 테크놀로지 모두 사회적 상호작용, 적응, 유연성, 소통이 관여되어야 하는 업무를 잘 수행하지 못한다는 점을 기업들이 인식했기 때문이다.

현대판 파놉티콘 (감옥)

458 사회심리학자이자 경영학자인 쇼샤나 주보프Shoshana Zuboff는 1980년대에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도입되고서 노동자들의 노동 경험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심층 면접으로 조사했는데,

  • 공통된 이야기 중 하나는 경영진의 노동자 감시가 강화되었다는 것이었다.
    • 한 사무직 노동자는 “ETS[지출 트래킹 시스템]는 경영진이 우리를 점검하고 확인하는 수단이 되었다”며 “그들은 마음만 먹으면 어떤 변화라도 분 단위로 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전에서의 기계 유용성

467 인간 역량을 강화하는 기계 유용성을 향해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방향을 돌리는 방법으로 다음 네 가지를 들 수 있다

  • 첫째, 기계와 알고리즘이 기존 업무에서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숙련된 장인에게 더 나은 끌을 제공하거나 건축가에게 컴퓨터 기반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면 그들의 생산성은 상당히 올라갈 것이다.
    •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인간에게 편리하고 사용성이 좋다는 목적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개발되어야 한다고 본다.
    • 여기에 성공할 경우 엥겔바트의 마우스나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가 그랬듯이 새로운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스티브 잡스가 말한 “우리 정신의 자전거”가 되어서 인간의 역량을 확대해 줄 수 있다.
    • 이 접근은 기계의 역량이 인간을 위해 복무하게 하므로 인간의 지능을 보완하는 경향이 있다.
  • 둘째,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업무를 창출해 주는 것이다.
    • 교육과 의료 분야는 알고리즘이 새로운 업무의 창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엿볼 수 있는 좋은 사례다.
      • 개인에게 맞춤서비스를 할 수 있는 기술은 , 교육,의료 분야에서 아주 유용할 것
  • 셋째,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는것
    • 인간이 수행하는 이러한 업무 모두가 유용한 정보에 접근하고 그것들을 정확하게 걸러낼 수 있으면 도움이 된다.
  • 넷째,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새로운 플랫폼과 시장의 창출에 사용하는 것으로, 위너-리클라이더-엥겔바트 비전을 가장 중요하게 적용하는 경우일 것이다.
    • 경제적 생산성은 협업과 교환에서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
    • 서로 다른 능력과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것은 언제나 경제적 역동성의 중요한 측면이었고,
    •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이것을 강력하게 확대할 수 있다.
    • 휴대전화,인터넷 같은 기술들

471 기계 유용성은 소비자로서, 노동자로서, 시민으로서 사람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해서 그들의 역량을 높이는 쪽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473 그렇다면 왜 테크 기업들은 인간을 도우면서 동시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도구들을 개발하지 않는가?

  • 조직이 비용 절감에 초점을 두고 있을 때는 인간을 보완하는 테크놀로지가 조직 입장에서 매력적이지 않다.
    • 기업은 비용 절감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 새로운 플랫폼, 그리고 정보 수집 및 종합 방법과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방법이 착취적인 방향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다.
    • 데이터를, 기업의 광고 수단으로 활용하거나, 노동자 감시 용으로 사용한다.

475 혁신의 방향이 노동자들에게서 일을 빼앗아 AI 프로그램에 할당하는 방법을 찾는 쪽으로 편향된다. 그리고 이 문제는 물론 알고리즘을 사용해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거대 기업들의 재정적 인센티브에 의해 증폭된다.

477 1970년대에 프랜시스 스튜어트Frances Stewart 등 몇몇 경제학자는 테크놀로지 수입이 효과가 없을 수 있으며 불평등과 빈곤 면에서 되레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 서구의 테크놀로지가 개도국의 니즈에는 “비적정inappropriate”하기 때문이다.
  • 아프리카의 농업이 이 문제를 잘 보여준다.

478 20세기의 몇몇 변혁적인 혁신은 오늘날 “녹색 혁명”이라고 불리는 영역에서 이루어졌는데, 이것은 멕시코, 필리핀, 인도 연구자들이 개척했다.

