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생존자들

1. Befor Qustion
2. Synopsis (개요)
Summery
이 책은 고생물학자 스티브 브루사테가 포유류의 3억 년에 걸친 멸종과 진화의 역사를 다룬다. 공룡의 등장 시기와 비슷하게 시작된 포유류는 소행성 충돌, 거대 화산 분출, 극한 기후 변화 등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겪으며 생존 능력을 키웠다. 작은 몸집, 빠른 성장, 예리한 감각과 지능, 은신 능력 등의 완벽한 생존 전략을 통해 포유류는 지구에서 가장 번성한 생명체가 되었고, 털, 젖샘, 턱 근육, 큰 뇌, 큰 어금니 등의 진화적 특징을 획득하며 현재 6000종 이상의 ‘경이로운 생존자들’로 분화했다. 저자는 포유류의 진화 과정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화석 증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현재 여섯 번째 대멸종의 기로에 선 인류가 지구의 미래를 선택할 지성과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Keyword
#포유류 #진화 #대멸종 #생존 #스티브브루사테 #과학 #지구역사 #인류 #공룡 #고생물학
Author
저자(글)
- 스티브 브루사테 (Steve Brusatte): 고생물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교 부교수로 재직하며 공룡 및 척추고생물의 진화 과정을 연구. 《완전히 새로운 공룡의 역사》 저자.
번역
- 김성훈: 치과의사에서 번역가로 전향. 과학 관련 서적을 주로 번역하며,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 수상.
감수
- 박진영: 고생물학자. 국내에서 고생물학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진영의 공룡 열전》 저자.
3. After My Idea
3.1 Insight
소행성 충돌과, 빙하기, 대형 공룡들의 백악기 시대등 포유류는 그 모든 시대를 살아내 왔다. 그런데 호모사피엔스가 등장하면서 그들은 멸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3.2 After Qu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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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이 책의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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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어떻게 하라고 하는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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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어느 곳에서 쓴 책인가? 어느 것을 위해 쓴건인가? 어디로 가야하는가? 어디에서 읽어야 하나? 그곳은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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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이책은 언제 쓰여졌는가? 시대적 배경은 무엇인가? 언제를 기준으로 쓰였는가? 언제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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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저자는 누구인가? 주인공은 누구이고 어떤 사람들이 나오나? 누구를 위해 저자는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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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이책을 통한 질문을 만들기
- 질문 1.
- 질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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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이 책에서 말하는 주제라는 무엇?
- 알게된 것은 무엇인가?
- 해야할건 먼가?
- 다른 책과 다른 점은 먼가?
- 이 책의 특징은 먼가?
3.3 Top 3 Highlight
545 진화는 호모 사피엔스, 홀로 남았지만 탁월한 이 포유류 종에게 큰 뇌와 단체로 협동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주었다. 우리는 우리가 지금 이 지구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고, 함께 머리를 맞대로 해법을 찾아낼 수 있다. 매머드와 검치호, 그리고 멸종한 수백만 종의 다른 포유류 사촌들에게는 이런 능력이 없었다.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도, 세상을 개선할 수 있는 능력도 말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있다. 인간의 왕국 앞에, 그리고 우리 포유류 앞에 무엇이 기다리는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부디 포유류의 왕국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
4. Key Word 책에서 뽑은 키워드 정리
4.1 키워드 1
키워드-제목 1
5.책 밑줄 정리 (책 밑줄 전체,page)
추천의 말_ 박진영(고생물학자)
양서류 - 물과 물외 양쪽에서 사는 동물 - 개구리 포유류 - 젖먹이 동물
책머리에_ 이제 은신처에서 나올 시간
28 최초의 포유류는 그 유산이 훨씬 깊어서 약 3억 2500만 년 전 축축한 석탄늪지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고대 포유류의 계통이 거대한 생명의 계통수에서 파충류 계통과 분리되어 나왔다. 그리고 이 기나긴 지질학적 시간에 걸쳐 포유류는 털, 날카로운 후각과 청각, 큰 뇌와 똑똑한 지능, 빠른 성정과 온혈대사, 독특한 치아 배열(송곳니, 앞니, 작은 어금니,큰어금니), 어미가 새끼에게 젖으로 영양을 공급할 때 사용하는 젖샘 등 포유류만의 독특한 특성을 발전시켰다.
29 현재는 6000종 이상의 포유류가 우리와 세상을 공유하고 있다. 현대의 모든 포유류는 세 집당중 하나에 속한다
- 오리너구리 처럼 알을 낳는 단공류
- 캥거루와 코알라처럼 육아낭 속에서 작은 새끼를 키워내는 유대류
- 우리처럼 잘 발달된 새끼를 낳은 태반류 이 세 유형은 한때 신록이 무성했던 생명의 계통수가 시간의 흐름과 대멸종으로 가지치기를 당하면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생존자들일 뿐이다.
1 비늘로 뒤덮인 생명체와 석탄늪
비늘로 뒤덮인 생명체들, 새로운 종으로
진화의 두 가지 증거
41 두개골 구멍이 두 개인 첫 번째 집단은 이궁류(diapsids)였다. 이들은 결국 도마뱀, 뱀, 악어, 공룡, 새, 거북이(거북이는 구멍을 닫았다)로 진화한다. 두개골 구멍이 하나 있는 두 번째 집단은 단궁류(synapsids)였다. 이들은 엄청나게 다양한 종으로 변화한다. 그리고 그중에는 수억 년 뒤에 탄생할 조유류도 포함되어 있었다.
(…) 석탄기(Carboniferous Period) 말기 또는 펜실베이니아기(Pennsylvanian Period)로 불리는 3억 2,500만 년 전 즈음에 신록이 무성한 습지림에 살던 비늘로 뒤덮인 작은 선조 생명체 무리가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자주 쓸려갔던 것은 사실이다. 이들이 둘로 갈라져 한 계통수는 파충류로 이어졌고, 또 하나는 포유류로 이어졌다.
43 DNA연구는 파충류 계통과 포유류 계통이 3억 2500만 년 전 즈음에 서로 갈라져 나왔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화석과 암석은 이 잃어버린 세계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말해준다.
43 펜실베니아기 남극을 중심으로 한 곤드와나대륙 Gondwana 적도와 동쪽으로 일련의 작은 섬을 두르고 있는 로라시아대륙Laurasia … 로라시아대륙과 곤드와나는 충돌한다 -> 판게아Pangea 탄생시작 #판게아 는 포유류와 공룡의 초기 진화 단계가 펼쳐질 초대륙 supercontinent이었다
적도 산맥의 양쪽에 있는 열대지역과 아열대 지역은 생명체들의 천국이었다. 이 지역은 #석탄늪 이었다 ..산업혁명을 불 지핀 석탄, 특히 유럽, 미국의 중서부와 동부에서 채굴된 석탄 중 상당 부분이 이 늪지대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석탄늪이라 이름 붙여졌다.
45 펜실베이니아기는 빙하의 세계였다. 사실 이때는 매머드와 검치호가 세상을 호령하고 있던 가장 최근의 빙하기(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루겠다) 이전에 마지막으로 큰 빙하기였다. 그렇다고 지구 전체가 얼어붙은 것은 아니었다. 분명 석탄늪은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곤드와나대륙의 남극, 그다음으로 판게아대륙 남쪽에는 거대한 빙원이 존했다. 이 거대 빙원은 그 존재를 석탄늪에 빚지고 있었다. 무수히 많은 거대한 나무가 성장하면서 대기 중에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였고, 그래서 지구를 단열해 줄 온실 기체가 줄어드는 바람에 기온이 곤두박칠쳤다. 수천만 년이 흐르는 동안 빙원의 크기는 커졌다 작아지기를 반복하며 전 세계 해수면의 높이를 조절했다.
47 펜실베이니아기 어느 시점에서 이 양서류로부터 새로운 집단이 분리되어 나왔다. 이들은 양막류 amniote였다. 이들은 양막 amnion이 있는 알, 즉 양막란을 낳는 더 전문화된 네발동물이었다. 이 알의 내부 막은 배아embryo를 둘러싸서 보호하고 건조되는 것을 막았다. 이 새로운 알이 탄생하면서 그때까지 묶여 있던 막대한 잠재력이 풀려났다. 양막류는 이제 더는 물이라는 족쇄에 묶일 필요 없이 내륙에서 알을 낳을 수 있어, 나무 꼭대기, 땅굴, 초원, 산, 사막 등 새로운 미지의 영역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양막이 있는 알이 생기면서 비로소 네발동물은 바다와 진정으로 작별을 하고 육지를 정복할 수 있게 됐다. 파충류 계통과 포유류 계통, 즉 이궁류와 단궁류가 이 양막류로부터 한 부모에서 나온 두 형제처럼 갈라져 나왔다.
48 실제로 새로운 종, 새로운 집단, 새로운 왕국은 이런 식으로 진화되어 나온다. 종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항상 변하고 있다. 이것이 다윈이 말한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다.
48 파충류 계통과 포유류 계통, 즉 이궁류와 단궁류가 이 양막류로부터 한 부모에서 나온 두 형제처럼 갈라져 나왔다. 이것은 그냥 비유가 아니다. 실제로 새로운 종, 새로운 집단 새로운 왕국은 이런 식으로 진화되어 나온다. 종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항상 변하고 있다. 이것이 다윈이 말한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다. 때로는 한 종의 개체군이 홍수, 불, 새로 형성된 산맥 등에 의해 서로 분리되는 경우가 있다. 각각의 개체군은 자연선택을 통해 계속 변화할 것이고, 충분히 오랫동안 분리되어 있게 되면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변화를 겪어 각자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하게 된다. 그럼 더는 생긴 것도, 행동 방식도 같지 않고, 서로 짝짓기를 할 수도 없게 된다. 이 지경까지 오면 이제 한 종이 두 종으로 나뉜 것이다. 이 두 종이 다시 갈라져 네 개의 종으로 그리고 다시 두 배로사 이렇게 계속 갈라져 나올 수 있다. 생명은 항상 이런 식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40억 년 넘게 가지치기를 하면서 자라고 있는 나무처럼 말이다. 생명의 가계도를 그림으로 나타낼 때 멸종된 종과 인간의 가계도를 계통망 fmily net, 도로 지도, 삼각형, 혹은 다른 형태의 도식이 아닌 나무 형태의 계통수family tree를 이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비늘로 뒤덮인 한 작은 선조 종이 모르는 사이에 둘로 갈라지면서 시작되었을 이궁류 - 단궁류 분리는 척추동물의 진화에서 기념비적인 사건 중 하나였다.
50
Archaeothyris florensis 아르카이오티리스
https://en.wikipedia.org/wiki/Archaeothyris
송곳니가 있다… 악어나 양서류등은 치아가 고르다.
51 육상 척추동물의 두 가지 주요 두개골 유형. 이궁류는 눈 뒤로 턱 근육을 수용하는 구멍이 두 개이고, 사람을 비롯한 단궁류는 구멍이 한 개다.
석탄 숲이 황폐화된 후
53 펠리코사우르스류1는 단궁류 계통에서 처음 찾아온 진화의 큰 파동이었다. 이들은 커져가는 판게아 초대륙으로 다양하게 진화하며 퍼져나간 최초의 단궁류이자, 약 3억 년 후에도 측두근 구멍이나 송곳니등 여전히 포유류를 양서류, 파충류, 조류와 구분해주는 고유한 특성을 최초로 발전시킨 단궁류였다. 노바스코샤 종 -> 펠리코사우르스류 이고, 디메트로돈, 포유류로 이어지는 여정에서 처음 등장한 거대한 왕조의 창립자였다.
60
파충류가 아님에도 처음에는 파충류처럼 보였던 생명체들이 포유류 줄기 혈통을 따르는 동안 작은 체구에 털이 나 있고 뇌가 큰 온혈 포유류로 모습을 바꾸어갔다.
2디메토로돈이 …우리와 가까운 친척이라는 의미다
… 디메트로돈은 육상에 살았던 크고 강력한 최초의 최상위 포식자 작운데 하나가 됐다.
디메트로돈은 사자와 검치호 등 먼 훗날 따라올 수많은 포유류 후손이 채우게 될 생태적 지위의 창시자였던 것이다
60 #자연선택 은 #미래 를 계획하지 않는다. 오로지 현재에만 작동해서 생명체를 자신이 직접 맞닥뜨린 상황에 맞게 적응시킬 뿐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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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다포사우루스는 초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최초의 네발동물 중 하나였다.
…에다포사우루스와 카세아과는 먹이사슬의 밑바탕을 형성하는 초식동물이라는 거대한 생태적 지위를 열어젖혔다. 나중에 이 자리는 말과 캥거루로 시작해 사슴과 코끼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포유류가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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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살을 베어 먹는 디메트로돈, 식물을 쓸어 먹는 에다포사우루스, 땅딸막한 카세아과는 폐름기 초기에 번성했던 수많은 펠리코사우르스류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난감하게 생긴 동물 또는 진화 사슬의 연결고리
68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베인의 화석들이 탁월한 해부학자 겸 박물학자였던 4리처드 오언에게 들어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카루 회석의 목록이 점점 길어지고 있었지만 오언은 이 화석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여러 면에서 이 화석들은 포유류와 비슷했다. 그는 자신의 소논문과 강의 그리고 나중에는 1876년에 발표한 남아프리키 공화국 화석 목록에서도 이 부분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오언은 이 화석이 포유류의 선조, 원시적인 파충류 비숫한 동물과 현대의 포유류를 잇는 진화 사슬의 연결고리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것은 그가 진화 자체에 대해 찰스 다윈과 불화를 빚고 있었기 때문이다. 확고한 사회적 보수주의자이자 현상 유지의 열렬한 옹호자였던 오언은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라는 다윈의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종의 기원>에 대해 신랄한 비평을 쓰기도 했다. 이 비평은 과학의 역사에서 상대를 헐뜯으려는 시도 중 가장 크게 실패한 사례로 꼽힌다.
70 (스코틀랜드)로버트 브룸은 …펠리코사우르스류 -수궁류-포유류의 연관성을 옹호했다. 그는 5수궁류가 펠리코사우르스류보다 더 발전된 형태임을 알아보았다.
76 초기 수궁류들은 무언가 특이한 것을 하기 시작했다. 체온을 끌어올리기 시작해서 더 잘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이유는 불분명하다. 어쩌면 고위도에 살다 보니 계절에 따른 기후 변화에 대응해야만 했고, 자기 내부의 용광로를 미세 조정하는 편이 한파와 열파 모두에서 살아남는 데 유리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배고픔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이 동물들은 대부분의 포유류가 가진 능력 중 하나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첫 단계를 밟고 있었다. 바로 온혈대사warm-blooded metabolism, 과학 용어로는 내온대사 endothermic metabolism다.
79 수궁류가 대사율을 끌어올리고 체열을 더 잘 통제할 수 있었다는 또 다른 단서 -> 털 …털이 수궁류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81 털은 포유류의 새로운 특성 중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에 해당한다. 털은 살집 많고 분비샘이 발달한 우리의 피부에서 근본적인 요소이고, 오늘날까지도 파충류에서 유지되고 있는 우리 네 발 동물 선조들의 비늘 덮인 외피와는 굉장히 다르다.
2 털북숭이 네발동물의 새로운 턱
트리낙소돈
대멸종기, 뜻밖의 영웅
93
6견치류는 화산폭발, 지구온난화, 건조화,우기, 숲의 붕괴, 내부로부터 무너진 생태계를 견디며 500만 년에 걸처 묵묵히 회복했고, 또 그 과정에서 그만큼 강인해졌다.

수궁류가 맞이할 운명에는 세 가지가 있었다. 첫째는 멸종이었다. 이것이 고르고놉스류에게 일어난 일이었다. (…) 둘째는 생존은 하되 쇠퇴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디키노돈류에게 일어난 일이다. (…) 셋째는 생존과 지배다. 견치류가 이 길을 걸었다.
공룡이 몸집을 키워가는 동안
105 공룡이 몸집을 키워가는 동안 포유류 선조들은 점점 작아졌다. 익서은 포유류와 공룡의 운명이 서로 엮여 있었다는 반복적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라인의 시작이었다. 체구가 작아지면서 거기에 맞추어 포유류 계통의 많은 견치류가 야행성으로 변했다. ….포유류 선조들은 날카로운 시력을 포기하고 사실상 냄새,촉각,청각에 올인했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색을 보지 못한다. …우리(인간)는 포유류 중에서 대단히 예외적인 존재다. 인간은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일부 영장류 친척들과 함께 색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현대 포유류 종 가운데 하나다. - 황소는 빨간 천을 보지 못한다. 검은색으로 본다 -
108 오늘날의 포유류와 조류는 완전한 온혈동물이다. 이것은 세가지 의미가 있다. 이들은 체온을 내부적으로 조절하고, 외부의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이 높고 일정하다.
109 산소 원자(O) 중 가장 안정적인 것은 더 가볍고 더 흔한 16O와 더 무겁고 희귀한 18O, 이 두가지가 있다. 두 산소의 차이는 중성자neutron의 숫자다
110 견치류가 ‘캐리어의 제약 Carrier’s constrain 이라는 성가신 문제에서 자유로워졌다는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것은 다리를 벌리고 걸을 때 몸을 왼쪽, 오른쪽으로 꿈틀거리며 걸어야 하는 양지류와 파충류를 괴롭히는 문제다. 이렇게 몸을 옆으로 구부리며 걸으면 항상 한쪽 폐가 확장될 때 다른 한쪽은 눌리기 때문에 움직이는 도중에 호흡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속도와 기민성이 크게 제약될 수밖에 없다. 앞에서 보았듯이 견치류는 더 꼿꼿하게 서는 자세를 발전시켰을 뿐 아니라 척추에도 뼈로 된 브레이크를 만들었다. 이 브레이크는 척추가 옆으로 너무 크게 움직이지 않도록 막아준다. 이런 골격의 변화가 걷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제 이들의 사지는 옆에서 옆으로 움직이는 대신 앞뒤로 움직였고, 척추도 미끄러지듯 나가는 뱀처럼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통통 튀는 가젤 영양처럼 위아래로 구부러졌다. 그래서 이제 이들은 움직이면서도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게됐다.
111 두개골의 변화…구강과 비강을 분리 먹으면서 동시에 숨을 쉴 수 있었다.
턱관절의 발달이 게임 체인저가 되다
114 페름기와 트라이아스기의 단궁류… 이들은 포유류를 핵심적인 혁신을 발전시킨 최초의 생명체로부터 진화해 나온 모든 동물이라 정의했다. 그 혁신이란 아래턱의 치골과 위쪽 두개골의 인상골 사이에 생긴 새로운 턱관절이었다. …새롭고 더 강력한 치골-인상골 관절이 발달한 것은 진화적으로도 큰 전환점이었다. …이것은 포유류의 섭식,지능,번식에도 도미노처럼 이어지며 일련의 변화를 촉발했다.
115 20세기 중반에 페름기와 트라이아스기의 새로운 단궁류 화석이 쏟아져 나오자 고생물학자들은 집단으로 결론에 도달했다. 이들은 포유류를 핵심적인 혁신을 발전시킨 최초의 생명체로부터 진화해 나온 모든 동물이라 정의했다. 그 혁신이란 아래턱의 치골과 위쪽 두개골의 인상골(squamosal bone) 사이에 생긴 새로운 턱관절이었다. 이 새로운 턱 경첩은 턱 뒤쪽에서 뼈가 끝없이 작아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준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해법이었다.