  • 서구에서 발명된 쌀 품종은 이들 나라의 기후와 토양에 맞지 않았다.
  • 돌파구는 1966년에 새로운 혼합 품종인 IR8가 개발되면서 마련되었다.
  • 필리핀에서 쌀 생산을 두 배로 늘린 IR8 품종 및 관련 재배 기술은 인도 연구소와의 협업으로 개발되었고
  • 곧 인도에도 IR8이 도입되어 인도 농업을 혁명적으로 바꾸었다.
  • 산출이 10배나 는 곳도 있었다.

478 한국, 타이완, 중국 같은 곳에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빈곤이 감소한 것은 단지 서구의 생산 방식을 수입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 그보다는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이들 나라의 인적 자원이 더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479 그런데 현재 #AI 가 가는 경로는 이 길을 원천적으로 닫아버리고 있다.

  • 디지털 기술, 로봇 기술, 그 밖의 자동화 장비는 이미 글로벌 생산에서 요구되는 숙련 수준을 높였고 국제 분업 구도를 재편하기 시작했다.
  • 현재의 AI 경로는 저소득국이나 중위소득국 인구 다수에게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기보다 자본, 고숙련 생산직 노동자, 고숙련 서비스 노동자(경영 컨설팅이나 테크 기업에서)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있는데, 이것은 정확히 개도국에 부족한 자원이다.

이중 구조 사회의 재탄생

빅테크의 극부자들과 저 아래 일반인들의 갭은 더 커지고 있다.

482 사회의 권력 배분을 재조정하고 테크놀로지의 방향을 바꿔 현재의 딜래마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한 변화는 아래로부터의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서 일어나야할 것이다. 그런데 불길하게도 AI는 민주주의도 훼손하고 있다.

10장 민주주의, 무너지다

모두가 늘 당신에게 거짓말을 한다면 그것의 결과는 당신이 그걸 믿게 되는 것이 아니라 더는 아무도, 아무것도 믿지 않게되는 것입니다. - 한나 아렌트

530 천재들이 공공선을 위해 노력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대부분의 테크 회사에서의 분위기다. 그들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552 테크 기업들이 동의 없이 사람들에게서 정보나 사진을 긁어오는 것은 이제 일상적인 일이다.

541 비극은 AI가 민주주의가 가장 필요할 때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못하면 서구에서도, 그 밖의 곳에서도 계속해서 불평등에 불을 때고 노동력의 대다수를 주변화할 것이다.
  • 또한 현재의 경로에서 AI 테크놀로지는 노동자들을 점점 더 면밀하게 감시하는 데 쓰이고 있으며 임금을 한층 더 아래로 내리누르고 있다.

AI는 권위주의 정부와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 모두에 억압과 조작의 도구를 제공하면서 민주주의를 질식시키고 있다.

테크 회사들의 현재 비즈니스 모델과 정부들의 감시 지향이 수그러들지 않는 한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한층 더 강력한 필터 버블을 만들고 더 폭넓은 현실 왜곡을 가져와 이러한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다.

11장 테크놀로지의 경로를 다시 잡기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재구성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은 근본적으로 기업이 막대한 경제적·정치적·사회적 권력을 가지고 있는 데서 나오며, 특히 테크 산업이 그렇다.

  • 기업계의 권력 집중은 공유된 번영을 훼손한다.
  • 기업들이 테크놀로지 변화로 인한 이득이 공유되는 것을 제한하려 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기업계의 권력 집중이 일으키는 가장 해로운 영향은 테크놀로지의 방향을 통해서 나온다.
  • 현재의 방향은 자동화, 감시, 데이터 수집, 광고 쪽으로 과도하게 치우쳐 있다.
  • 공유된 번영을 다시 일구려면 테크놀로지의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 이는 한 세기 전에 진보 시대 개혁가들이 취했던 것과 동일한 접근을 취해야 한다는 의미다.

558 테크놀로지의 방향에 대한 선택은 투자자가 기업을 평가할 때와 투자의 성과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기준에 포함되어야 한다.

  • 대규모 투자자들은 새로운 기술이 자동화를 할 것인지 새로운 업무를 창출할 것인지, 노동자를 감시할 것인지 노동자의 역량을 강화할 것인지, 정치 담론에는 어떻게 영향을 줄 것인지, 그 밖의 사회적 결과는 무엇일지를 투명하게 밝히도록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것은 투자자들이 꼭 수익 때문에만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슈가 아니다.

길항 권력을 다시 일구기

  • 노동자 조직화
  • 시민 사회의 행동

테크놀로지의 방향을 다시 잡기 위한 정책들

  • 방향 재설정 위한 인센티브
  • 거대 테크 기업의 분할
  • 조세 개혁
  • 노동자에 대한 투자
    • 학습지원
  • 테크놀로지 방향 재설정을 위한 정부의 리더십
    • 노동자의 역량을 더 잘 보완하고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테크놀로지들의 발달 촉진
  • 프라이버스 보호와 데이터 소유권
  • 디지털 광고세
  • 부유세
  • 재분배와 사회안전망 강화
  • 교육
    • 노동자,학생,젊은이들을 위한 계몽과 교육
  • 법정최저임금제
  • 학계의 개혁

테크놀로지의 경로는 아직 고정되지 않았다.

일단 내러티브가 바뀌고 사람들이 조직화되자 사회적 압력과 금전적 인센티브가 테크놀로지의 경로를 선회시켰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미래 경로도 그렇게 될 수 있다.

6.읽으면서 떠오른 생각들

  • 프롤로그

    • 우리가 기술을 이용해 편하게 사는것, 그것은 그 기술적 진보가 많은 사람이 누릴수 있도록 , 작동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이다.
      • 그 이전에는 기술을 소유한 소수한 사람만이 부를 누렸다.
    • 결국은 우리의 제도, 정치, 문화가 기술이 적절하게 사용되도록 관리해야한다. 2장
    • 미래를 발전시키고 큰 성취를 이룩하려면 비전이 필요하다
    • 하지만 그 비전은 왜곡된 랜즈이다. 현실을 왜곡해서 보게 한다.
      • 그래야 미래를 위해 추진할수 있을 것이다
    • 기술은 뒤에 숨겨진 노동자,소외될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3장
    • 정말로 좋은 아이디어 ….무작위적이다…
      • 권력을 가진 개인과 잡단의 지배적인 믿음에 의해 좌우
      • 당신과 딱 맞는 아이디어를 딱 맞는 사람에게 딱 맞는 타이밍에 이야기할 수있다면 ,,,정말운이좋은 것이다.
      • 117 5장
  • 영국이 산업혁명을 이르킨 주된 요인은?

    • 여러 요인중에서도, 중간계층 인들의 신분상승욕구다 244
  • 무일푼, 낮은 계급의 사람도 기술을 통해 부자가 되고

    • 신분상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 그것은 당시 귀족들이 그런 부자들을 인정해 주기도 했다. 246
  • 영국인이 개척한 미국땅도 그래서 그러한 사상이 근본에 깔려 있는것이구나

  • 내가 어디에 속했는지가 나의 계급을 , 권력을 결정 짓는 개념…은 15세기와 그 이전 영국등 계급사회의 개념이다. 247

    • 이후 영국의 부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는 희석되기 시작 한다.
    • 그 시작? 중요한 인물중 하나가 헨리 8세 248
  • 6장

    • 러다이트 운동은 그냥 신기술을 거부하는 운동이 아니다
      • 고용주가 노동력을 착취하는 문화가 문제였다
      • 노동자는 죽어라 노동했지만 배는 언제나 곯았고
      • 언제나 비위생적 환경에서 살았고
      • 언제나 위험한 환경에서 일했으며 다치고 아프면 쫒겨났다
      • 산업화의 단물은 소수의 공장주,상위 계급에게만 돌아갔던 것
    • 19세기 중반 영국인의 기대 수명이 40세, 20세기 초에는 45세가 되었다.
      • 19세기였으면 나는 이미 없겠구나
    • 산업화가 되고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 살면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길항 권력-권력,자본가의 폭주에 대항하거나 반대 - 가 가능해졌다 296
    • 인도는 도기,금속,염색 직물등 기술력이 높았으나
      • 영국의 산업화 - 자동화 직물-로 붕괴
    • 산업화로 고통 받는 노동자가 많아지고 목소리를 높일수 있는 -도시화- 환경이 생기면서, 정치 제도에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될수 있었다.
  • 7장

    • 기계가 완전 자동화가 안되어서 추가적인 ,부가적인 일거리,직업이 생겨날수 있었다.
      • 이제 그 완전자동화가 이뤄질 것같다. AI!!
    • 식민지에서는 식민지배자들의 시스템을 그대로 권위주의 자들이 넘겨 받고, 유럽등 식민지배자들은 그나라의 천연자원등을 가져가기 위해 독재자들을 지원했다
      • 한국에서만 있는 일이 아니다.!!!! 피해의식을 버리라
    • 미국은 자동화 도입으로 일부 사장만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 노동자의 임금과 복지를 향상하는 일도 수행했다.
      • 노동자가 다른 곳으로 이직하지 않게 하려는 목적이었지만…
    • 불평등 감소 - 격차가 감소된것
    • 교육의 확대
    • 전기개발로 밤에 공부도 할수 있고
    • 지식이 증가
  • 8 장