117
최초의 포유류 중 하나인 모르가누코돈

119 씹기chewing …포유류는 먹이를 씹어서 으깸으로써 먹이 처리를 대부분 구강 안에서 해결할 수 있었다. 사실상 먹이가 위에 들어가기도 전에 소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은 더 많은 칼로리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었다.
이 턱은 최대의 교합력을 특정 시간에 특정 치아에 집중할 수 있었다. 우리는 당연하게 여기지만 동물들 사이에서는 대단히 희귀한 방법이다. 바로 씹기(chewing)다. 이 초기 포유류는 먹이를 씹어서 으깸으로써 먹이 처리를 대부분 구강 안에서 해결할 수 있었다. 사실상 먹이가 위에 들어가기도 전에 소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은 더 많은 칼로리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었다.
121 무제한으로 치아를 새로 만들어내던 선조들의 방식을 평생 쓰는 단 두 벌의 치아로 바꾸었다. 형성기 동안에는 유치 한 벌로 살다가 성체가 되면 영구치로 사는 것이다. 이것을 디피오돈트형(diphyodonty)이라고 한다. 다음에 혹시 치아가 깨져서 치과에서 비싼 돈을 주고 이를 해 넣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이 트라이아스기의 선조를 욕하면 된다.
123 교합되는 치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씹을 수 있는 이런 이른 초기 포유류의 화석은 다른 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들은 두개골 속에 큰 공간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이 공간에 펠리코사우스류, 수궁류, 견치류 선조들보다 훨씬 큰 뇌가 들어 있었다. (…) 최초의 트라이아스기 포유류들은 씹기도 더 잘하게 됐지만 동시에 머리도 똑똑해지고 있었다. 어쩌면 먹이 섭취 증가가 더 크고 복잡한 뇌를 키워내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뇌가 확장되면서 턱큰육의 위치 변화를 강요했고, 그 덕분에 정교하게 턱을 움직이고 강하게 무는 것이 가능해졌는지도 모른다.
127 패리스 젠킨스의 가장 유명한 그림은 메가조스트로돈이다. (…) 이 그림도 그냥 한 개체를 넘어서 훨씬 더 큰 무언가를 상징하고 있다. 이 그림은 최초의 포유류가 판게아 대륙으로 퍼져나가며 하나의 왕국을 열던 그 혁명의 초상화다.
1억 년의 진화
3 거대한 공룡이 가지 않은 길
가장 놀라운 유형의 화석
135
윌리엄 버클랜드, 최초의 공룡을 세상에 발표했다.
거대한 도마뱀이라는 뜻의 7메갈로사우루스Magalosaurus

트라이아스기에서 살아남은 두 승자
141 트라이아스기가 끝나는 약 2억 100만 년 전에 초대륙이 중앙을 따라 지퍼가 열리듯 쪼개지기 시작했다. 북아메리카대륙이 유럽과 분리되고, 남아메리카대륙은 아프리카와 분리됐다. 현대의 대륙들은 판데아대륙의 균열로 생겨났고, 그 균열선이 지금 대서양으로 남았다. 하지만 새로 갈라지고 있는 육괴 사이의 틈을 바닷물이 밀려 들어와 채우기 전에 지구가 피를 토하듯 용암을 먼저 뱉어냈다.
(…) 진짜 무서운 것은 용암이나 화산재가 아니라 화산 분출구를 따라 지구 깊숙한 곳에서 대기 중으로 뿜어져 나온 기체들이었다. 이산화탄소와 메탄 같은 온실 기체가 지구 온난화에 촉매로 작용했다. 그래서 페름기 말처럼 온도가 급상승하면서 바다를 산성화시켜 얕은 바다에서 산소를 고갈시켰고, 그에 따라 육상과 바다 생태계의 붕괴를 초래했다. 다시 한 번 대멸종이 일어났다. 이번에는 적어도 30퍼센트의 종이 죽었다. 하지만 아마도 그보다 훨씬 더 많이 죽었을 것이다.
143 쥐라기 중반에는 날개를 퍼덕거려 하늘로 날아오른 비둘기 크기의 생명체도 등장했다. 이들이 최초의 새였다.
반면 포유류들은 여전히 작은 체구로 남았다. 주변에 수많은 공룡들이 득실거리고 있었으니 그래야만 했을 것이다. 하지만 공룡처럼 이들도 다양한 식습관, 행동, 이동 방식을 가진 여러 가지 신종으로 다양화했다. 이들은 땅 밑, 덤불 속, 어둠 속, 나무 꼭대기, 그늘 등에 숨어 있던 생태적 지위를 채우는 데 선수가 됐다. 거대한 공룡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면 어디든 포유류가 존재했고, 또 번성하고 있었을 것이라 장담할 수 있다.
랴오닝성의 특별한 포유류들
147 대부분은 단편적인 화석 치아 기록을 바탕으로 예측했던 바와 같이 뒤쥐나 생쥐 정도의 크기였고. 현재 우리가 아는 것 중 오소리보다 큰 것은 없었다. 하지만 그중에서 적어 도 레페노마무스 Repenomamus라는 백악기 종 하나만큼은 무언가 비범한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몸집이 컸다. 이 화석은 위 속에 아기 공룡의 뼈가 담긴 채로 발견됐다. 그리하여 공룡 대 포유류에 관한 그 오랜 이야기가 완전히 뒤집어졌다. 사실 일부 공룡은 포유류를 두려워하며 살았던 것이다
151 땅에서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사는 종, 나무를 타고 오르는 종, 굴을 파는 종, 헤엄을 치는 종, 활강을 하는 종, 물고기를 잡아먹는 종, 식물을 우적우적 씹어 먹는 종, 씨앗을 갈아 먹는 종 등 쥐라기에 도코돈류와 하라미야비아류는 이미 현대 포유류에서 보이는 수많은 생활방식을 실험하며 숲에서 호숫가, 지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생태적 지위를 채우고 있었다. 이들은 특색 없이 밋밋한 일반종이 아니었다. 분명 공룡만큼이나 큰 생태적 다양성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더 다양했는지도 모른다! 다만 크기가 작았을 뿐이다
152 공룡 때문에 포유류가 계속 체구를 키우지 못한 것도 사실이지만, 포유류는 반대로 공룡의 체구 소형화를 막았다. 이것 역시 못지않게 인상적인 부분이다.
스카이섬에서의 화석 사냥
젖, 가장 포유류다운 물질
159 이 포유류들이 완전한 온혈동물이었다는 사실은 반박이 불가능하다. 자신의 몸 전체를 털로 뒤덮을 필요가 있는 동물은 오직 열을 스스로 만들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내온 동물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실 냉혈 동물에게는 이런 털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햇살이 뜨거운 날에 체온이 과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160 젖샘mammary gland… 젖분비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론이 나와 있다. 다윈도 이 미스터리에 대해 고민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현재는 두개의 중요한 이론이 나와 있다.
사실 포유류가 포유류라는 이름을 갖게 된 까닭이 바로 이것이다. 이 특성은 우리를 다른 모든 동물과 차별화해준다. 바로 젖샘(mammary gland)이다. 우리의 피부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구조물이 바로 이 젖샘이며, 포유류의 어미는 이것을 가지고 젖분비(lactation) 혹은 수류라는 과정을 통해 새끼에게 영양분을 공급한다..
161 우리는 포유류라고 하면 직접 새끼를 출산하는 동물이라 생각하는데 익숙해져 있지만, 이것은 수아강이 갖춘 고등 능력이다. 수아강은 우리와 같은 태반류와 유대류를 아우르는 파생 집단이다.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 같은 단공류처럼 현존하는 가장 원시적인 포유류는 알을 낳는다. …트라이아스기,쥐라기,백악기의 포유류 모두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젖분비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론이 나와 있다. (…) 현재는 두 개의 중요한 이론이 나와 있다. 첫 번째는 피부의 분비샘이 갓 태어난 새끼를 세균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항균성 액체를 분비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나중에 완전한 식량원으로 발달했다는 이론이다. 두 번째는 젖이 처음에는 포유류의 작은 알이 마르지 않도록 습하게 유지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갓 부화한 새끼가 그것을 먹기 시작하면서 자연선택에 의해 젖이 새끼의 영양 공급원으로 바뀌었다는 이론이다. 맞다. 당신이 제대로 읽은 것이다. 알이 있었고, 알에서 부화한 새끼가 있었다. 우리는 포유류라고 하면 직접 새끼를 출산하는 동물이라 생각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지만, 이것은 수아강(therians)이 갖춘 고등 능력이다. 수아강은 우리와 같은 태반류와 유대류를 아우르는 파생 집단이다.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 같은 단공류처럼 현존하는 가장 원시적인 포유류는 알을 낳는다. 우리가 지금까지 얘기했던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의 포유류는 모두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포유류의 귓속뼈는 어디서 왔을까?
164 이소골 오직 포유류에만 있다 망치뼈,모루뼈,등자뼈로 라틴어 이름을 갖게 됐다.
165 이 귓속뼈 연쇄는 세 가지 핵심적인 기능을 한다. 우선 전화선처럼 고막(수용기)에서 달팽이관(처리기)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확성기 여러 개를 꼬리를 물고 이어 놓은 것처럼 이 소리를 증폭시켜 준다. 그리고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갈 때 가져가는 전원 플러그 어댑터처럼 공기로 전파되던 음파를 달팽이관 내부의 액체를 따라 전달되는 파동으로 전환해준다.
167 포유류의 귓속뼈 중 새로 발명된 것은 없었다. 즉, 턱뼈였다가 진화가 청각이라는 새로운 기능으로 용도를 변경한 것이다.
170 수백만 년에 걸친 견치류의 역사에서 나타났던 이런 진화 순서가 오늘날 성장하는 포유류 개체 한 마리의 발달 과정에도 판박이처럼 반영되어 있다. 생물학자들의 말마따나 개체발생(ontogeny)이 계통발생(phylogeny)을 되풀이한다. 바꿔 말하면 배아의 발달 과정이 턱뼈가 귀속뼈로 변화하는 진화의 여정을 저속 촬영으로 담아낸 영화와 같다는 것이다.
4 백악기 육상 혁명의 영웅들
사막에서 바늘 찾기? 고비사막에서 화석 찾기
다구치류, 큰 어금니로 백악기를 씹다
속씨식물의 혁명
204 이 식물은(속씨식물)은 일반적으로 양치식물의 잎이나 솔잎보다 영양이 더 풍부했다. 다구치류가 백악기 후기에 번성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이들은 새로운 초록 식물을 먹이로 활용하기 위해 교두가 여러 개 달린 더 크고 복잡한 치아를 발달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식물을 전문적으로 먹는 수집 가지 신종으로 다양화했다.
다재다능한 포유류, 수아강의 진화
204 8수아강 포유류 … 새로운 유형의 큰어금니… 곤충의 딱딱한 외골격을 부수어 그 안에 들어 있는 영양 풍부한 육즙을 뽑아 먹기 좋게 생긴 어금니였다. …이 큰어금니야말로 인류와 거의 모든 포유류의 탄생을 도운 산파였다.
205 수아강의 큰 어금니는 트리보스페닉이었다. 고대 그리스에서 갈기 또는 마찰을 의미하는 ‘트리보’ 와 자르기 또는 쐐기를 의미하는 ‘스펜’을 결합해서 만든 용어 …수아강은 …한번의 씹기 동작(스트로크)으로 자르기와 갈기를 동시에 하는, 그것도 둘 다 아주 잘하는 큰어금니를 발달시켰다.
218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가 새나 파충류처럼 알을 낳지만 포유류처럼 젖을 먹이는 별종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들에게는 그리스어로 ‘구멍 하나’ 라는 의미의 단공류monotremes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들이 소변,대변,번식 모두에 사용하는 다목적 구멍이 하나 있음을 지칭하는 이름이었다. …머나먼 파충류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원시적 특성을 상당수 가지고 있었지만 (알 낳기) 자기만의 독특한 특성도 여럿 같고 있는(감각이 있는 부리) 특이한 포유류였다. 이 동물들은 지구에서 혼자 작게 고립되어 호주와 뉴기니에서만 살았다. 오리너구리 영상
223 두 유형의 트리보스페닉 치아는 서로 같지 않으며 독립적으로 진화한 수아강 버전과 단공류 버전이 존재한다. 아마도 양쪽 모두 비슷한 이유로, 즉 자르는 능력을 키우고 가는 능력도 조금 추가하기 위해 쥐라기 중기에 진화해 나왔을 것이다
224 수아강 버전은 북반구에서 진화하여 유대류와 태반류의 선조들이 백악기 육상 혁명 동안에 번성할 수 있게 해주었고, 대단히 적응성이 뛰어난 치아 설계 덕분에 우리의 구강을 비롯해서 오늘날에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단공류 버전은 남반구에서 진화했고, 쥐라기와 백악기 동안에 적도 아래 지역에서 널리 퍼졌다가 그 후로는 사실상 사라지고, 새끼 오리너구리가 둥지를 떠나면서 해체되는 유령 같은 치아 잔재로만 남았다.
225 우리는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가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 이것은 주변 동네가 모두 젠트리피케이션되고 있는데도 자신의 낡은 아파트를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지켜낸 노부부와 비슷한 상황이다.
226 이것이 약 600만 년 전 백악기 말기의 현황이었다. 체구는 아직 작았지만 포유류가 어디에나 있었고, 체중이 9킬로그램 정도 나가는 빈타나가 가장 큰 포유류였다. 그래 봤자 티라노사우루스나 다른 육지 공룡에게는 한입거리였겠지만 말이다. 수아강과 다구치류는 아시아의 심장부에서 북아메리카 대륙의 산악지역, 유럽의 섬에 이르기까지 북반구에서 안락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5 지구 역사 속 최악의 하루
240 마치 공룡은 증발해버렸지만 포유류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제는 포유류들이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그 어느 때보다도 체구가 커져 있었다.
241 행동 충돌 핵폭탄 10억개 이상의 힘 Chicxulub Crater 멕시코만 해안
244 포유류에게 소행성 충돌은 가장 큰 파멸의 순간이자 돌파구였다. 포유류는 거의 죽어서 사라질 뻔했다. 이들도 거의 공룡의 길을 걸을 뻔했다. 이들이 이룩한 모든 것, 즉 털과 젖, 귓속뼈로 변한 턱뼈, 그리고 온갖 다양한 형태의 치아 등 진화적 유산 전체가 영원히 묻힐 뻔했다. 그리고 털매머드, 잠수함 크기의 고래, 르네상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 등 이들이 그 후로 이룩할 모든 것이 시작도 못 해보고 지워질 뻔했다. 정말 구사일생이었고, 그 모든 게 지질학적 시간의 심연에 비하면 티끌 같은 소행성 충돌 며칠, 몇십 년, 몇천 년 후에 일어난 일에 달려 있었다.
250 바위 속에 이리듐이 포화된 얇은 선이 하나 그어져 있다. 이리듐은 지표면에서는 희귀하지만 우주에는 흔한 원소다. 이것은 #소행성 #충돌 이 남긴 화학적 지문인 셈이다.
253 팔레오세의 생존자들은 대부분이 백악기 포유류보다 체구가 작았고, 이들의 치아를 보면 잡식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희생자는 육식 또는 초식 성향이 더 강한 전문종에 체구가 더 큰 종들이었다. 디델포돈이 그 예다. 이들은 백악기 늦은 말기에는 굉장히 적응을 잘했지만, 소행성이 모든 것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이런 적응성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했다. 하지만 체구가 작은 일반종들은 가리지 않고 먹는 식성을 이용해서 씨앗, 썩어가는 식물, 부패하는 고기 등 눈에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먹었을 것이다. 그리고 백악기에 더 넓은 지역에 퍼져서 살았던 종, 그리고 생태계 안에서 더 풍부하게 존재했던 종들이 생존 가능성이 더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254 우리의 진수류 선조를 포함한 일부 포유류는 훨씬 나은 카드를 쥐고 있었다. 이들은 체구가 작았고, 쉽게 숨을 수 있었고, 다양한 것을 먹을 수 있었고, 넓은 영역에 퍼져서 살았으며 그 수가 아주, 아주 많았다. 어느 하나의 패만으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지만, 그 패들을 모두 합치니 도박에서 이길 수 있었다.
272 다만 이것이 전적으로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다. 공룡의 한 종류는 실제로 살아남았다. 바로 새다. 조류도 자체적으로 승리의 패를 잡고 있었다. 이들은 체구가 작고, 신속하게 번식할 수 있었고, 위험이 닥치면 날아서 달아날 수 있었고, 씨앗을 먹기에 완벽한 부리를 갖고 있었다. 씨앗은 숲이 붕괴된 이후에도 영양 많은 먹이 공급원으로 토양 속에 오래 남아 있었을 것이다. 뉴멕시코에서는 종이처럼 섬세하고 얇은 팔레오세 조류들의 뼈가 포유류들과 나란히 발견된다.
6 ‘화려한 고립’과 진화의 실험
288 현재의 기후 변화를 더 잘 이해해 지구가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해보려는 수많은 과학자가 PETM을 연구해왔다. 이것은 분명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곤경을 이해하기에 가장 적합한 고대의 사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달랐다. 현재 일어나는 온난화의 책임은 우리가 석유와 천연가스를 태워 이산화탄소를 내뿜어서 생기는 것이지만, PETM은 선사시대의 여러 열파가 그랬던 것처럼 화산활동에 의한 것이었다.
290 하지만 (해부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계통수에 대한 이런 접근 방식은 한 가지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었다. 바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다. 서로 다른 두 생명체가 비슷한 환경의 압력에 직면하면 동일한 특성을 독립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발굽을 예로 들어보자. 발굽이 오늘날 발굽을 달고 있는 모든 종의 공통 선조에서 딱 한 번만 진화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그보다는 몇 번에 걸쳐 독립적으로 발달해 나왔을 수도 있다. 서로 친척관계가 먼 다른 종이라도 탁 트인 평야에서 더 빠르게 달려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면 말이다. (…) 여기서 DNA가 구세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참 후인 1990년대가 되어서야 등장했다.
291 [인간 유전자 염기 서열 A C G T](인간 유전자 염기 서열 A C G T)
292 [생물의 진화 구조 이해 - 해부학적 특징과 수렴진화 란](생물의 진화 구조 이해 - 해부학적 특징과 수렴진화 란)
293 유전자는 천산갑이 개미핥기, 나무늘보가 아니라 개, 고양이와 가까운 친척관계임을 보여주었다. 박쥐 또한 영장류와 가까운 친척이 아니라 개, 고양이, 천산갑에 더해서 발굽이 말처럼 홀수인 기제류와 소처럼 짝수인 우제류까지 포함하는 더 큰 무리의 일부였다.
294 따라서 계통수의 전체적인 구조는 해부나 생태보다는 지리를 반영하고 있다. 태반류 하위집단의 역사는 대체로 특정 대륙이나 땅덩어리에서 펼쳐졌고, 이렇게 따로 살다가 이 하위집단들이 식습관이나 생활방식에서 서로 수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대륙이 더 가까웠던 때에 하위집단들이 갈라져 나왔다가, 대륙들끼리 멀어지면서 아프로테리아상목과 빈치류가 각각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대륙에 고립되었음을 암시한다.
298 그러다가 5,600만 년 전에 팔레오세가 에오세로 넘어가면서 온실이 더 뜨거워졌다. 하늘로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주입되면서 지구의 온도가 섭씨 5도에서 8도 정도 높아졌다. 북극의 평균 육상 온도가 섭씨 25도 정도로 치솟았고, 이제는 북극권 위에서도 악어와 거북이가 종려나무 그늘 아래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겼다. (…) 공룡을 죽인 소행성 충돌 이후로 이때가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때였고, 그 후로도 이때만큼 뜨거웠던 적은 없었다. 탄소의 분출은 기껏해야 2만 년 정도가 걸렸고, 20만 년 안으로 지구 온난화가 정점을 찍었다가 가라앉았다. 하지만 이 정도면 전 세계의 환경을 교란하고 포유류 진화의 경과를 바꾸어놓기에 충분했다. 팔레오세-에오세 최대 온난기(Paleocene-Eocene Thermail Maximum) 또는 약자로 PETM이라고 하는 이 잠깐 동안의 기후 변화는 지질학적 기록으로 남은 대표적인 지구 온난화 사건이다. (…) PETM은 선사시대의 여러 열파가 그랬던 것처럼 화산 활동에 의한 것이었다.
304 시간의 척도가 아니라 공간적 척도에서 일어나는 경우이기는 하지만 오늘날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운 지역에 사는 동물들은 더 추운 기후에 사는 동시대의 동물보다 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생태학적 원리를 베르크만 법칙Bergmainn’s rule이라고 한다. 그 이유를 아직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체구가 작은 동물은 큰 동물에 비해 부피 대비 표면적이 넓어서 과잉 체열을 신속하게 발산할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306
브론토테리움brontotheres
칼리코테리움chalicothe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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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이런 답변 모두 다윈의 유제류의 정체가 무엇이냐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는 답을 주지 않는다. (…) 2015년이 되어서야 이 미스터리가 드디어 풀렸다. 분자생물학자 집단 두 곳이 다윈의 마크라우케니아와 톡소돈에서 단백질을 추출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보통 화석에서 그런 연조직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아도 대단히 어렵다. 하지만 다윈의 두 포유류 모두 빙하기까지 살아남았고, 그래서 그들의 뼈는 팔레오세나 에오세의 더 오래된 골격에 비해 훨씬 더 온전하게 보존될 수 이었다. 이들의 반백질을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해 계통수를 구축해보니 두 종 모두 현대의 기제류와 한 집단으로 묶였다. 그로 2년 후에는 훨씬 더 강력한 유형의 증거가 나왔다. 마크라우키니아의 DNA가 나온 것이다. 친자 확인 검사 결과 다윈의 유제류, 아니면 적어도 그들 중 대부분은 말, 코끼리, 맥과 가까운 사촌 관계임이 밝혀졌다.
323 영장류와 설치류를 말한다. 이들은 이상한 유대류 버전이 아니라 진짜 태반류였다. 이들은 어디서 왔을까? 친자 검사를 해보면 답이 나온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왔다. DNA와 화석 증거를 바탕으로 계통수를 작성해보니 남아메리카대륙의 영장류와 설치류가 다양한 아프리카 집단 안에 자리 잡고 있었다. 따라서 이들은 수천만 년 앞서 백악기에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떨어져 나온 대륙에서 온 이민자였다. 이 이민자들이 이동하던 에오세에는 이 대륙이 적어도 1,500킬로미터의 대서양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7 걷는 고래와 하늘을 나는 포유류
334 대왕고래는 이런 ‘극단적인 포유류’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동물이다. 이것은 그냥 현존하는 최대의 포유류가 아니라 지구 역사상 가장 큰 동물이다. 그 누구도 이보다 큰 동물의 화석을 찾지 못했다. 즉 대왕고래가 지구의 역사를 통틀어 헤비급 세계기록 보유자라는 말이다. 이것은 단순하지만 정말 심오한 말이니까 다시 한번 되풀이해보자. 역사상 살았던 가장 큰 동물이 지금 당장 우리 곁에 살아 있다! ”
337 코끼리, 박쥐, 고래 등 이 극단적인 포유류들은 모두 에오세에 두각을 보이기 시작해서 기나긴 진화의 여정을 통과한 후에야 결국 현재의 놀라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340 일단 공룡이 사라지고 나자 먹이사슬에서 새로운 취직자리가 갑자기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아프로테리아상목은 그 기회를 잡았다. 이들은 숲 바닥, 초원 , 나무 꼭대기, 테티스해의 해안을 따라 다양한 생태적 지위에 적응했다.
344 #코끼리 진화 순서 에리테리움 - 다오우이테리움 - 누미도테리움
349 어째서 육상 포유류는 공룡만큼 커지지 않았을까? (…) 이 수수께끼를 간단하게 설명할 방법은 없지만, 나는 폐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의심하고 있다. 포유류의 폐는 밀물과 썰물처럼 팽창하고 수축함에 따라 호흡이 들고 나간다. 숨을 쉬면서 가슴이 부풀었다 가라앉았다 할 때마다 이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새는 다르다. 새의 경우에는 공기가 폐를 통과해 빠져나간다. 그래서 공기가 한 방향으로만 흐른다. (…) 새가 숨을 들이마시면 산소가 풍부한 공기의 일부는 직접 폐를 통과하고 그 나머지는 기낭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기낭이 수축할 때는 그 안에 들어 있는 여전히 산소가 풍부한 공기가 숨을 내쉬는 동안에 폐를 통과한다. 이는 조류, 그리고 그와 동일한 폐를 갖고 있었던 거대한 공룡은 숨을 들이마쉴 때나 내쉴 때 모두 산소를 얻을 수 있었던 의미다. 따라서 공룡은 크기가 비슷한 포유류보다 숨을 쉴 때마다 더 많은 산소를 흡수할 수 있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기낭은 몸 곳곳으로, 심지어 뼈로도 확장되어 에어컨 역할도 하고, 골격의 무게를 줄이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대형 공룡은 호흡이 더 효율적이고, 몸도 더 쉽게 식힐 수 있고, 골격도 더 가볍고 유연했다.
352
내가 박사 학위 과정을 시작하기 몇 달 전에 그녀는 세상을 놀라게 할 발견을 발표해서 <네이처> 표지에 실렸다. 5,250만 년 전 에오세 초기에 살았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원시적인 박쥐인 오니코닉테리스(Onychonycteris)였다. #박쥐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60307000062
Onychonycteris 5250만년 전 에오세 초기에 달던 세계에세 가장 오래되고 , 가장 원시적인 박쥐
354 현존하는 포유류 다섯 종 중 한 종은 박쥐다. 합치면 총 1,400종 정도로, 설치류 다음으로 다양하다. 박쥐는 종만 많은 것이 아니다. 이들은 공존의 명수이기도 하다. 열대 지역에서는 100종 이상의 박쥐가 동일한 생태계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55 놀랍게도 박쥐가 어떻게 날개와 비행 능력을 발전시켰는지에 관해 우리는 거의 아는 것이 없다. 다만 DNA 친자 검사를 통해 박쥐가 북반구 로라시테리아상목에 속하며, 계통수에서 개나 고양이 같은 식육류, 그리고 기제류와 우제류 같은 발굽 달린 포유류와 가깝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박쥐는 말이나 개와는 눈곱만큼도 닮지 않았다. 따라서 사지로 걸어 다니는 포유류에서 손 날개로 날아다니는 포유류로 바뀌며 일련의 과도기를 거치는 멸종 종들이 분명 존재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진화적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화석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357 이런 단서들을 종합해보면 박쥐가 나무에 살면서 활공을 하던 선조로부터 진화해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 선조가 길이를 키워 손 날개를 만들면서 동력비행을 하는 동물이 된 것이다.
359 박쥐는 후두에서 고음의 소리를 방출하거나 혀로 소리를 낸 다음 돌아오는 반향을 듣고 머릿속에서 소리의 풍경을 그려낸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어둠 속에서도 볼 수 있다. 박쥐는 이 여섯 번째 감각을 이용해서 숨어 있는 포식자, 맛있는 벌레, 피해 다녀야할 나뭇가지를 파악할 수 있다.
361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사는 흡혈박쥐 세 종은 오로지 피만 먹고 사는 유일한 포유류다. 이런 특이하기 그지없는 식습관을 흡혈식(hematophagy)이라고 한다.
반향정위를 하는 박쥐들이 모두 초음파탐지로 곤충만 찾아다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이용해 다른 유형의 먹이를 찾는 종도 있다. 그중에서 가장 악명 높은 것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흡혈박쥐다. 이들은 실제로 피를 먹는다.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사는 흡혈박쥐 세 종은 오로지 피만 먹고 사는 유일한 포유류다. 이런 특이하기 그지 없는 식습관을 흡혈식이라고 한다.
이들은 30분 정도 실컷 피를 빨아 먹지만 피를 너무 많이 흘리게 하지 않으려 조심한다. 그래야 숙주가 살아남아 다음에도 피를 빨아 먹을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이 희생자는 보통 새나 소, 말이지만 인간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64
이집트 와디 알 히탄은 아랍어로 ‘고래 계곡’을 의미하며, 약 4,000만 년 전 바다였던 지역의 고대 고래 화석이 풍부하게 발견되는 곳 #고래
365 누군가 화석 기록에는 전이 화석(transitional fossil) 또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걸어 다니는 고래 이야기를 좀 전해주기 바란다.
주요 진화적 전이(major evolutionary transition)란 한 유형의 생명체가 완전히 다른 외모와 행동 방식을 가진 생명체로 바뀌면서 새로운 생활방식에 적합한 몸을 갖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이론 속에만 존재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바실로사우루스와 도루돈을 비롯해서 고래가 변해가는 모습을 단계별로 보여주는 일련의 화석 골격이 존재한다. 누군가 화석 기록에는 전이화석(transitional fossil) 또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걸어 다니는 고래 이야기를 좀 전해주기 바란다.
366 고래는 모든 포유류 중에서 가장 포유류답지 않은 동물이지만, 분명 포유류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표지를 볼 수 있다. 이들은 포유류를 정의하는 하나의 아래턱뼈와 세 개의 귓속뼈를 갖고 있고, 젖샘이 있어서 새끼에게 젖을 먹이고, 피부는 매끈하지만 입 주변에 있는 수염의 형태로 털의 흔적을 유지하고 있다(일부 종은 새끼일 때만 수염이 있다). 더군다나 고래는 태반 포유류다.
367 처음에는 DNA 검사를 통해 고래가 소, 양, 하마, 낙타, 사슴, 돼지, 그리고 다른 발굽이 갈라진 초식 동물과 함께 묶였다. 그리고 이어서 화석이 그것을 입증해 주었다. 2001년에 에오세에서 나온 원시적인 걸어 다니는 고래 골격 몇 개가 우제류의 가장 전형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368 고래의 현존하는 가장 가까운 친척은 하마다. …하마가 고래의 선조가 아니라 사촌간이었다는 의미다.

#고래 진화의 순서
인도히우스 -> 파키케투스 -> 암불로케투스 -> 로드호케투스 -> 바실로사우르스 -> 고래
고래는 2종류로 나뉘게 된다 378 이빨고래류 -> 향유고래, 범고래, 일갈고래, 돌고래, 쇠돌고래 수염고래류 -> 대왕고래,긴수염고래,밍크고래,혹등고래
370 인도섬, 5000만 년 ~ 5300만년전, 인도와 아시아 대륙은 떨어져 있었다.
373 자연은 애초에 고래를 만들겠다는 계획이 없었다. 자연은 그런 식으로 일하지 않는다.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때그때 생명체를 당면한 과제에 적응시키는 식으로 작동한다. 인도히우스가 물속으로 달아난 것은 그냥 포식자로부터 탈출하거나 먹이를 찾을 목적이었다. 인도히우스는 자기 후손이 바다의 거대 생명체가 되리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381 무슨 B급 괴물 영화의 감독이 꾼 꿈인 것처럼 리비아탄은 아주 유명한 슈퍼 상어인 메갈로돈(Megalodon)과 같은 바다에 살았다. 분명 이 상어도 이 고래를 두려워했을 것이다.
384 현존하는 고래 중에서 제일 크고, 지금까지 살았던 고래 중에서도 제일 큰 대왕고래는 수염고래다. 이들은 에오세 - 올리고세 경계 즈음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조금도 약화하지 않고 이어지는 장기적 추세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대형화 추세. youtube
8 풀이 말을 낳은 이야기
395 애쉬폴 포실 배즈 주립역사공원 https://maps.app.goo.gl/Z8xMnHJfuJXLvVvr9 애시폴 화석층 - 1200만년전 화산폭팔
401 아메리카 사바나는 오늘날의 환경하고만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이전인 팔레오세와 에오세의 환경과도 달랐다. 6,600만 년 전 소행성이 공룡을 쓰러뜨린 이후의 팔레오세 세계는 온실과 같았다는 점을 기억하자. 북아메리카대륙의 상당 부분을 정글이 덮고 있었고, 극지에는 얼음이 없었다. 그러다 5,600만 년 전 팔레오세-에오세 경계에는 발작적으로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면서 온실이 더 끓어올랐다. 에오세의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기온이 어느 정도 내려갔지만, 그래도 여전히 온실이었다. 정글은 계속 남아 있었고, 극지에는 얼음이 없었다. 그러다가 3,400만 년 전에 에오세가 올리고세로 넘어가면서 세상이 바뀌었다. 온실이 냉장실로 갑자기 바뀌더니 결국에는 냉동실이 되었다.
마치 수도꼭지에서 뜨거운 물이 갑자기 끊기고 차가운 물만 나오는 것처럼 변화가 갑작스러웠다. 종합적으로 볼 때 지구의 온도가 떨어지는 데에 기껏해야 30만 년 정도가 걸렸다. 고위도 지역은 평균 섭씨 5도 정도 떨어졌지만 장차 아메리카 사바나가 될 지역처럼 대륙 안쪽의 깊은 내륙에서는 그 영향이 훨씬 두드러져서, 이곳에서는 온도가 섭씨 8도 정도 떨어졌다. 대지와 바다가 냉각됨에 따라 좀 더 계절을 타며 기후가 더 다양해지고, 예측하기도 더더욱 어려워졌다. 이것은 소행성 충돌 이후로 가장 심하고, 가장 오랫동안 이어진 기온 변화였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지구 온난화가 반대 방향으로 이것을 뛰어넘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두고 볼 문제다.
402 포유류의 먼 선조가 살던 석탄기-페름기 이후 수억 년 만에 처음으로 커다란 빙상이 대륙 전체로 퍼져나갔다. 북극은 아직 얼음으로 뒤덮이지 않았다. 북극은 남극처럼 하나의 땅덩어리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빙하가 자라나기 더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뒤늦게 얼음이 자리를 잡으면서 매머드와 검치호 같은 동물이 함께 등장하게 된다.
403 에오세-올리고세 냉각이 만들어낸 가장 두드러진 결과물은 남극의 빙하였지만, 기온 급강하의 효과는 범지구적으로 느껴졌다. (…) 정글의 규모가 줄어들면서 처음에는 성긴 삼림 지대로, 그다음에는 사바나, 그다음에는 탁 트인 초원으로 대체됐다. 이것은 올리고세 전반에 걸쳐 아주 느리게 진행된 과정이었고(3,400만 년 전에서 2,300만 년 전까지), 마이오세(2,300만 년 전에서 500만 년), 애시폴 포유류가 살던 시기, 그리고 그 너머까지 계속 이어졌다. 이렇게 기온, 기후, 식물 생태가 통째로 변해버렸으니 포유류 역시 거기에 적응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404 지구의 역사에서 처음 44억 3000만 년동안은 풀이 존재하지 않았다. …. (조지 게일로드 심슨) 그는 풀밭의 발달이 그 풀은 먹고 사는 포유류, 특히나 그중에서도 말에서 심오한 변화를 촉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을 ‘거대한 전환’이라고 불렀다.
405 풀은 공룡의 제국이 쇠약해지고 포유류는 여전히 그늘 속에 숨어 살던 시절인 백악기 늦은 말기가 되어서야 나타났다
406 이 최초의 풀은 특별한 것이 없는 작고 미미한 존재였다. 풀밭에 공룡이 있는 그림을 본 적이 있다면 그건 잘못된 것이다.
407 풀들이 올리고세에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거의 1,000만 년에 걸친 시간 동안 숲이 계속 사라지며 새로 열리는 땅덩어리를 집어삼키면서 점점 풍부해졌고, 약 2,300만 년 전 마이오세 즈음에는 완전한 초원 지대를 이루었다.
408 평균적으로 가축으로 키우는 소는 먹는 것의 4~6퍼센트가 흙이다. 그에 반해 나뭇잎을 먹는 동물이 삼키는 흙의 비율은 2퍼센트 미만이다. 소보다 풀을 밑동까지 더 바짝 뜯어 먹는 양은 상황이 더 고약하다. 뉴질랜드에서는 양이 먹는 것 중 33퍼센트가 흙이었던 경우도 관찰된 적이 있다. 바꿔 말하면 풀을 2킬로그램 먹을 때마다 흙도 1킬로그램 먹는다는 얘기다.
410 초원의 확산에 반응해서 긴치아가 발전해 나왔다 - 심슨의 거대 전환이야기 핵심
412 긴치아를 갖게 되면서 이 말들은 풀을 뜯어 먹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또 다른 치아 도구를 발전시킨다. 치아의 씹는 면에 아주 얇은 법랑질 융기가 미로처럼 생겨나서 먹이를 분쇄하고 자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법랑질 융기는 풀과 모래에 마모되면 더 날카로워졌다.
말은 다리의 구조를 단순화시켜 발가락을 하나만 남겨놓았다. 그래서 이 발가락은 오로지 달리는 것만을 임무로 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됐다. 달리기를 주무기로 삼은 삶에서는 이편이 훨씬 나았다. 이제 더는 숲에 묶여 있지 않게 된 설치류와 토끼도 뒷다리나 네 다리로 깡충깡충 뛰는 등의 새로운 이동 방식을 실험했다. 그리고 땅에 굴을 파고 들어가서 숨는 등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도 실험했다. 땅에 굴을 파고 들어가면 위에 나 있는 풀 때문에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
413
무서운 포식자… 멸종하고 없는 갯과 동물인 보로파구스아과..
에피키온 , 이들은 늑대의 탈을 쓴 하이에나처럼 먹잇감을 추격해 쓰러뜨린 다음 뼈를 부수는 강한 턱으로 갈가리 찢어 먹었다.
암피키온과, 암피키온, 곰과 개를 섞어놓은 악몽같은 동물 ‘곰 개’라는 별명을 갖는다. 채장 2.5미터 체중 600킬로그람, 6600만년 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멸종 이후 북아메리카대륙에 살았던 가장 큰 육실동물 중하나.
엔텔로돈과, 다에오돈, ‘지옥의 돼지’ 거대한 머리,육중한 몸통,굽은 등


415 초원은 기존에 존재하던 숲의 생태적 지위에 더해서 새로운 생태적 지위를 낳았다. 서늘한 기온, 탁 트인 공간, 풀이 나란히 함께 작용해서 제한적이었던 포유류 출연진을 정글보다 더 크고, 더 다양하고, 더 전문화되고, 더 흥미로운 종으로 구성했다.
416 마이오세는 말이 풀을 뜯어 먹는 형태로 질서정연하게 진화해간 과정이 아니라 다양한 말들이 어우러진 하나의 거대한 춤판이었다.
417 북아메리카대륙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뭇잎을 따 먹던 말이 모두 멸종하면서 풀을 뜯어 먹는 말들만 남는다. 이들이 약 400만년에서 500만 년 사이에 기원해서 오늘날의 말이 된 말속이다. #말
마이오세 다음에 찾아온 플라이오세(Pliocene)에는 냉장실이 아예 냉동실로 변한다. 빙하가 북반구 대륙으로 번지면서 더 건조하고 탁 트인 초원이 더 넓게 퍼져나간다. 북아메리카대륙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뭇잎을 따 먹던 말이 모두 멸종하면서 풀을 뜯어 먹는 말들만 남는다. 이들이 약 400만 년에서 500만 년 사이에 기원해서 오늘날의 말이 된 말속(Equus)이다. 그러다가 말속은 더욱 쇠퇴해서 약 1만 년 전에 북아메리카대륙에서 멸종했다.