    •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사람에게 투자한것보다 생산성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 도요타는 그래서 사람을 다시 불러들였다고 한다.
    • 미국에서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자,,, 친 기업화 규제완화의 정책들이 다시 등장한다.
      • 이때 노동자는 고려되지 않는다? 393
    • 대기업, 독점기업이 커지고 많아질수록 그들을 위한 정책에 대한 목소리가 커진다.
      • 정치적,사회적,문화적으로 그들의 권력이 중요해 진다
      • 중소기업,소비자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주로 듣게 된다.
      • 그들은 그들과 그들의 주주를 위해서 일한다.
    • 402 페이지
      • 대기업은 노동 비용을 줄이기 원했고, 학자들은 솔루션을 찾았고
      • 그것은 소프트웨어기술이다
        • 이제 인공지능으로 한단계 더 강력해 졌다
        • 이제 노동자는 설곳이 없어진다.
  • 9장

    • 기업이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극도의 기술을 가진 전문가도 필요하지만
      • 기업은 직원들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등을 위한 사회적 기술을 가진 사람들도 원한다
      • AI가 할수있는 분야는 제한적일 수 있다.
      • 인간의 삶은 인간이 원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사회이다
        • AI가 아무리 기술적 뛰어남을 가질 지라도
        • 인간이 그 AI를 배척하면 그만인것이다
          • 그러나 AI가 일부 부자의 손에서 그들의 권력을 위해 이용된다면 그것은 핍박이 될것이고 인간에게 고통이 될것이다
          • 그런 사태를 막아야 하는것이다
      • 기계는 인간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해야한다
        • 그것이 기계의 최대치 일 것이다
        • 정확한 AI기반 기술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 인간에게-
        • 인간과 대화할 능력도 필요하다
          • 밥도 먹어야하고, 날씨이야기도 해야하고. 인생의 희노애락을 논하고 공유할수 있어야 한다
          • 여행을 이야기하고 쇼핑을 이야기하고 흥미거리를 공유하고 농담을 주고 받는다
          • 이것이 인간이 즐기는 방법이다
          • 이것을 제공해주지 않는 로봇은 그냥 역활이 뚜렷한 도구일 뿐이다.
      • 인간을 대체할 인공지능과 로봇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 인간을 도와줄 로봇과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을 목표에 두어야 할것이다.
        • 로봇과 인간이 오래 같이 살아가려면
    • AI기술은 자본과 기술이 있는 선진국에게서만 유용하다
      • 개도국,3국은 기술,자본이 없다
      • 세계는 더 편향, 격차가 벌어지고있다
  • 10장

    • 국가나 기업은 국가 체제나 권력유지를 , 조직을 위해서 , AI,기술이 이용된다
      • 우리의 이번 AI기술은 평등하지 않게 진행 되고 있다.
  • 11장

    • 지금, 테크놀로지 기술은 권력가,자본가에 의해 진행 되고 있다.
      • 그래서 암울해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 희망은있다
      • 네러티브가 시작되면 우리는 언제든 해낼수 있다

7. 연관 문서


  1. ‘길항(拮抗)‘은 서로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두 개의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여 그 효과를 상쇄하거나 감소시키는 작용을 의미하며, 주로 생물학에서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원리로 사용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길항 작용이 있으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반된 작용도 길항 작용에 해당합니다. ↩︎

  2. 차티스트 운동(Chartist Movement)은 19세기 중반(1838년~1848년) 영국에서 일어난 사회 운동으로, 노동계급이 정치 개혁을 요구하며 전개한 헌장 운동(Chartism)을 의미합니다. 이 운동은 1832년 제1차 선거법 개혁이 자본가 계급의 요구만 반영하고 노동 대중의 요구는 실현되지 못한 것에 대한 반발로 시작되었으며, 보통 선거권, 비밀 투표, 의원 정기 선거 등의 내용을 담은 인민헌장(People’s Charter)을 채택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청원 운동, 대중 집회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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