421 여기에는 전설이 하나 있다. 그리고 마이크는 그 전설이 사실이라 믿고 있다. 장학금 관리자가 얼마 남지 않은 돈을 가져다가 경마에 모두 걸어서 큰 돈을 벌었고, 그래서 갑자기 마이크가 호주의 화석과 현존 육식동물에 대해 박사학위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는 1년 치 연구비가 더 생겼다는 이야기다.
426 한 장소에 고립되는 것에 만족할 수 없었던 후수류는 남아메리카대륙을 남극대륙과, 그리고 다시 호주대륙과 연결해주던 가느다란 육로를 고속도로로 이용해 여정을 이어갔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남아메리카대륙의 태반류도 남극으로 침입해 들어갔고, 적어도 한 집단은 호주에도 도달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곳에서 확실한 발판을 확보하지 못했다. 그래서 후수류만 토종 단공류 동물들과 뒤섞이게 됐다. 에오세에 호주가 다른 대륙과의 연결이 끊어지면서 이곳은 유대류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거대한 실험실이 됐다. 많은 동물이 태반류와 비슷하게 수렴 진화했다. 그래서 유대류 버전의 개미핥기, 두더지, 사자, 마멋이 모두 존재했다. 그리고 뒤에서 보겠지만 독자적으로 진화한 종도 있었다.
9 빙하기를 견딘 웅장한 동물
437 북아메리카에서 포유류 화석을 찾아내고, 그 정체를 정확하게 밝히고, 자신이 받은 인상을 글로 기록한 최초의 사람은 아프리카 노예들이었다.
445 북아메리카대륙에는 한때 다양한 거대 포유류들이 살았다. 그중에는 비버 같은 현존 동물의 더 큰 버전도 있었다. 늘보나 코끼리같이 현존 동물의 변종이었지만 더는 북아메리카대륙에는 살지 않는 동물도 있었다. 그리고 현대 포유류와는 거의 끈이 닿지 않는 기이한 생명체도 있었다. 거대 포유류는 세상 다른 곳에서도 살았고, 불과 몇만 년 전까지 살았던 동물도 있다.
450 진짜 놀라운 사실은 따로 있다. 우리가 아직도 빙하기에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지금 간빙기에 있어서 빙하의 성장이 중단된 상태다. 머지않아 지구는 다시 빙기로 들어가서 얼음이 시카고와 에든버러를 다시 뒤덮어 질식시킬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대기 중으로 열심히 내뿜고 있는 온실가스가 빙기의 도래를 억누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지구온난화가 갖고 있는 뜻밖의 긍정적 부작용이 아닌가 싶다.
451 플라이오세에 무엇때문에 기온이 더 떨어졌을까? 첫째요인 - 지구의 기온 온도 조절하는 핵심 장치 ,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이 오랜기간 줄어든 것. 두번째 요인, 지리적 사건 발생,남아메리카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이 합쳐지고, 멕시코만 관통해 흐르는 태평양과 대서양이 막히게 된다.
452 북아메리카대륙과 남아메리카대륙의 결혼으로 포유류는 더욱 즉각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1억 년 넘게 분리되어 있던 두 세계가 이제 초특급 고속도로로 서로 연결되면서 포유류들이 양방향으로 물밀듯이 쏟아져 들어와 뒤섞였다. 마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순간에 동독 사람들과 서독 사람들이 미친 듯이 서로 뒤섞였던 것처럼 말이다. 이것은 포유류의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에 ‘아메리카 대교환’이라는 거창한 이름도 붙여주었다.
464 우리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포유류보다 멸종한 매머드의 DNA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충격적이지만 사실이다.
매머드의 유전체로…친자검사 통해 계통수 구축해보았더니 매머드가 실제로 코끼리라는 것이 확인 됐다. …아프리카코끼리보다 인도코끼리와 더 가까운 친척이다.
468 하지만 리우바가 젖만 먹은 것은 아니었다. 리우바의 내장에서 대변의 잔재가 발견됐다. 아마도 어미의 똥을 먹었을 것이다. 역겹게 들릴 수 있지만 사실 많은 포유류에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일이다. 이것은 새끼의 장내세균을 발달시키는 역할을 한다
470
검치호 … 칼이빨호랑이
고대 검치호랑이의 거대 두개골 발견…몸무게 최대 436㎏ 달했을 것
10 자신의 기원을 고민하는 유일한 종
489 우리 호모 사피엔스는 오늘날 살아있는 6000종 이상의 포유류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포유류 진화 는 긴 틀에서 보면 우리는 2억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타났던 수백만 종 중 한 점일 뿐이다
우리가 주인공이 아니다. 이 책에서 들려주었던, 대멸종과 공룡, 그리고 가혹한 기후를 이겨냈던 석탄늪의 그 비늘 달린 생명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포유류의 역사는 인간이 필연적으로 왕좌의 자리에 오르게되는 이야기의 배경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잠수함 크기의 고래, 탈매머드와 검치호, 뗏목을 타고 바다를 건넌 원숭이, 반향정위를 하는 박쥐 등이 모두 그 자체로 특별한 존재다. 물론 우리 역시 그렇다. 인간은 큰 뇌와 민첩한 손을 갖고 있고, 두 다리로 걷고 포유류 중에서도 지능과 파괴 능력에서는 따를 존재가 없는 영장류다. 게다가 자신의 기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종도 인간밖에 없다
494 푸르가토리우스는 플레시아다피스형류다. 클로디) 플레시아다피스형류는 영장류 진화의 초기 단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 . 이들이 진정한 영장류의 조상인지는 불확실하지만, 영장류가 어떻게 나무 위 생활에 적응하고 현대적 특징을 발달시켰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화석 증거
495 푸르가토리우스가 영장류 혈통이 다른 주요 포유류 집단에서 갈라져 나온 이후로 알려진 동물 중 가장 오래됐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새로운 생활방식에 적응했음을 말해주는 식습관과 행동의 핵심적인 변화를 처음으로 보여주고 있다.
495 이 최초의 영쟝류는 변형된 큰어금니를 이용해 더 많은 식물을 더 많이 먹었을 뿐 아니라 땅에서 나무로 올라갔다. 나무 위는 혼란과 요동치는 기후, 그리고 공룡 이후에 등장한 포식자들을 피할 수 있는 안식처였다. 리 밴 베일런이 논문을 발표하고 50년이 지난 후에 스트븐 체스터는 푸르가토리우스에서 나온, 깍은 손톱조각보다도 작은 발목뼈에 대해 보고했다. 이 뼈에는 움직임이 대단히 자유로운 관절면이 있어서 오늘날 나무에 사는 포유류들과 마찬가지로 매달리고 기어오르는 다양한 동작이 가능했을 것이다.
496
현재 가장 오래된 푸르가토리우스 화석은 몬태나에서 멸종 직후에 형성된 좁은 암석 지대에서 발견된 것이다.
소행성 충돌 후 20만 년도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대멸종 이후 등장…6600만 년 전 최고(最古) 영장류 화석 발견
…팔레오세가 펼쳐지다 결국 에오세로 넘어가면서 플레시아다피스형류가 푸르가토리웃의 기원으로부터 다양화된다.
497 움켜잡기… 가지끝에 달린 먹이 먹기… 긴 손가락, 손목,발목,큰 어금드등 사람의 청사진을 구성하는 근본 요소 중 일부는 우리 선조들이 나무에서 먹이를 찾아 돌진하던 이 시기에 생긴 흔적이다.
499 북반구 대륙의 …테일라르디나는 …최초의 정통 영장류의 원형이다.
505 아르디피테쿠스는 우리가 유인원 친척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후에 계통수에서 아주 살짝 우리 편에 걸쳐 있는 호미닌이다. 다윈의 시대 이후로 인간이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과 가까운 친척이라는 것은 인정되어 있었고, 최근에는 DNA 친자검사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침팬지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사촌이다. 우리는 유전자의 98퍼센트를 침팬지와 공유한다. 계통수의 진화 분기점, 즉 호미닌과 침팬지가 각자의 길로 갈라지며 나온 인류의 출발점이 어디인지 찍을 수 있다.
506 오늘날의 침팬지는 대단히 전문화된 동물로, 인간과는 별개로 일어난 400만 년 이상의 진화가 만들어낸 산물이다. 오늘날의 인간이 침팬지 혈통과 별개로 400만 년을 보내면서 고도로 전문화된 동물이 된 것과 마찬가지다. 진화적 변화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를 배경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서로 갈라져 나오기 전에 침팬지와 인류는 마이오세에 번셩했던 더 먼 유인원 선조를 갖고 있었다.
507 플라톤이 인간을 ‘깃털이 없는 두발 동물featherless bipeds’ 라고 불렀다. 새(그리고 그들의 공룡선조)를 제외하면 우리는 습관적으로 두 발로 이동하며 자유로워진 손으로 다른일을 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많은 특성들은 9호미닌 계통이 침팬지와 갈라져 나온 이후에야 만들어진 것임…
509 초기 #호미닌 들이 뇌가 커지고, 돌로 도구를 만드는 법을 배우기 전에 두 다리로 걷기 시작했다는 것. …오스트랄로피테쿠수는….초기 유형의 호미닌이다. ‘루시’의 골격 화석,
520 5만 년 전에서 6만 년 전 사이에 사피엔스가 아프리카 밖으로 나가기 시작하면서 쓰나미처럼 규모가 커진다. 이들은 기존의 그 어떤 호모 사피엔스나 호모 에렉투스보다 더 멀리 진출해서 5만 년 전 즈음에는 호주에 도달하고, 3만 년 전에서 1만 5000년 전 사이 빙기 동안에 물 밖으로 드러난 베링육교를 따라 북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갔고, 다시 빠른 속도로 남아메리카대륙으로 넘어가서 나중에는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태평양 섬에도 진출하고, 남극대륙의 빙원에도 발을 내딛고. 1969년에는 달까지 갔다. 사피엔스의 파도가 아프리카를 떠나 처음 유럽과 아시아로 진출해보니, 그곳은 다른 인류가 차지하지 않은 미개척지기 아니었다. 이들은 적어도 다른 두 종의 인류와 만났을 것이다 . 두 종모두 사람속으로 분류되는 사피엔스의 가까운 친척이었다. 유럽의 네안데르탈인과 아시아의 데이소바인 이었다. 이 인류는 호모 사피엔스가 하나의 종으로 고정되어 전형적인 체제를 갖추기 전에 돌아다니더 사람속 방랑자들이 남긴 새로운 가지였다.
524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자 세상은 그 전과 같을 수 없었다. 우리는 전진하면서 사냥을 하고, 불을 놓았다. 우리는 다른 동물도 함께 데리고 갔다. 침입종으로 이루어진 미니 생태계가 이동해 다니는 셈이며, 그중에서도 인간 자신이 가장 지독한 침입종이었다. 우리는 정복하고, 식민지로 삼고, 죽였다. 많은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이 아마도 사피엔스의 창끝에 운명을 달리했을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흡수됐다. 우리 유전체 안에 살고 있는 셈이다. 어쩌면 그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고등한 행동과 의식 속에도 살아 있을지 모른다.
525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를 떠나 전 세계로 퍼졌을 때 우리는 다른 종류의 인류 -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 만 만난것이 아니라 여러 낯선 동물도 만났다. 북아메리카대륙에서 털매머드, 검치호, 땅늘보…
534 우리가 없었다면 아직도 살아 있었을 무언가를 되살려 우리가 지운 죗값을 갚을 기회..
후기_ 우리의 선택
베링육교
https://www.jajusibo.com/25542
세계사에서 아세아와 미대륙 사이에 있었다는 베링육교는 1만 5,000년 이후 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베링육교 이후에 바다가 되었다는 베링해는 1780년경까지도 육지였다.
538 유럽인들이 1600년대에 무례하게 이곳을 차자와 포타와토미족 사람들과 마주쳤을 때 호수의 물가는 야생 양파 의 악취가 가득한 질척거리는 늪지였다. 야생 양파를 원주민들은 시카아콰 라고 불렀는데, 이것을 프랑스인들이 시카고라고 적은 것이 이곳 지명의 유래다
541 빙하기 말기에 호모 사피엔스가 돌아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350종 이상의 포유류가 멸종했다. 그리고 그중 80퍼센트는 지난 500년 동안 사라졌다. 즉 인간이 역사를 기록해온 짧은 시간 동안 모든 포유류 종의 대락 1.5퍼센트가 멸종했다는 의미다.
6.읽으면서 떠오른 생각들
✔️ 가스구름의 지구(45억년전) -> 단세포 세균(40억년전) -> 다세포 세균 (20억년전)-> 무척추생물(6억만년전,에디아카리기) -> 척추동물(5억4천만년전 캄브리아기 대폭발 89p) -> 어류 -> 육지로 올라온 양막란 발달 시킨 4발달린 동물 -> 도마뱀붙이속 gecko -> 두 종으로 분리된다 (41p) 👆 이궁류 diapsids - 눈구멍 eye socket(안와) 뒤쪽으로 두 개의 창문 같은 구멍을 발달시켜 더 크고 강력한 턱 근육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 도마뱀,뱀,악어,공룡,새,거북이 로 진화 ✌️단궁류 synapside -> 넓은 구멍 하나만 발전 -> 수억년 뒤 포유류 포함 다양한 종으로 변화 한다.
-> 펠리코사우르스류 -> 수궁류
✔️ 진화 연구 방법 들 42p 👆 화석을 통한 연구, 체화석, 생흔화석 ✌ DNA 🧬
✔️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올라가고, 나무들이 죽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지구는 추워지고, 얼음이 커지고, 해수면은 내려가고 …
나무가 성장하면서 대기중 이산화탄소 빨아들이고 -> 단열해줄 이산화탄소 감소 -> 지구온도 내려가고 -> 빙하가 커져가고 -> 해수면이 내려가고 -> 이산화탄소도 증가하고 -> 지구가 따뜻해지고 -> 나무들이 번성하고 -> 이산화탄소 감소하고 -> 지구 추워지고 …반복 펜실베니아기의 바위에 윤회층이라는 바코드가 새겨져 있다.
✔️ 때로는 한 종의 개체군이 홍수 ,불 , 새로 형성된 산맥 등에 의해 서로 분리되는 경우가 있고 (48p) …충분히 오랫동안 분리되어 있게 되면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변화를 겪어 각자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하게 된다.
✔️ 식물을 먹는 초식동물이, 육식동물보다 특이한, 종이 었다니 …(62p)
✔️ 주요 연대에서 그 시대를 대표하던 종이 있었다. 그 환경에 맞게 진화된 종이 지배하게 되었다. 이후 지구환경이 변화하면 이전 종은 멸종되고, 새로운 종-환경에 적응한-이 새로운 주도권을 잡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호모사피엔스가 주도하고 있다. 제노사이드에서처럼 신생 종이 등장할 것이고, 그들이 새로운 지구에서 살아가게 되겠지? 수십,수백,,수천년?뒤에는 말이다.
✔️ 창세기가 대략 주전 5천년전, 주후 2천년 , 넉넉잡아 8천년이다. 1만년이 안되는 인간의 의식속에, 지구의 나이는 수십억년이다.
✔️ 이 책에 세 번의 대멸종이 나오는데 그 가운데 첫 번째가 페름기 대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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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샘의 발달
- GPT 정리
- 현대 이론들은 공통적으로 젖샘이 영양 공급을 위해 처음부터 생긴 것이 아니라,보습·항균·보호 기능을 가진 피부 분비선이 점진적으로 발달한 결과라고 본다.
- 즉, **“피부 보호용 분비물이 → 새끼 보호용 → 영양 공급용 젖으로 발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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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있는 오리너구리,,,
- 포유류 같고, 새류 같기도,,파충류같기도
- 알을 낳고, 젖을 먹이는
- 영국인들은 이 동물의 존재를 믿지 못했다고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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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포유류는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link
- 원수류 - 알을 낳는 가장 오래된 그룹인 단공류를 포함
- 후수류 - 새끼를 낳지만 태반이 없는 유대류를 포함
- 진수류(eutherian)- 태반이 있는 현생 포유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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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충돌후
- 살아남은 포유류 단 3종
- 다구치류 - 메소드마
- 후수류 - 틸라코돈
- 10진수류 - 프로케르베루스
- 살아남은 포유류 단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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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 우리는 수십억 년 역사동안 역사상 가장 큰 동물과 같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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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 하늘을 날 수 있는 유일한 포유류
- 익룡,조류와 함께 비행 방법을 찾아낸 셋밖에 없는 척추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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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 오늘날 육상에 사은 가장 큰 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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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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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 풀은 공룡시대에는 없었다.
- 어떤풀을 말하는 건지
- 공룡이 멸망하고, 지구가 추워지자 밀림이 줄어들고
- 풀이 초원을 이룰수 있는 장소가 넓어졌다
- 풀이 많아지자 초식 동물들이 번성
- 풀을 먹으려면 흙도 먹게되서 치아가 닳아버린다
- 초식동물의 치아는 그래서 길다.
- 풀은 공룡시대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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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세 전까지
- 남아메라키 대륙과 - 남극이 연결되어 있었고
- 남극과 호주가 연결되어 있었다.
- 그래서 남아메리카부터 호주까지 육로로 포유류들이 이동할 수 있었다.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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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459
- 매머드에 대해 가장 잘 알게된 이유는
- 네안데르탈인이 동굴에 그림을 많으 그려놓았기때문이다
-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 냉동 미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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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 호미닌 - 호모 에렉투스 - 호모 사피엔스 - 네안데르탈인등 인류는 직렬로 계통 진화한것이 아니라
- 여러 덤불이 얽히고 뒤엉켜 함께 자라는 생울타리에 더 가깝다 524
- 호미닌 - 호모 에렉투스 - 호모 사피엔스 - 네안데르탈인등 인류는 직렬로 계통 진화한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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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대형 포유류의 멸종은, 소행성 출돌, 빙하기, 지구 온난화등이 원인이 아니다
- 우리 인간이다.
- 인간과 기후가 몰아냈을 것이다.
- 신속한 기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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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포유류를 길들이기 시작했다.
석탄기에서 폐름기로 넘어가는 과정
석탄기에서 페름기로 넘어간 주요 원인은 지각 운동과 기후 변화입니다. 핵심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륙의 합체 (판게아 형성) • 여러 대륙이 충돌하며 초대륙 판게아가 형성됨. • 지각 변동이 활발해져 산맥(예: 애팔래치아산맥, 우랄산맥)이 만들어짐. • 해양 순환과 대기 순환이 크게 변함.
- 기후의 건조화 • 판게아 형성으로 내륙이 넓어져 해양의 영향이 줄고, 습윤했던 석탄기 기후가 건조한 대륙성 기후로 바뀜. • 습한 늪지 환경이 줄어들어 석탄층 형성 감소.
- 식생 변화 • 석탄기의 양치식물 숲이 쇠퇴하고, 건조에 강한 **종자식물(겉씨식물)**이 번성.
☝️ 요약하면, 대륙의 충돌 → 초대륙 판게아 형성 → 기후 건조화와 생태 변화가 석탄기에서 페름기로 넘어가게 된 주된 원인입니다.
00. GPT요약
책 《경이로운 생존자들》(The Rise and Reign of the Mammals) — 스티브 브루사테 저
은 포유류가 3억 년 전 등장한 이후 다섯 번의 대멸종을 거쳐 인간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진화하고 살아남았는지를 서사적으로 풀어낸 과학 교양서입니다.
아래는 교보문고의 목차와 본문 내용을 토대로 한 챕터별 요약 정리입니다.
🧬 추천의 말 & 책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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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물학자 박진영의 추천사: “우리는 포유류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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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이제 ‘공룡의 시대’를 넘어, 그늘에 있던 포유류의 진화사를 탐험할 시간임을 선언.
📘 Chapter 1. 비늘로 뒤덮인 생명체와 석탄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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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의 조상은 석탄기(3억 년 전) 늪지대에서 파충류와 공통조상으로부터 분리된 단궁류(Synaps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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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단궁류는 비늘을 가진 네발동물이었으나, 점차 체온 조절, 턱 구조, 청각기관 등 포유류적 특징을 갖추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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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는 “비늘에서 털로” 변해가는 과도기적 단계.
🦴 Chapter 2. 털북숭이 네발동물의 새로운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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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의 진화는 포유류 탄생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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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근육과 중이(耳骨) 가 분리되면서 더 섬세한 씹기와 청각 능력을 얻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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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의 출현 → 체온 유지 능력 확보 → 내온동물(항온동물) 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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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의 첫 번째 “기술혁신”: 씹고, 따뜻하게 유지하고, 감각을 세밀화함.
🦕 Chapter 3. 거대한 공룡이 가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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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에 공룡이 지배자였던 시기, 포유류는 밤과 땅속의 생명체로 살아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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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지능이 높은” 생존 전략을 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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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포유류는 큰 뇌, 젖샘, 모성양육 등의 특성을 진화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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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그늘 아래서 감각적 능력과 두뇌 발달이 이루어짐.
🌋 Chapter 4. 백악기 육상 혁명의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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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말, 대륙 이동과 화산 활동, 기후 변화로 새로운 포유류 그룹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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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포유류 중 일부는 나무에 오르거나 글라이딩(활강) 하는 적응을 보임 → 박쥐의 기원적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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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생태계에서 작은 포유류들이 폭발적으로 다양화.
☄️ Chapter 5. 지구 역사 속 최악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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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만 년 전, 소행성 충돌로 공룡 대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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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는 작은 몸집, 굴 파기, 빠른 번식 덕분에 살아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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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아닌 준비된 생존’ — 작은 체구와 지능, 감각 덕분에 위기를 기회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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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포유류의 시대, 신생대(Cenozoic) 가 열림.
🧠 Chapter 6. ‘화려한 고립’과 진화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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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이 분리되며, 각 대륙별로 고유한 포유류들이 진화 (예: 남미의 유대류, 호주의 캥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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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 ‘진화의 실험실’이 되어 독특한 종을 탄생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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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며 진화의 폭이 넓어짐.
🌊 Chapter 7. 걷는 고래와 하늘을 나는 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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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육상 포유류에서 바다로 돌아간 존재 (초원에서 네 다리로 걷던 시절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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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는 비행 능력을 갖춘 유일한 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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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존 전략을 극단적으로 진화시킨 사례.
🌾 Chapter 8. 풀이 말을 낳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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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가 건조해지고 초원이 확장되면서 초식동물의 진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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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소, 코끼리 등 대형 포유류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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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구조가 변화해 풀을 효과적으로 갈아먹는 능력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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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내 초식 → 포식 → 분해의 균형이 완성됨.
🧊 Chapter 9. 빙하기를 견딘 웅장한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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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동안 털매머드, 거대 코뿔소, 거대한 아르마딜로 등이 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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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추위에 두꺼운 털, 지방층, 사회적 협력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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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멸종했지만 일부는 인간과의 공존 속에 살아남음.
🧍 Chapter 10. 자신의 기원을 고민하는 유일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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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호모 사피엔스)의 등장과 인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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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용량 증가, 도구 사용, 언어와 문화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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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중 유일하게 자기 기원을 질문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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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활동이 지구 환경을 바꾸는 “여섯 번째 대멸종”의 주체가 되었음을 경고.
🔚 후기 _ 우리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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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제 자연선택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생태계를 바꿀 수 있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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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대멸종이 올지 여부는 인류의 결정에 달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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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내일이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 한줄 요약
포유류의 역사는 작은 생존자의 끈질긴 적응의 역사이며,
그 정점에 선 인간은 지금, 다음 생존 혹은 멸종의 선택의 순간에 서 있다.
7. 연관 문서
표, 포유류의 기원(고생대-중생대) 
표2, 포유류의 시대 (신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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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계통도
| 지질시대 (Period) | 시기 (약 백만 년 전) | 주요 계통군 | 대표 생물 | 주요 특징 |
|---|---|---|---|---|
| 석탄기 (Carboniferous) | 3억 6천 ~ 2억 9천 | 단궁류 (Synapsida) | Archaeothyris | 파충류와 분리된 최초의 포유류 조상 계통, 측두창 1개 |
| 페름기 (Permian) | 2억 9천 ~ 2억 5천 | 펠리코사우루스류 (Pelycosauria) → 수궁류 (Therapsida) | Dimetrodon | 체온 조절 시작, 능동적 생활, 포유류형 턱 발달 시작 |
| 트라이아스기 (Triassic) | 2억 5천 ~ 2억 100 | 견치류 (Cynodontia) | Thrinaxodon, Probainognathus | 포유류형 턱관절, 이빨 분화, 모피 가능성 |
| 초기 포유류형 (Mammaliaformes) | Morganucodon | 거의 최초의 ‘진정한 포유류’, 중이 분리 시작 | ||
| 쥐라기 (Jurassic) | 2억 ~ 1억 4천 | 초기 포유류 (Primitive Mammals) | Morganucodon, Multituberculata | 중이 완성, 턱 구조 확립, 야행성, 소형 |
| 백악기 (Cretaceous) | 1억 4천 ~ 6,600 | 현대형 포유류의 기원 | Eomaia, 오리너구리 | 단공류, 유대류, 태반류 분화 |
| 팔레오세–에오세 (Paleocene–Eocene) | 6,600 ~ 3,400 | 원시 영장류 (Primate ancestors) | Purgatorius | 공룡 멸종 후 포유류 번성, 영장류 출현 |
| 올리고세–마이오세 (Oligocene–Miocene) | 3,400 ~ 530 | 유인원류 (Hominoidea) | Proconsul | 사람과 유인원 공통조상, 뇌 발달 |
| 플라이오세–플라이스토세 (Pliocene–Pleistocene) | 530 ~ 12 | 인류 조상 (Hominini) | Australopithecus, Homo habilis, H. erectus | 두뇌 확대, 도구 사용, 직립보행 |
| 홀로세–현대 (Holocene–Now) | 1만 년 전 ~ 현재 | 현생 인류 (Homo sapiens) | Homo sapiens | 고도의 언어, 사회, 문화 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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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들 
https://namu.wiki/w/%EC%A7%80%EC%A7%88%EC%8B%9C%EB%8C%80
챕터별 정리
| 이름 | 시대 | 어원 / 의미 | 특징 및 역할 | 평균 크기 / 범주 | 대표 생물 / 구조 / 비고 |
| Afar Region | 고인류학 유적지 | 아파르 지역 | 에티오피아 북동부. Ardipithecus 등 다수 인류 화석 발견지 | 지리/화석지 | Ethiopia |
| African Bush Elephant (아프리카 덤불코끼리) | 현대 | Africa + Elephant | 현존 육상 최대 포유류, 어깨 3m, 5~7톤 | 대형 육상 포유류 | Loxodonta africana |
| African Dispersal to South America | 에오세 중기 | 아프리카에서 남미로의 포유류 이주 | 원숭이와 설치류가 아프리카에서 떠나 대서양을 건너 남미에 도달. “Hail Mary” 이주로 비유됨 | 소형 포유류 | New World Monkeys, Caviomorph Rodents |
| African Lion | 현대 | 아프리카 사자 | 사바나 서식 대형 포식자. 개체 수 감소, 멸종 위기 | 대형 포식 포유류 | Panthera leo |
| Afrotheria (아프로테리아) | 팔레오세 | Greek afros ‘아프리카’ + therion ‘야수’ | 아프리카 기원 태반 포유류 그룹. 코끼리, 바위너구리, 흰개미잡이 등 포함. 해부학적으로 이질적이나 유전적으로 관련 있음 | 포유류 분류군 | Aardvark, Elephant |
| Afrotherian Radiation (아프로테리안 방사) | 팔레오세~에오세 | Afrotheria + radiation(확산) | 아프리카 고립 환경에서 아프로테리아 분화 | 진화 사건 | Elephants, Tenrecs |
| Agricultural Revolution | 신석기 | 농업혁명 | 식물 재배 기술 발달. 인구 증가와 환경 변화 유발 | 인류 역사/기술 | Wheat, Barley, Irrigation |
| Ailuravus 아이루라부스 | 에오세 | 고양이 같은 꼬리 | 나무 위 생활, 잎을 갉아먹는 설치류. 다람쥐와 유사한 외형, 수목성 설치류 | 소형 | Ailuravus macrurus |
| Alberta Track Site | 플라이스토세 | 앨버타 발자국 유적지 | 캐나다 매머드 발자국 화석지. 다양한 연령대 무리 확인 | 고생물 유적지 | Alberta, Canada |
| Ambondro(암본드로) | 쥐라기 중기 | 마다카스카르 지명 |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포유류. tribosphenic-like molar 보유. 모호한 이빨 | 약 0.25 inch 턱뼈 | Ambondro mahabo |
| Ambulocetus (앰불로케투스) | 에오세 | ambulo(걷다) + cetus(고래) | ‘걷는 고래’. 턱 지방패드로 물속 청각 | 중형 | Ambulocetus natans |
| Ambush Predator | 플라이스토세 | 매복형 포식자 | 숨어 있다가 급습. Smilodon의 사냥 방식 | 생태 전략 | Smilodon |
| American Degeneracy | 18세기 | 아메리카 퇴보론 (Buffon 제안) | 북미 생물과 인간이 유럽보다 열등하다는 주장 | 생물지리/문화 개념 | Comte de Buffon |
| American Lion | 플라이스토세 | 아메리카 사자 | 북미 Ice Age 대형 고양잇과 포식자. 멸종 | 대형 포식 포유류 | Panthera atrox |
| American Savanna | 중신세 | 지리명 기반 | 북미 내륙의 고대 초원지대, 다양한 포유류 서식 | 생태 환경 | Camel, Horse, Rhino |
| Amniote (양막류) | 석탄기 | 양막 동물 | 양막(태아,양수를 감싸는 막)을 가진 육상 척추동물의 공통 조상 | 분류군 개념 | 포유류, 파충류, 조류 |
| Amphicyon (암피키온) | 중신세 | amphi ‘양쪽’ + kyon ‘개’ | ‘곰개’, 대형 포식성 포유류 | 대형 포식자 | Amphicyon ingens |
| Amphitherium(암피테리움) | 쥐라기 | 양서류 야수 | 윌리엄 버클랜드가 발견한 최초의 쥐라기 포유류 화석 중 하나. | 쥐 크기 | Stonesfield (화석 발견지) |
| Anchitheriines (안키테리움과) | 미오세(중신세) | 근처의 야수-inae (아과) | 숲 속에서 잎을 먹던 말 계통. 풀먹는 말(grazers)과 공존 후 플라이오세에 멸종 | 중형 초식 포유류, 잎식(browsers) | Anchitherium aurelianense |
| Angiosperms (속씨식물) | 백악기 | “씨앗이 꽃 안에 있는 식물” | 꽃과 열매를 통해 곤충과의 상호작용 및 넓은 확산 가능. 생태계의 기반을 재편성함. | 허브 ~ 거대 수목까지 다양 | Magnolia, Palm, Grass 등 |
| Anthropogenic Extinction | 홀로세~현대 | anthropos ‘인간’ + genic ‘기원’ | 인간 활동에 의한 멸종. Near Time Extinction의 주요 원인 중 하나 | 멸종 유형 | Megafauna, Island species |
| Anthropogenic Impact | 현대 | anthropos ‘인간’ + genic ‘기원’ | 인간 활동이 생태계·기후에 미치는 영향 | 환경/기후 요인 | Deforestation, Emissions |
| Anthropogenic Resurrection | 현대 | anthropos ‘인간’ + genic ‘기원’ + resurrectio ‘부활’=> 종 복원 | 인간에 의해 멸종된 생물 복원 시도. 도덕적 회복의 상징 | 멸종 복원/생명공학 | Mammoth cloning |
| Arboreal Mammals 수목성 포유류 | 팔레오세~현대 | Latin arbor ‘나무’ + 포유류 |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포유류. 수목 적응 해부학적 특징 | 생태 범주 | Purgatorius, Torrejonia |
| Archaeoindris 아르카이오인드리스 | 홀로세 이전 (~수천 년 전) | Greek archaios ‘고대’ + indris (여우원숭이) | 고릴라 크기의 거대 여우원숭이. 잎 섭취, 지상 생활 | 대형 초식 영장류 | Archaeoindris fontoynonti |
| Archaeological Record | 약 340만 년 전~현재 | 고고학적 기록 | 인간이 만든 도구·유물로 남긴 기록. 화석 외 증거 | 고고학 개념 | Stone tools, Cut marks |
| Archaeothyris 아르카이오티리스 | 석탄기 후반 | 고대 창문 | 최초의 시냅시드(단궁류), 측두창 보유. 포유류 조상 계통군. 눈 뒤쪽에 턱 근육 위한 구멍 보유. 포유류형 두개골 구조의 기원. | 약 50cm (길이) | Archaeothyris |
| Archaic Placentals | 팔레오세 | “고대 태반 포유류"라는 뜻 | 현대 포유류의 조상일 가능성. 해부학적 특징 부족으로 계통 연결 어려움 | 중형 포유류 | Condylarths, Taeniodonts, Pantodonts |
| Arctocyon 아르크토키온 | 팔레오세 | 곰 + 개 | 초기 태반류. 유제류(condylarth). 대멸종 직후 포유류 방산의 초기 형태. 작은 뇌와 원시적 신경 구조 보유. 육식성 또는 잡식성 생태 역할 수행. | 약 1m | Arctocyon primaevus |
| Ardi Skeleton | 약 440만 년 전 | 아르디 해골 | Ardipithecus 호모닌의 대표 화석. 여성 개체.1994년 에티오피아 발견. Science 특별호 및 다큐멘터리 제작 | 고인류 화석 | Tim White 팀 발견 |
| Ardipithecus ramidus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 | 플라이오세 초 | Afar어 ardi ‘땅’ + ramidus ‘뿌리’ | 인간 계통의 초기 종(호미닌). 작은 송곳니, 수목·이족보행 가능성 작은 얼굴과 뇌 | 초기 인류/호미닌 | Ethiopia discovery |
| Arms Race (군비 경쟁) | 올리고세~중신세 | 비유적 표현 | 포식자와 피식자 간의 진화적 경쟁 | 진화 과정 | Predator–Prey systems |
| Arsinoitherium (아르시노이테리움) | 에오세 | Arsinoe(이집트 여왕 이름) + therion(짐승) | 머리에 속 빈 뼈뿔 2개. 아프로테리아계. | 대형 포유류 | Arsinoitherium zitteli |
| Arthropleura 아르트로플레우라 | 석탄기 | 마디진 옆구리 | 괴물 노래기(millipede)로, 늪지대에서 포자(spores)와 씨앗(seeds)을 빨아먹음. | 2미터 이상 | 괴물 노래기 |
| Artiodactyls (우제류) | 에오세 초~현대 | artios (“짝수”) + dactylos (“발가락”) | 짝수 발가락으로 체중 분산. 반추위 소화 구조. 초식에 특화된 다양한 생태군 포함 | 중형~대형 초식 포유류 | Diacodexis, Cow, Camel, Whale |
| Asfaltomylos 아스팔토밀로스 | 쥐라기 (중)후기 | “아스팔토 지층의 이빨” |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초기 포유류. tribosphenic-like molar 보유. 진화적 위치 논쟁 중. | 약 1 cm 턱뼈 | Asfaltomylos patagonicus |
| Ashfall Fossil Beds (애쉬폴 화석층) | 중신세 약 1,200만 년 전 | ‘ash’(화산재) + ‘fall’(낙하) | 화산재에 의해 매몰된 포유류 화석지 | 고생물 유적 | Nebraska, USA |
| Asphalt Fossilization | 지질학/보존학 | 아스팔트 화석화 | 아스팔트가 뼈를 보존. 부패 방지 및 고화석 보존 | 화석 보존 방식 | La Brea Tar Pits |
| Asphyxiation (질식) | 중신세 (Ashfall) | Greek a- (없음) + sphyxis (숨쉬기) | 화산재 흡입으로 폐 석화, 질식사 | 사망 원인 | Ashfall fossils |
| Astragalus (목말뼈) | 에오세 | 라틴어 (발목뼈) | 짝수발굽류(Artiodactyls)의 특징인 이중 도르래 모양의 발목뼈. 고래가 육상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증거. | 해부학적 구조 | Artiodactyls, 초기 고래 화석 |
| Ausktribosphenos 아우스크트리보스페노스 | 백악기 초기 | “호주 + tribosphenic molar” | tribosphenic-like molar 보유. 단공류 또는 초기 therian 포유류와의 연결 가능성 제시. | 약 1.2 cm 턱뼈 | Ausktribosphenos nyktos |
| Austral Tribosphenic Mammals | 백악기 말기 | 호주(남반구)삼구치성 포유류 | 북반구와 다른 형태의 tribosphenic molar 보유. 독립적 진화 가능성 제시. | 소형 포유류 | 미기재 종 다수 (남미, 인도, 남극 등에서 발견) |
| Australopithecus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플라이오세(420만년~200만년전) | Latin australis ‘남쪽’ + Greek pithekos ‘유인원’ | Ardipithecus 이후의 호미닌. 이족보행 확립. Lucy 화석으로 유명. 아프리카 사바나지역 | 초기 인류/호미닌 | Australopithecus afarensis |
| Australosphenida 호주스페니다 | 쥐라기 중기 - 백악기 | “남쪽의 쐐기들” | 단공류 계통의 복잡한 어금니 구조 보유. 북반구 therian과는 독립적으로 삼구치 어금니 진화. | 소형 포유류 | Ausktribosphenos, Ambondro, Steropodon 등 |
| Background Extinction Rate | 선사~현대 | 배경 멸종률 | 자연 상태에서 발생하는 평균 멸종 속도. 현재보다 20배 느림 | 진화/생태 기준 | Prehuman biodiversity |
| Baleen (수염) | 올리고세~현대 | Old English balen(여과판) | 수염고래의 여과 구조. 케라틴 재질 | 해부학적 구조 | Mysticetes |
| Barun Goyot Formation바룬 고요트층 | 백악기 | 고비 사막의 암석층 이름 | 초기에는 화석이 없다고 여겨졌으나, 포유류 화석 대량 발견으로 진화적 중요성 재조명됨. | 암석층 | 새로운 포유류 종의 두개골 다수 |
| Basilosaurus (바실로사우루스) | 에오세 | basileus(왕) + sauros(도마뱀) | 바다에 적응한 완전한 고래, 뒷다리 퇴화 | 대형 | Basilosaurus isis |
| Bats (박쥐) | 에오세 | Old English “bat” | 동력 비행이 가능한 유일한 포유류 | 소형 비행 포유류 | Chiroptera 전체 |
| Behavioral Modernity | 약 5만 년 전~현재 | 행동적 현대성 | 예술, 장례, 도구 다양화, 주거 구조 등 복잡한 행동 양식, 현생인율 호모사피엔스의 복합적 문화 특징 | 문화/인지 진화 | Homo sapiens |
| Bergmann’s Rule 베르그만 법칙 | 현대 생태학 원리 | Christian Bergmann의 이름에서 유래 | 따뜻한 지역의 동물이 더 작고, 추운 지역의 동물이 더 큼. 체온 조절과 관련된 생태 원리 | 생태학적 규칙 | 인간, 미니말, PETM 포유류 등 |
| Bering Land Bridge | 플라이스토세 | 베링 해협 육교 | 아시아와 북미 연결. 생물 교류 및 인간 이주 경로 | 지리/생물지리 구조 | Mammoth migration |
| Biarmosuchian 비아르모수쿠스아목 | 페름기 중후기 | 지명 + 악어/파충류 | heterodont 치열 시작 테랍시드. 단궁류-수궁목Therapsida. 반룡pelycosaurs와 수궁류의 중간형태 특징 | 약 1.5m (길이) | Biarmosuchus |
| Big Bone Lick | 18세기 발견, 플라이스토세 화석층 | 미국 켄터키주 북부 | 매머드·마스토돈 등 대형 포유류 화석 산지. Lewis & Clark가 발굴. salt lick 소금물 웅덩이 | 고생물 유적지 | Kentucky, USA |
| Bighorn Basin Fossil Record | 팔레오세~에오세 | 미국 와이오밍 북부의 지질구조 | PETM 시기의 포유류 화석 최다 기록지. 고온기 전후 생태계 변화 추적 가능 | 포유류 화석 산지 | “PETM Trinity” (3대 포유류 그룹) |
| Biomass Shift | 현대 | 생물량 이동 변화 | 가축화 포유류가 야생 포유류보다 14배 많은 생물량 차지 | 생태/환경 변화 | Domesticated mammals |
| Bipedal Anatomy | 해부학 용어 | 이족보행 해부학 구조 | 이족보행에 적합한 골격 구조. 척추 곡선, 골반·다리·발 구조 변화 | 해부학/운동 기능 | Australopithecus, Homo spp. |
| Bipedalism (이족보행) | 약 440만 년 전~현재 | Latin bi- ‘두’ + ped ‘발’ | 두 발로 걷는 능력. 인간 진화의 핵심 특징 | 운동 방식/진화 적응 | Ardipithecus, Australopithecus |
| Black Rhinoceros | 현대 | 검은 코뿔소 | 아프리카 대형 초식 포유류. 멸종 위기 | 대형 초식 포유류 | Diceros bicornis |
| Blitzkrieg Hypothesis 전격전 가설 | 플라이스토세 말 | 독일어 blitzkrieg 번개+전쟁 | Paul Martin 제안.플라이스토세 말에 북미와 남미에서 일어난 거대 동물군(Megafauna)의 대규모 멸종 원인을 설명하는 가설 중 하나.` 인간이 대형 포유류를 급속히 사냥해 멸종시켰다는 이론 | 멸종 가설 | Paul Martin |
| Blue Whale (흰긴수염고래) | 현대 | 영어 Blue + Whale(고래) | 현존하는 가장 큰 동물. 하루 2톤의 크릴 섭취, 저주파 발성으로 900마일 반향 가능 | 최대 30m, 100~110톤 | Balaenoptera musculus |
| Bone-eating Hyena | 플라이스토세 | 뻐먹는 하이에나 | 동굴에 숨어 살며 뼈를 부수는 하이에나류 | 중형 포식 포유류 | Crocuta crocuta spelaea |
| Borophagines (보로파기네스) | 미오세(중신세) | boros ‘탐욕스러운’ + phagein ‘먹다’ | ‘뼈를 부수는 개’. 곰 크기의 포식성 개류로 하이에나처럼 행동 | 대형 포식 포유류 | Epicyon haydeni |
| Brontotheres 브론토세레스 | 에오세 | “천둥 짐승"이라는 뜻 (bronto + therium) | 대형 초식 포유류. 사회적 행동, 뿔 구조 발달. Sioux 전설과 연결됨 | 최대 5m 길이, 2~3톤 | Brontotherium, Megacerops |
| Browsers (잎/열매 식 동물) | 중신세 이후 | ‘browse’(잎 따먹다) | 부드러운 잎, 과일 섭취 | 생태 범주 | Deer, Giraffes |
| Butchered Bones | 약 340만 년 전 | 도살된 뼈 | 돌 도구로 절단된 동물 뼈. 최초의 고고학적 기록 | 고고학 증거 | Ethiopia, Kenya |
| Buttercup | 식물학 용어 | 미나리아 재비 | 매머드의 여름 식사로 확인된 꽃 | 식물 | Ranunculus spp. |
| Calamites | 석탄기 | 갈대나무 | 대형 속새류, 석탄 형성 주역 | 최대 20m (높이) | Calamites |
| Carbon Dioxide Sequestration | 플라이오세~현재 | 이산화탄소 격리/포집 | 산화된 암석이 CO₂ 흡수. 온실 효과 약화로 지구 냉각 | 기후/지질 과정 | Himalayas, Andes, Rockies |
| Carnassial Teeth 열육치(裂肉齒) | 팔레오세~현대 | “고기 절단용 어금니"라는 뜻 | 육식 포유류의 특징적 치아. 위아래 어금니가 칼날처럼 맞물려 작동함. | 치아 구조 | 고양이, 개, 하이에나 등 |
| Carnivorans (식육목) | 팔레오세 후기~현대 | caro/carnis ‘살’ + vorare ‘먹다’ | 육식성 포유류 목(Order). 송곳니 외에 육절치(carnassials) 발달. 고기 절단에 특화된 치아 구조. | 중대형 포식 포유류 | Dog, Cat, Bear, Seal,Lion, Tiger, Lesmesodon |
| Carpolestes 카르폴레스테스 | 팔레오세 | Greek karpos ‘열매’ + lestes ‘도둑’ | 긴 손가락과 대칭 발가락. 나뭇가지 잡기에 특화. 잡는손발, 손톱, 불완전한 입체시(stereoscopic vision) | 소형 수목성 포유류 | Carpolestes simpsoni |
| Cave Lion | 플라이스토세 | 동굴 사자 | 동굴에 서식한 대형 사자. 현대 사자보다 크고 근육질 | 대형 포식 포유류 | Panthera spelaea |
| Caviomorph Rodents 천축설치류 | 에오세 중기~현대 | cavy기니피그 - morph 닮은 형태 | 아프리카에서 유래. 굴파기, 수영, 나무타기 등 다양한 생태 적응, 카피바라, 기니피그, 친칠라, 뉴트리아 | 소형~대형 설치류 | Chinchilla, Capybara, Josephoartigasia |
| Chalicotheres 칼리코테레스 | 에오세~플라이스토세 | “갈고리 손"이라는 뜻 (chalic + therium) | 긴 팔, 손등 걷기, 나뭇가지 끌어당김. 기괴한 형태의 초식 포유류. 발굽대신 발톱 진화 (다른 기제류와 차이점=>생태적 틈새niche) | 중대형, 고릴라+말 혼합형 체형 | Chalicotherium, Anisodon |
| Chapelle-aux-Saints Burial | 약 5만~6만 년 전 | 프랑스 지명 매장지 | 프랑스 네안데르탈인의 매장 유적. 장례 문화 증거 | 고고학 유적지 | France |
| Charassognathus 카라소그나투스 | 페름기 후기 | 톱니 악어 | 최초로 알려진 견치류(Cynodont) [단궁류-수궁규-키노돈트] 곤충을 먹던 작은 크기의 포식자. 포유류에 가장 가까운 파충류형 조상 그룹 | 다람쥐 크기 | Charassognathus |
| Chert Tools (처트 도구) | 플라이스토세~신석기 | 영어 chert ‘규질암’ | 사냥·도축용 석기. 날카롭고 단단함 | 도구/석기 | Ice Age hunters |
| Chicxulub Crater 칙술루브 충돌구 | 백악기 말기 K-Pg 멸종 | 지역명 |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위치한 충돌구. 지름 160km, 깊이 40km. 백악기 대멸종의 직접적 원인.지구 생물종 75% 멸종 | 지질 구조 | 충돌 당시 공룡·포유류 멸종 |
| Chisel-toothed Beaver | 플라이스토세 | 끌 이빨 비버 | 사람보다 큰 비버. 절단형 이빨 구조 | 대형 초식 포유류 | Castoroides ohioensis |
| Circadian Rhythm | 생리학 용어 | Latin circa ‘약’ + diem ‘하루’ : 생체리듬 | 생체 리듬. 고위도 겨울 적응 유전자 확인 | 생리학/유전학 | Mammoth adaptation |
| Circumpolar Current (극지 순환 해류) | 에오세 후기 | circum ‘둘레의’ + polar ‘극지의’ | 남극 대륙을 둘러싼 해류, 급격한 냉각 유발 | 해류/기후 요소 | Southern Ocean |
| Climate Acceleration | 현대 | 기후 가속화 | 과거 수만 년 걸리던 온난화가 수 세대 내에 발생 | 기후 변화 속도 | Anthropocene warming |
| Climate Whiplash | 플라이스토세~홀로세 | 기후 채찍질 | 급격한 기후 변화. 빙기-간빙기 전환기 충격 | 기후/멸종 요인 | Last Glacial Maximum |
| Cloning Ethics | 현대 | 복제 윤리 | 생명 복제의 윤리적·도덕적 논쟁. 인간 복제 및 멸종 복원 관련 | 생명윤리/철학 | Dolly, Mammoth |
| Columbian Mammoth | 플라이스토세 | 지명 Columbia + mammoth | 북미 남부 초원에 적응한 매머드 종. 털매머드와 교배 가능 | 대형 초식 포유류 | Mammuthus columbi |
| Condylarth 콘딜라르쓰 | 팔레오세~에오세 | 관절 + 동물 | 원시적 골격과 둔한 체형의 태반류 포유류 집단. 다양한 식성과 생태적 역할을 가진 초기 포유류. | 돼지~양 크기 | Ectoconus, Pantolambda |
| Continental Shelf Exposure | 플라이스토세 | 대륙붕 노출 | 해수면 하강으로 대륙붕 노출. 육지 연결 증가 | 지질/지리 현상 | Asia-North America, Australia-NG |
| Convergence (수렴 진화) | 다양한 시기 | Latin convergere ‘함께 향하다’ | 유사 환경에 따른 독립적 진화 | 진화 개념 | Yalkaparidon, Placental analogues |
| Convergent Evolution (수렴 진화) | 전 지질시대 | converge(수렴하다) + evolve(진화하다) | 다른 종이 비슷한 환경에 적응해 유사형태 획득 | 진화 개념 | Whales, Fish 등 |
| Coolhouse (냉실기후) | 올리고세~중신세 | ‘cool’ + ‘house’ | 비교적 안정된 냉각기, 온실 이후 단계 | 기후 단계 | Temperate mammals |
| Coprophagy 분식(糞食) | 생리학 용어 | Greek kopros ‘배설물’ + phagein ‘먹다’ | 유아가 어미 배설물 섭취. 장내 미생물 형성에 도움 | 생리학/행동 | Lyuba gut contents |
| Cormohipparion 코르모히파리온 | 중신세 | kormos ‘줄기’ + hipparion ‘작은 말’ | 애쉬폴 화석층의 3발가락 말. 북마메리카에서 진화한 말등이 전세계로 전파 핵심 역할증거 | 초식 포유류 | Cormohipparion occidentale |
| Cotylorhynchus 코틸로린쿠스 | 페름기 중기 | 컵코(컵모양 주둥이) 도마뱀 | barrel-shaped body, 단궁류 중 대형 초식성. 큰 몸통 작은 머리 | 약 3~4m (길이) | Cotylorhynchus |
| Cretaceous Mammals | 백악기 | 백악기 시대의 포유류 | 공룡 시대에 공존했던 초기 포유류. 작고 은밀한 생존 전략으로 대멸종을 견딤. | 대부분 쥐 크기 이하 | Zalambdalestes, Barunlestes |
| Cretaceous Terrestrial Revolution | 백악기 중기~후기 | 백악기 육상 혁명 | 속씨식물(flowering plants) 폭발적인 다양화로 생태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한 시기. 테리안 포유류의 성공적인 분화의 주요 동인. | 진화적 사건 (개념) | 속씨식물, 곤충 |
| Cretaceous Terrestrial Revolution | 백악기 | “백악기 육상 생물의 대변혁” | 속씨식물의 확산으로 곤충, 공룡,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군의 급속한 진화와 생태 변화 유도. | 개념적 시기 | 다양한 식물 및 포유류 그룹 포함 |
| Cretaceous-Paleogene Boundary | 약 6600만 년 전 | 백악기-고제3기 경계 (K-pg 경계) | 공룡 멸종과 포유류 번성의 전환점 | 지질시대 경계 | Asteroid impact |
| Cronopio 크로노피오 | 백악기 말기 |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 Dryolestoid 계통. 긴 주둥이와큰 송곳니 곤충 포식에 특화 Cronopio가 길고 특이한 송곳니를 가진 쥐 크기의 포유류로서 당시 다른 포유류들과 다른 모습. 아르헨티나의 초현실주의 작가 (Julio Cortázar) 소설 Historias de cronopios y de famas 등장인물 | 약 10–15 cm 두개골 | Cronopio dentiacutus |
| Crown Primates | 에오세~현대 | 현생 영장류 | 현대 영장류와 그 공통조상의 모든 후손. 진정한 영장류 | 진화 분류 개념 | Lemurs, Monkeys, Humans |
| Cultural Explosion | 약 5만 년 전 | 문화 폭발 | 예술, 언어, 장례, 도구 등 복잡한 문화의 급속한 발전 | 문화 진화 | Homo sapiens |
| Cynodont 키노돈트. 견치류 | 페름기 후기~트라이 아스기 | 개의 이빨 | 테랍시드에서 진화한 가장 진보적인 줄기 포유류 그룹. 포유류의 핵심 해부학적 특징(이차 구개 직립 빠른 대사 턱 뼈 변화) 축적된 단계. | 다람쥐 ~ 족제비 크기 | Charassognathus, Thrinaxodon, Oligokyphus |
| Daeodon (데오돈) | 올리고세~중신세 | daio ‘무섭다’ + odon ‘이빨’ | ‘지옥돼지’, 강력한 잡식 포식자 | 대형 잡식 포유류 | Daeodon shoshonensis |
| Darwin’s South American Ungulates | 팔레오세~신생대 말 | 다윈이 발견한 남미 유제류. 발굽(ungual bone)에서 유래 | 북반구 유제류와 유사한 특징을 독립적으로 진화. 다양한 형태와 생태적 적응 보임 | 소형 |
Macrauchenia, Toxodon, Pyrotherium |
| Darwin’s Ungulates 다윈의 유제류 | 에오세~플라이스토세 | Charles Darwin + ungulate ‘발굽동물’ | 남미 고유 발굽 포유류. 북미 진출 실패 후 멸종 (인간 도래 후 전멸) | 포유류 그룹 | Toxodon, Macauchenia |
| Darwinius 다위니우스 | 에오세 | 다윈에 속한 | 초기 영장류. 평평한 손톱, 긴 손가락, 나무 위 생활에 적합한 해부학적 구조. , 수목성 영장류 | 약 58cm, 꼬리 포함 | Darwinius masillae |
| Deer (사슴) | 중신세 | 영어 ‘deor’(짐승) | 애쉬폴 화석층 초식동물 중 하나 | 초식 포유류 | Family Cervidae |
| Deinotherium (데이노테리움) | 마이오세 | deinos(무시무시한) + therion(짐승) | 아래턱의 휘어진 상아, 가지를 당기는 데 사용 | 어깨 4m, 14톤 | Deinotherium giganteum |
| Deltatheridium 델타테리디움 | 백악기 말기 | 델타형태(치아)의 작은 짐승 | 초기 metatherian. 육식 특화된 tribosphenic molar 구조로 포식자 역할 수행. 제한적 씹기 | 약 20–30 cm | Deltatheridium pretrituberculare |
| Denisova Cave | 약 19.5만~4만 년 전 | 데니소바 동굴 | 시베리아 동굴. Denisovan 화석 및 DNA 발견지 | 고고학 유적지 | Siberia |
| Denisovan 데니소바인 | 약 19.5만~4만 년 전 | Denisova Cave, Siberia | 아시아 고대 인류. DNA로만 알려짐. 고산 적응 유전자 보유 | 고대 인류 종 | Denisova Cave, Tibet |
| Denny (Hybrid Individual) | 약 9만 년 전 | 데니 (잡종 개체) | Denisovan 아버지 + Neanderthal 어머니의 혼혈 개체. 최초의 1세대 교배 증거 | 고인류 화석 | Denisova Cave |
| Detached Middle Ear | 백악기 | 분리된 중이 | 중이의 뼈(이소골)가 턱뼈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씹는 동작에 방해받지 않고 고주파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됨. | 해부학적 혁신 | Origolestes |
| Diacodexis 디아코텍시스 | 에오세 초 | 두 개의 이빨 (diaco + dex) | 초기 우제류. 토끼 크기. 속도에 특화된 해부학적 구조. 긴 다리, 발목에 이중 도르래 구조 | 소형, | Diacodexis pakistanensis |
| Diaphragm (횡격막) | 트라이아스기 | 경계막 (그리스어) | 늑골이 없는 허리 부분(요추부)의 분화로 인해 횡격막의 발달 가능성이 생김. 호흡의 효율성을 높여 높은 신진대사를 지원 | 해부학적 혁신 | Thrinaxodon |
| Diapsid 이궁류 | 석탄기 후반 | 두 개의 아치(궁) | 두 개의 측두창을 가진 두개골 구조 -> 파충류,조류로 진화 | 분류군 개념 | 공룡, 새, 도마뱀 |
| Dicynodon (디키노돈) | 페름기 | 두 개의 개 이빨 | 초식성. 부리와 송곳니 조합으로 식물 절단. 포유류형 파충류의 대표적 초기 형태. | 약 1.2m | Dicynodon lacerticeps |
| Didelphodon 디델포돈 | 백악기 말기 | 2개자궁/주머니쥐 +이빨 | 유대류 포유류. 강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로 육식성. 백악기 말기 생태계의 포식자/청소부 | 주머니쥐 크기 | Didelphodon vorax |
| Dimetrodon 디메트로돈 | 페름기 초기 | 두 종류 이빨 | sail-backed 포식자, 절치, 송곳니, 후송곳니 초기 Heterodont 발달 | 최대 5m (길이) | Dimetrodon |
| Diphyodonty (이치성) | 트라이아스기 후기 | 두 세대 치아 | 유치와 영구치 단 두 세트의 이빨만 가지는 특징. 정밀한 저작(씹기)과 수유에 필수 | 치열 개념 | Morganucodon |
| Diprotodon 디프로토돈 | 플라이스토세 (호주) | Greek di- ‘두 개’ + protos ‘앞’ + odon ‘이빨’ | 3톤급 웜뱃류. 가장 큰 유대류 | 대형 초식 유대류 | Diprotodon optatum |
| Dire Wolf 다이어 울프 | 플라이스토세 | 영어 dire ‘무서운’ + wolf ‘늑대’ | 추격형 포식자. 강한 턱, 빠른 달리기. La Brea에서 다수 발견 | 대형 포식 포유류 | Canis dirus |
| DNA Molecular Clock | DNA 돌연변이 속도를 이용한 계통 추정 기법 | 현대 포유류 계통군의 기원을 화석보다 앞선 시기로 추정. 숨겨진 진화 역사 제시.현대 포유류 계통군의 기원을 화석 기록보다 앞선 백악기 또는 초기 팔레오세로 추정 | 포유류 전체 | Primates, Rodents, Afrotheria 등 | |
| DNA Paternity Test | 현대 유전학 | DNA 친자 확인 검사 | 유전자 비교를 통한 계통 분석. 매머드-코끼리 관계 확인 | 유전학 기법 | Mammoth phylogeny |
| DNA Phylogeny | 유전학/진화학 | DNA 계통 발생 | Smilodon의 DNA 분석으로 현대 호랑이와의 계통적 거리 확인 | 유전학/계통 분석 | Smilodon lineage |
| DNA Population Bottleneck | 플라이스토세~현대 | DNA 개체군 병목 현상 | 개체군 감소로 유전 다양성 축소. 멸종 위험 증가 | 유전학/멸종 메커니즘 | Megafauna genetics |
| Docodont (도코돈트) | 쥐라기 | 구릉 이빨 두개의 어금니 뿌리 | 쥐라기 포유류의 첫 번째 대방산 중 하나. 등반, 굴 파기, 수륙 양용 등 다양한 생태 지위를 실험했으며, 복잡한 어금니 발달 | 쥐/땃쥐 크기 | Castorocauda (수륙 양용), Docofossor (굴 파기) |
| Dog Domestication | 약 23,000년 전 | Latin domus ‘집’ + -ticus ‘소속된’ | 최초의 가축화 포유류. 늑대에서 유래. 사냥·동반자 역할 | 가축화 포유류 | Ice Age Wolves → Dogs |
| Domesticated Grasses | 신생대 이후 (현대 포함) | 인간에 의해 재배된 풀 종류 | 곡물로 진화하여 인류 식량 기반 형성. 속씨식물의 특수화된 형태. | 수십 cm ~ 수 m | Zea mays (옥수수), Triticum (밀), Oryza (쌀) 등 |
| Dorudon (도루돈) | 에오세 | 단검 + 이빨 | 바실로사우루스의 작은 사촌. 와디 알-히탄에서 발견되었으며, 바실로사우루스의 먹이가 되기도 함. | 대형 | Dorudon atrox |
| Dryolestoids 드라이오레스토이드 | 쥐라기-백악기 | “Dryolestes 계통의 포유류” | tribosphenic molar은 없지만, 날카로운 cusp로 곤충 섭취. 남미에서 번성한 비-therian 포유류. | 소형 포유류 | Cronopio, 기타 남미 화석 종 |
| Dust Devil | 기후/지질 현상 | 더스트 데블(흙먼지 회오리) | 바람에 의해 발생한 회오리 먼지. 빙하 전선에서 발생 | 기후 현상 | Glacial front |
| Early Paleocene | 약 6600만~6300만 년 전 | 초기 팔레오세 | 공룡 멸종 직후. 포유류·영장류의 초기 진화 시작 | 지질시대 | Purgatorius, Torrejonia |
| Echinerpeton 에키네르페톤 | 석탄기 | 가시 + 파충류 | 시냅시드. 가장 초기 포유류 중 하나 등뼈에 작은 돛 구조 보유. 체온 조절 또는 시각적 과시 가능성. | 30-70cm | Echinerpeton intermedium |
| Echolocation (반향정위) | 에오세 이후 | echo(반향) + location(위치) | 박쥐·이빨고래의 초음파 탐지 능력, 포유류 진화의 다양성 예시 | 생리적 적응 | Bats, Dolphins |
| Ecosystem Collapse | 미래 가능성 | 생테계 붕괴 | 생태계가 연쇄적으로 붕괴. 종 멸종이 도미노처럼 확산 | 생태 위기 | Biodiversity loss |
| Ecosystem Disruption | 홀로세~현대 | 생태계 교란 | 외래종 도입, 화재 등으로 생태계 균형 붕괴 | 생태 교란 | Human colonization |
| Ectoconus 엑토코누스 | 팔레오세 | 외부의 원뿔. conus=치아교두 | 초기 태반류. 절단과 분쇄가 동시에 가능한 삼기능 어금니 보유. 강한 근육과 발톱으로 육상 활동에 적응. | 돼지 크기 | Ectoconus |
| Ecuador Fossil Site | 플라이스토세 | 에콰도르 화석 유적지 | 어미와 두 새끼 Smilodon 화석 발견. 육아 행동 증거 | 고생물 유적지 | Ecuador coast |
| Edaphosaurus 에다포사우루스 | 페름기 초기 | 토양 도마뱀 | sail 구조, 초식성 | 약 3.5m (길이) | Edaphosaurus |
| Egg-laying Reproduction | 현대 | 알을 낳는 생식 방식 | 포유류 중 유일하게 알을 낳음. 생식 방식의 진화적 다양성과 원시적 특성 보존. | 알 크기 약 1–2 cm | 오리너구리의 둥지 및 번식 행동 |
| Ekaltadeta (에칼타데타) | 미오세 | 원주민어 ‘ekalta’(큰) + ‘deta’(이빨) | ‘킬러 캥거루’, 식육성 캥거루 | 육식 유대류 | Ekaltadeta ima |
| Electroreception in Bill | 현대 | 전기 감지 수용체 | 먹이 탐색 시 시각, 후각, 청각을 차단하고 전기 신호로 먹이 위치 감지. 수중 포식에 특화된 적응. | 수만 개의 수용체가 부리 내 존재 | 오리너구리 부리 구조 |
| Elephant Bird | 신생대 | 마다가스카르 멸종 조류. 최대 730kg까지 성장. 비행 불가. 씨앗 섭취에 특화된 거대 조류. | 3m 이상 | Aepyornis maximus (어원가장큰새) | |
| Ellesmere Island | 팔레오세~에오세 | 엘스미어 섬 | 북극권 영장류 화석 발견지. 인간 이전 가장 북쪽 영장류 서식지 | 지리/화석지 | Canadian Arctic |
| End-Cretaceous Extinction | 약 6600만 년 전 | 백악기말 대멸종 | 공룡 멸종 사건. 포유류 생존 및 번성 계기. K-Pg 경계 대멸종 | 대멸종 사건 | T. rex, Mammals |
| End-Triassic Extinction | 트라이아스기 말 | 대륙 분열 재앙 | 판게아(Pangea) 분열과 대규모 화산 활동으로 촉발된 대량 멸종 사건. 포유류 계통(작은 크기)이 생존 기회를 확보함. | 대격변 (개념) | CAMP 화산 분출, Lisowicia (멸종 희생자) |
| Endothermy (정온성) | 페름기 후기~트라이 아스기 | 내부 발열 | 체온 조절 능력이 향상되고 신진대사율이 높아지는 과정. 포유류의 핵심 생리적 특징 | 생리학적 혁신 (개념) | Therapsid, Cynodont |
| Entelodonts (엔텔로돈트) | 에오세~중신세 | entelēs ‘완전한’ + odous ‘이빨’ | ‘지옥돼지’. 강한 턱과 치아를 가진 잡식성 포식자 | 대형 잡식 포유류 | Daeodon shoshonensis |
| Eocene (에오세) | 약 5,600만~3,400만 년 전 | Greek eos ‘새벽’ + kainos ‘새로운’ | 태반 포유류 확산, 따뜻한 온실기 | 지질시대 | Primates, Early whales |
| Eocene Climate | 약 5600만~3400만 년 전 | 에오세 기후 | 극지에 열대우림 존재. 현재 추세가 이 수준까지 도달 가능성 | 고온기/기후 모델 | Arctic Rainforest, Crocodiles |
| Eocene Rafters | 약 5600만 년 전 | 에오세 뗏목 이주자 | 아프리카에서 떠내려온 초기 영장류. 남미에 정착 | 진화/생물지리 사건 | Primate colonization |
| Eocene-Oligocene Transition | 약 3,400만 년 전 | 지질시대 경계 | 온실기에서 냉실기로 전환. 남극 빙하 형성 시작 | 지질시대 경계 | Antarctica glaciation |
| Eoconodon 에오코돈 | 팔레오세 | 새벽 + 이빨 | 육식성 태반류 포유류. 강한 송곳니와 절단형 어금니로 소형 동물 포식. 초기 포식자 역할 수행. | 중형, 개 크기 | Eoconodon coryphaeus |
| Eomanis 에오마니스 | 에오세 | 새벽의 천산갑 (Eo + manis) | 최초의 천산갑. 비늘 덮인 몸체, 긴 혀로 개미 섭취. 현대 천산갑과 유사. 비늘 덮인 곤충식 포유류 | 약 30cm, | Eomanis waldi |
| Epicyon (에피키온) | 중신세 | epi ‘위’ + kyon ‘개’ | ‘지옥의 사냥개’, 곰 크기의 개류 포식자 | 대형 육식 포유류 | Epicyon haydeni |
| Epipubis 부치골, 附恥骨 | 중생대~팔레오세 | 위쪽 + 치골 | 골반 앞쪽 돌출 뼈. 초기 포유류·단공류·유대류에서 발견. 다산과 근육 지지 역할. | 골격 구조 | Multituberculates, Cynodonts |
| Equus (에쿠스) | 플라이오세~현대 | Latin ‘horse’ | 현대 말속, 북미 기원 | 초식 포유류 | Equus ferus caballus |
| Eritherium (에리테리움) | 팔레오세 | eris(새벽) + therion(짐승) | 가장 오래된 코끼리 조상, 20cm 높이 | 소형 | Eritherium azzouzorum |
| Esker (에스커) | 플라이스토세 | 아이슬란드어 eski ‘모래 능선’ | 빙하 내부 하천이 남긴 뱀 모양의 모래 능선 | 지형/빙하 지질학 | Ottawa, Illinois |
| Euarchontoglires 영장상목 | 백악기 | 진정한 영장류 + 설치류 | 인간 포함. 영장류, 설치류, 토끼 등 포함된 북반구 기원 그룹 | 소형~중형 포유류 | Human, Primate, Rodent, Rabbit |
| Eurohippus 유로히푸스 | 에오세 | 유럽의 말 | 초기 말의 조상. 사회적 행동, 임신, 식성 등 생태적 특징이 잘 보존된 화석. 3개의 발가락을 가진 소형 포유류 | 테리어 크기 | Eurohippus |
| Eurypterid | 석탄기 | 넓은 날개를 가진 생물 | 갑옷으로 덮인 맹수로, 개암 깨는 발톱(nutcracker claws)으로 먹이를 낚아채는 포식자. | 일부는 인간 크기 | 거대한 전갈을 닮은 생물 |
| Eutherian 진수류,진수하강 | 팔레오세 | 진정한 짐승 (완전한 포유류) |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완전히 발달된 상태로 출산하는 동물군. Metatheria(유대류)보다 더 긴 임신 기간과 복잡한 생식 구조. placental와 같은 의미 | 다양 | 모든 태반류 포유류 |
| Eutherians 진수하강 | 쥐라기 ~ 현재 | “진정한 야수들 | 태반류. 다양한 식성으로 진화하며 현대 포유류의 대부분을 구성. Placental과 동의어 | 소형 ~ 대형 | Zalambdalestes, 현대 Homo sapiens, Canis lupus 등 대부분의 포유류 |
| Extended Childhood | 생리학/발달학 | 긴 유년기 | Smilodon 새끼가 3~4세까지 어미와 동행. 사냥 기술 습득 필요 | 성장 전략 | Smilodon cubs |
| Fayum Fossils | 올리고세 | 지명 Fayum, Egypt | 아프리카 영장류 화석 밀집 지역. 구세계 원숭이·유인원 기원지 | 고생물 유적지 | Egypt |
| Fire Use | 약 100만 년 전~현재 | 불의 사용 | 불을 이용한 요리·보온·방어. Homo erectus에서 시작 가능성 | 생존 기술 | Homo erectus |
| Flaming Cliffs | 백악기 | “불타는 절벽” | Roy Chapman Andrews가 명명. Gobi 사막의 대표적 화석 산지. | 다양한 크기 | Kryptobaatar 등 다수 multituberculate 화석 |
| Flexible Ankles & Wrists | 해부학 용어 | 유연한 발목과 손목 |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관절. 수목 생활에 필수 | 해부학/운동 기능 | Purgatorius, Torrejonia |
| Fossil Butchery Evidence | 플라이스토세~현대 발견 | 화석 도살 증거 | 도구 자국 있는 화석 뼈. 인간 사냥 증거 | 고고학 증거 | Mammoth, Bison, Ground Sloth |
| Fossil Line in Rocks | 지질학 개념 | 암석 속 화석선 | 멸종 사건이 암석층에 남긴 경계선. 고생물학적 증거 | 지질/고생물학 | K-Pg Boundary, Future Extinction |
| Fruit-Eating Adaptation | 팔레오세~에오세 | 과일 섭취 적응 | 과일 섭취에 적합한 어금니 구조. 영장류 진화의 주요 요인 | 식성/치아 구조 | Purgatorius, Carpolestes |
| Galesaurus | 트리아스기 페름기 | 족제비 + 도마뱀 | 포유류형 파충류. 포유류와 유사한 치아 배열 보유. 초기 포유류 진화의 단서 제공. | 30cm-1m | Galesaurus planiceps |
| Genetic Defects | 유전학 용어 | 유전적 결함 | 소규모 집단에서 유전적 결함 축적. Wrangel 매머드 멸종 원인 | 유전학/멸종 요인 | Wrangel Mammoths |
| Genetic Introgression | 진화 유전학 개념 | 유전자 이입 | 서로 다른 종 간 유전자 흐름. 현대 인류에 Neanderthal·Denisovan DNA 존재 | 유전학/진화 개념 | 현대 인류 유전체 |
| Giraffe-camels | 중신세 | 설명적 표현 | 긴 목 가진 낙타류, 높은 가지 섭식 | 초식 포유류 | Aepycamelus |
| GIS-based Tooth Complexity | 백악기 말기 |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 기법 적용 | 치아 복잡성 증가 → 식물 섭취 특화. 진화적 다양성과 생태 적응력 향상. | 치아 구조 중심 | 복잡한 어금니 구조 (높은 꼭짓점, 깊은 골짜기 등) |
| Glacial Till (빙하퇴적물) | 플라이스토세 | 영어 till ‘갈아엎다’ | 빙하가 남긴 혼합 퇴적물. 자갈, 모래, 점토 포함 | 지질학 용어 | Gravel pits |
| Gliding (활공) | 쥐라기 | 미끄러지며 날기 | 하라미야이다류에서 나타난 피부 막(skin membranes)을 이용한 움직임. 포유류가 나무 위 환경에 적응했음을 보여줌. | 이동 방식 (개념) | Maiopatagium, Vilevolodon |
| Globular Cranium 구형 두개골 | 해부학 용어 | Latin globus ‘구형’ + cranium ‘두개골’ | 현대 인류의 뇌를 담는 둥근 두개골. 인지 능력과 관련 | 해부학/진화 적응 | Homo sapiens |
| Glyptodont 글립토돈트 | 플라이스토세 (남미) | glyptos ‘조각된’ + odont ‘이빨’ | 거대 아르마딜로. 자동차 크기. 갑옷 같은 등껍질 | 대형 초식 포유류 | Glyptodon spp. |
| Gondwana (곤드와나) | 중생대~백악기 | 인도 지명 ‘Gondwana’ | 남반구 초대륙, 아프리카·호주 포함 | 초대륙 | Antarctica, Australia |
| Gondwanatheria 곤드와나테리아 | 백악기 말기 ~ 신생대 초기 | “곤드와나 대륙의 야생 동물” | multituberculates와 유사한 후방 저작 운동. 식물 섭취에 특화된 복잡한 치아 구조 보유. | 약 9 kg (Vintana) | Vintana, Adalatherium |
| Gorgonopsian 고르고놉시안 | 페름기 중기~후기 | 고르곤 얼굴 | Saber canines을 가진 최상위 포식성 테랍시드; 턱을 넓게 벌릴 수 있었음. 파충류->포유류 중간단계 | 소형견~3.5m (길이) | Inostrancevia |
| Grazers (초식 동물) | 중신세 이후 | ‘graze’(풀 뜯다) | 풀 위주 식사, 마모 심함 | 생태 범주 | Horses, Antelopes |
| Great American Interchange | 약 270만 년 전~플라이스토세 | 아메리카 대교환 | 북·남미 포유류 교류. 진화적 충돌과 멸종 유발 | 생물지리/진화 사건 | Armadillo, Camel, Thylacosmilus |
| Great Rift Valley | 미오세~현대 | 동아프리카 지구대 | 아프리카 동부의 단열대. 풍부한 인류 화석 발견지 | 지리/화석지 | Ethiopia, Kenya, Tanzania |
| Great Transformation (위대한 변형) | 중신세 | 개념어 (G.G. Simpson 제안) | 초원 발달로 포유류 치아·식성 변화 | 진화 개념 | Horses evolution |
| Growth Rings | 해부학/생리학 | 성장 고리 | 뼈와 상아에 연간 형성된 띠. 나이 추정에 사용 | 생리학/해부학 | Mammoth aging |
| Hand Axe | 약 170만 년 전~현대 | 주먹 도끼 | Homo erectus가 만든 대칭형 석기. 정교한 제작 기술 | 도구/기술 | Acheulean tools |
| Hand-Wing (손날개) | 에오세~현대 | 손 + 날개 | 박쥐가 비행을 위해 대부분의 손가락을 길게 늘려 만든 날개. | 해부학적 구조 | Bats |
| Haramiyidan (하라미야이다) | 쥐라기 | 아라미야의 이빨 | 쥐라기 포유류의 두 번째 대방산. 복잡한 어금니(다중 평행 열)로 식물을 가는 데 특화되었으며, 일부 종은 활공 능력을 가짐 (최초의 포유류 비행). | 쥐/땃쥐 크기 | Maiopatagium (활공), Vilevolodon (활공) |
| Harem (하렘) | 중신세 | 아랍어 ḥarīm ‘금지된 공간’ | 한 수컷이 암컷 무리 지배, 사회 구조 | 사회 구조 | Teleoceras herd |
| Hemoglobin Adaptation | 생리학/유전학 | haima ‘혈액’ + globin ‘단백질’ | 고산지대 생존을 위한 산소 운반 최적화. Denisovan 유전자에서 확인. 매머드 혈액 특성 | 생리학/진화 적응 | Tibet Denisovans |
| Heterodont 헤테로돈트 | 페름기 후~트라이아스기 | 다양한 이빨 | 기능별로 분화된 치열 (절치 송곳니,어금니) | 치열 개념 | Thrinaxodon, Morganucodon |
| Homalodotherium 호말로도테리움 | 신생대 마이오세 | “평평한 이빨의 짐승"이라는 뜻 | 손에 낫 모양의 발톱. Chalicotheres와 유사한 형태적 특이성, 기괴한 체형 | 중형 | Homalodotherium cunninghami |
| Hominin 호미닌 | 약 700만 년 전~현재 | 라틴어 homo ‘사람’ + -in 접미사 | 인간과 그 직계 조상. 침팬지와 분기된 계통 | 진화 분류 개념 | Ardipithecus, Australopithecus |
| Hominin Diversity | 중신세~플라이오세 | 호미닌 다양성 | 다양한 호미닌 종이 공존. 식성·생태·형태 다양성 | 진화 개념 | Australopithecus, Homo spp. |
| Homo erectus 호모 에렉투스 | 약 190만~5만 년 전 | Latin erectus ‘똑바로 선’ | 키 크고 다리 길며 완전한 이족보행. 도구 제작, 불 사용, 아프리카 밖 확산 | 고대 인류 종 | Peking Man, Turkana Boy |
| Homo floresiensis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 약 70만~5만 년 전 | 지명 Flores + 라틴어 -ensis ‘출신의’ | 인도네시아 섬에서 발견된 소형 인류. 키 1m, 뇌 크기 작음 | 소형 인류 종 | Homo floresiensis |
| Homo Genus 호모 속 | 약 280만 년 전~현재 | Latin homo ‘사람’ | 현대 인류 속. 큰 뇌, 도구 제작, 이족보행,작은 치아구조. 사회성.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속과 구분 | 인류 진화 그룹 | H habilis, H. ergaster, H. erectus, H. neanderthalensis, H. sapiens |
| Homo luzonensis 호모 루조넨시스 | 약 67,000년 전 | 지명 Luzon + 라틴어 -ensis ‘출신의’ | 필리핀 루손섬 칼리오 동굴에서 발견된 소형 인류 종. 독립적 진화. 섬 왜소화 현상 추정. | 소형 인류 종 | Homo luzonensis |
| Homo sapiens 호모사피엔스 | 약 30만 년 전~현재 | Latin homo ‘사람’ + sapiens ‘지혜로운’ | 현생 인류. 지능·도구 사용·사냥 전략 등에서 특화 | 포유류 종 | 인간 |
| Homodont 호모돈트 | 페름기 초기 | 같은 이빨 | 형태와 기능이 동일한 이빨만 존재 | 치열 개념 | 양서류, 초기 파충류 |
| Homotherium 호모테리움 | 플라이스토세 | Greek homo ‘같은’ + therion ‘야수’ | Smilodon의 친척. 텍사스 동굴에서 매머드 사냥 흔적 발견 | 중형 포식 포유류 | Texas fossil cave |
| Hothouse (온실기후) | 팔레오세~에오세 | 영어 ‘hot’ + ‘house’ | 극지에 얼음 없는 고온 기후 | 기후 단계 | Tropical forests |
| Howler Monkeys | 현대 | 고함 원숭이 | 남미 서식 영장류. 에오세 시기 아프리카에서 해양 이동 후 적응 | 영장류/생존자 | Alouatta spp. |
| Human Migration | 약 21만 년 전~현재 | 인류 이주 | Homo sapiens의 전 지구적 확산. 아프리카→유라시아→오세아니아→아메리카 | 진화/지리 이동 | Homo sapiens |
| Human Overexploitation | 홀로세~현대 | 인간의 과도한 개발 남획 | 인간의 지속적 과잉 포획·서식지 파괴로 인한 멸종 | 인류 영향 | Megafauna decline |
| Human-Megafauna Coevolution | 아프리카·동남아시아 | 인규-거대 동물군 공진화 | 인간과 대형 포유류가 장기간 공존하며 상호 적응 | 진화 생태 개념 | African Elephants, Asian Rhinos |
| Hybridization | 진화 유전학 개념 | 교배/잡종화 | 서로 다른 인류 종 간 교배. 유전적 다양성 증가 | 유전학/진화 개념 | |
| Hyoid Bone | 해부학 용어 | Greek hyoeides ‘U자형’ | 발성 기관 지지 뼈. Smilodon의 사회성·포효 가능성 시사 | 해부학/음성학 | Smilodon vocalization |
| Hyoid System (설골 시스템) | 쥐라기 | Y자형 목뼈 | 젖 빨기에 필요한 근육을 지탱하는 복잡하고 움직임이 많은 목뼈 구조. 초기 도코돈트에서 명확히 나타남. | 해부학적 혁신 | Microdocodon |
| Hypsodonty (고치관) | 중신세 | hypsos ‘높은’ + odous ‘이빨’ | 풀식 초식동물의 고치 이빨 구조. 마모에 강한 깊은 어금니. 풀 위주 식사에 적응 | 치아 구조/진화 적응 | Horses, Grazers |
| Ice Age (빙하기) | 약 260만 년 전~현재 | 빙하기 | 반복되는 빙기(glacial)와 간빙기(interglacial)로 구성된 장기 냉각기 | 기후 단계 | Pleistocene |
| Ice Mummy | 플라이스토세~현대 발견 | 얼음 미라 | 냉동 상태로 보존된 포유류 시체. 털, 장기, 식사 내용, DNA 보존 | 화석 형태 | Siberian Mammoths |
| Icehouse (빙실기후) | 플라이오세~플라이스토세 | ‘ice’ + ‘house’ | 극지 빙하 확산, 빙하기 시작 | 기후 단계 | Mammoths, cold-adapted fauna |
| In situ fossil skeletons | 다양한 시기 | 라틴어 in situ ‘그 자리에서’ | 원위치에서 발견된 훼손 없는 화석 | 화석 형태 | Ashfall fossils |
| Indian Elephant | 현대 | 인도 코끼리 | 털매머드와 가장 가까운 현존 친척. 복제 대리모 후보 | 대형 초식 포유류 | Elephas maximus indicus |
| Indohyus (인도히우스) | 에오세 초 | Indo(인도) + hyus(돼지) | 고래의 조상격. 물에 잠기기 쉬운 뼈, 조밀한 골격 | 소형 육상 포유류 | Indohyus major |
| Interglacial Stability | 홀로세 ( |
간빙기 안정성 | 빙기와 빙기 사이의 안정된 기후. 인류 문명의 배경 | 기후 안정기 | Holocene |
| Irish Elk | 플라이스토세 | 아이리시 엘크 | 거대한 사슴. 과장된 뿔. 실제로는 아일랜드와 무관 | 대형 초식 포유류 | Megaloceros giganteus |
| Island Dwarfism | 진화 개념 | 섬 왜소화 | 섬에서 대형 동물이 소형화. Wrangel 매머드 사례 Homo floresiensis 사례 | 진화 전략 | Mammoth, Dinosaurs |
| Isotope Composition | 지질/생물학 | 동위원소 조성 | 뼈·치아의 동위원소 변화로 이유식 시기 추정 | 생리학/화석 분석 | Mammoth weaning |
| Isthmus of Panama | 약 270만 년 전 | Greek isthmos ‘좁은 육지’ | 북·남미 연결. 해류 변화 및 생물 교류 유발 | 지리/지질 구조 | Central America |
| Jeholodens 제홀로덴스 | 백악기 전기 | 예허 이빨 | 중국 랴오닝성 **제홀 생물군(Jehol Biota)**에서 발견된 쥐 크기의 백악기 포유류. 초기 포유류 다양성 연구에 기여. | 쥐 크기 | Liaoning (Jehol Biota) |
| Josephoartigasia 요세포아르티가시아 | 신생대 | 우루과이 건국자 José Artigas에서 유래 | 소 크기의 설치류. 가장 큰 설치류로 추정됨. 남미 설치류 진화의 극단적 사례 | 1톤, 초대형 설치류 | Josephoartigasia monesi |
| Juramaia 쥐라마이아 | 백악기 중기 | “쥐라기의 어머니” | 가장 오래된 삼구치 보유 포유류. 나뭇가지 타는 소형 곤충 포식자. | 쥐 크기 (수십 g) | Juramaia sinensis |
| Kame (카메) | 플라이스토세 | 스코틀랜드어 kame ‘작은 언덕’ | 빙하 표면의 움푹한 곳에 쌓인 자갈·모래 언덕 | 지형/빙하 지질학 | Great Lakes 주변 |
| Kayentatherium 카옌타테리움 | 쥐라기 초기 | 카옌타 지역 야수 | 트라이틸로돈트류 견치류(Oligokyphus와 가까운 친척). 알을 낳았으며, 한번에 38마리 이상의 새끼와 함께 발견됨 (포유류 친척의 번식 방식). | 고양이 크기 | Tritylodontids |
| Kettle Lake (케틀 호수) | 플라이스토세 | 영어 kettle ‘주전자’ | 빙하 잔재 얼음이 녹으며 생긴 작은 호수 | 지형/빙하 지질학 | Illinois farmland |
| Khulsan Fossil Site | 백악기 | 고비 사막의 화석 산지 | 세계 최고 수준의 포유류 화석 밀집 지역. 진화적 다양성과 생태적 역할 분석에 핵심적. | 화석 산지 | 180여 개의 포유류 두개골 및 골격 |
| Kimbetopsalis 킴베톱살리스 | 팔레오세 | 발견지 + psalis(절단자) | 식물 분쇄에 특화된 어금니 보유. K-Pg 멸종 이후 번성. 초식성 포유류. 전다치,다구치 어금니 | 10–20kg | Kimbetopsalis |
| Kogaionids 코가이오니드 | 백악기 말기 | Haţeg 섬에서 유래한 고유 포유류 그룹 | 유럽 섬 환경에 적응한 multituberculate 계통. 뇌 크기 축소 등 섬 특화 생존 전략 발달. | 약 140–170 g | Litovoi (뇌 크기 극소), 미기재 종 다수 예정 |
| Kuehneotherium 쿠에노에테리움 | 쥐라기 초기 | Kühne (학자이름)+야수 | 초기 포유류; Morganucodon과 공존했으나, 치아 마모 분석을 통해 식단 전문화를 보였음. 곤충 대신 부드러운 먹이(나비) 선호. => 포유류 진화에서 다양화가 시작된 첫 징후 중 하나임. | 성냥개비 정도 | Kuehneotheriidae |
| La Brea Tar Pits | 플라이스토세~현대 | Spanish brea ‘타르’ | LA 중심부의 천연 아스팔트 화석지. 수천 개의 Ice Age 화석 발견 | 고생물 유적지 | Los Angeles, California |
| La Ferrassie Skull | 약 5만 년 전 | 라 페라시 두개골 | 프랑스 네안데르탈인 두개골. 해부학적 특징 분석 | 고인류 화석 | France |
| Laetoli Footprints | 약 370만 년 전 | 지명 Laetoli, Tanzania | 화산재 위에 남긴 Australopithecus 발자국. 이족보행 증거 | 고고학 유적지 | Tanzania |
| Lake Chicago | 플라이스토세~현대 | 시카고 호수 | 빙하가 녹으며 형성된 고대 호수. 사냥터 인근 지형 | 지리/지형 | Illinois, USA |
| Lake Michigan | 홀로세~현대 | 미시간 호수 | 빙하 녹은 물로 형성된 호수. 시카고 인근 | 지리/빙하 유산 | Great Lakes |
| Laurasiatheria (라우라시아테리아) | 에오세 | Laurasia(고대 북반구 초대륙) + theria(짐승) | 북반구에서 다양화된 포유류 계통. 박쥐, 고래 포함 | 중형~대형 | Whale, Bat, Horse 등 |
| Laurentide Ice Sheet | 플라이스토세 | Laurentia(북미 대륙) + ice sheet | 북미 대부분을 덮은 대륙빙하. 최대 두께 수천 미터 | 빙하체계 | Great Lakes, Chicago |
| Leaf Vein Density & Stomata Traits | 백악기 후기 | 잎맥 밀도와 기공 수의 증가 | 광합성 효율 증가 → 빠른 성장 가능. 속씨식물의 생태적 우위 확보에 기여. | 식물 구조 중심 | 다양한 속씨식물 잎 구조 |
| Lepidodendron 레피도덴드론 | 석탄기 | 비늘나무 | 비늘 모양 줄기, 석탄 형성 주역 | 약 30m | Lepidodendron |
| Lesmesodon 레스메소돈 | 에오세 | Messel 이빨 Lesmes->Messel 애나그램 |
원시적인 식육목. 날카로운 어금니, 야행성 포식자. 개·고양이류와 관련 있음. , 날렵한 체형 | 몽구스 크기 | Lesmesodon behnkeae |
| Liaoconodon 랴오코노돈 | 백악기 전기 | 랴오 지역 원뿔 | 턱 관절과 이소골(ossicles)이 얇은 뼈 조각으로 연결된 전환기 포유류. 턱과 중이 분리 진화의 중간 단계. | 약 30cm | Liaoning (화석 발견지) |
| Liaoning Flora | 백악기 초기 | 중국 랴오닝 지역의 화산 퇴적층 식물 화석군 | 최초의 실제 식물 화석 출현. 깃털 공룡 및 초기 포유류와 함께 발견되어 생태적 연관성 제시. | 소형 허브 식물 | Archaefructus, Sinocarpus 등 |
| Lilliput Effect 릴리푸트 효과 | 트라이아스기 초 | 소인국 (걸리버 여행기) | 대량 멸종에서 살아남은 후 생존 개체들의 체구가 현저히 감소하는 현상. 견치류의 생존에 중요한 요인 | 진화적 현상 (개념) | Thrinaxodon, Lystrosaurus |
| Litovoi 리토보이 | 백악기 말기 | 루마니아 통치자 이름에서 유래 | 섬 환경 적응의 대표 사례. 뇌 크기 축소로 에너지 절약. 다구치류 multituberculate 중 가장 완전한 유럽 화석. | 약 140–170 g | Litovoi (2018년 명명) |
| Livyatan melvillei (리비아탄 멜빌레이) | 마이오세 | 성경의 리바이어던 + 멜빌(『모비 딕』 작가) | 거대 향유고래. 60피트 길이, 두꺼운 이빨 | 대형 포식 해양 포유류 | Livyatan melvillei |
| Lophed Teeth 능치 | 백악기 ~ 현대 | “능선(loph)이 있는 어금니” | 단공류의 치아 특징. tribosphenic-like 구조와 유사하며 진화적 연결성 분석에 활용됨. | 치아 구조 중심 | Steropodon, Obdurodon, 아기 오리너구리의 일시적 치아 |
| Lucy Skeleton 루시 | 약 320만 년 전 | Beatles 노래에서 유래 | 가장 유명한 Australopithecus 화석. 이족보행 증거 | 고인류 화석 | Ethiopia, 1974 발견 |
| Lyuba 류바 | 플라이스토세 (약 41,800년 전) | 러시아 이름 (발견자 아내 이름) |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털매머드 유아 미라. 성장·발달 정보 제공 | 유아 매머드 화석 | Yamal Peninsula, Russia |
| Macrauchenia 마크라우케니아 | 신생대 | “긴 목의 동물"이라는 뜻 (makros + auchē) | 낙타·코뿔소 혼합형 체형. 긴 목과 튼튼한 다리. 후방으로 이동된 콧구멍. | 약 3m 길이, 1톤 이상 | Macrauchenia patachonica |
| Macrocranion 마크로크라니온 | 에오세 | 큰 두개골 (macro + cranion) | 고슴도치 계통. 물가에서 물고기 사냥. 등과 옆면에 뾰족한 털 | 약 30cm, 고슴도치형 포유류 | Macrocranion tupaiodon |
| Madagascar Lemurs | 홀로세~현대 | 마다가스카르 여우원숭이 | 마다가스카르 고유 영장류. 해양 이동 후 고립 진화 | 영장류 그룹 | Archaeoindris, Koala Lemur 등 |
| Malleodectes (말레오덱테스) | 미오세 | malleus ‘망치’ + dentes ‘이빨’ | 달팽이 껍질 깨먹는 망치형 어금니 | 육식 유대류 | Malleodectes mirabilis |
| Mammal Homogenization | 현대 | 포유류 동질화 | 다양한 포유류가 사라지고 설치류·가축 중심으로 생태계 단순화 | 생태 변화 | Rodents, Domestic Cows |
| Mammary Glands (젖샘) | 쥐라기 | 포유류 이름의 유래 | 젖을 생산하여 새끼를 양육하는 포유류의 정의적 특징 중 하나. (젖 먹이기: Lactation) | 생리적 특징 (개념) | Monotremes (알 낳고 젖먹임) |
| Mammoth 매머드 | 플라이스토세 | 러시아어 mamont (시베리아 전설에서 유래) | 풀을 뜯는 초식성 코끼리류, 리지드한 어금니 | 대형 초식 포유류 | Mammuthus spp. |
| Mammoth Cloning | 현대 | 매머드 복제 | 털매머드 유전자를 이용한 복원 시도. 인도코끼리를 대리모로 고려 | 복제/멸종 복원 | Mammuthus primigenius |
| Mammoth Genome | 현대 (2015 완성) | 매머드 게놈 | 30억 개 염기쌍. 털, 지방, 생체리듬, 혈액 등 적응 유전자 확인 | 유전학/고생물학 | DNA 연구 |
| Mammoth Steppe | 플라이스토세 | 메머드 스텝 | 빙하 주변의 건조한 초원. 세계 최대의 Ice Age 생물군 서식지 | 생태 환경 | Mammoth, Bison, Musk Ox |
| Mammuthus primigenius | 플라이스토세 | 학명: Mammuthus ‘매머드’ + primigenius ‘최초의’ | 털매머드의 공식 학명. 북미·유라시아 분포 | 종명 | Woolly Mammoth |
| Marsupial (유대류) | 팔레오세-현대 | 주머니 가방 | 현대 유대류. 태반 없이 짧은 임신 후 미숙한 새끼를 낳고, 육아낭(marsupium)에서 성장 | 주머니쥐~캥거루 | 캥거루, 코알라, 왈라비, 주머니쥐 |
| Marsupial Lion | 플라이스토세 (호주) | 유대류 사자 | 유대류 포식자. 사자 크기. 절치형 어금니 | 대형 포식 유대류 | Thylacoleo carnifex |
| Mass Extinction | 다양한 시기 | 유대류 멸종 | 대규모 생물 종 멸종 사건. 매머드·Smilodon 등 포함 | 진화/지질 사건 | End of Ice Age |
| Mastodon 마스토돈 | 플라이스토세 | mastos ‘유방,유두’ + odon ‘이빨’ | 잎을 자르는 어금니를 가진 코끼리류 | 대형 초식 포유류 | Mammut americanum |
| Matriarchal Herd | 생태/사회 구조 | 모계 무리 | 암컷 중심 무리. 오늘날 코끼리와 유사한 사회성 | 사회 생태 구조 | Alberta track site |
| Megafauna 메가파우나 | 플라이스토세~홀로세 | Greek mega ‘큰’ + fauna ‘동물’ | 몸무게 수백 kg 이상 대형 포유류. 멸종 대상 중심.대형 포유류 총칭. 인간과 공존한 마지막 거대 동물군 | 생태 범주 | Mammoth, Saber-tooth, Diprotodon |
| Megafauna Decline | 약 5만 년 전~현재 | 거대 동물군 감소 | 대형 포유류의 급격한 감소. 인간 도래 이후 가속화 | 생태/멸종 경향 | Mammoths, Ground Sloths |
| Megafauna Extinction | 홀로세 초~현대 | 거대 동물군 멸종 | 대형 포유류의 급격한 멸종. 생태계 공백 발생 | 생태/진화 사건 | Mammoth, Smilodon |
| Megalodon (메갈로돈) | 마이오세 | megas(큰) + odon(이빨) | 리비아탄과 같은 시대의 초대형 상어 | 초대형 포식자 | Carcharocles megalodon |
| Megalonyx 메갈로닉스 | 플라이스토세 | Greek megas ‘큰’ + onyx ‘발톱’ | 거대한 발톱을 가진 지상성 나무늘보. Jefferson이 명명 | 대형 초식 포유류 | Megalonyx jeffersoni |
| Meganeura 메가네우라 | 석탄기 | 거대한 신경, 맥(vein) | 4개의 거대한 반투명 날개를 가진 비둘기 크기의 잠자리. 역사상 가장 큰 곤충 중 하나 | 비둘기 크기 | 거대 잠자리 |
| Melon (멜론) | 현대 | 영어 melon(둥근 과실) | 이빨고래의 지방 덩어리, 반향정위 초점 역할 | 생리 구조 | Dolphins, Sperm whale |
| Mesodma 메소드마 | 팔레오세 초기 | 중간 + 이빨 | 다혹류 포유류. 대멸종 생존자. 작은 몸집과 일반적 식성으로 혼란기 생태계에서 번성. | 쥐 크기 | Mesodma formosa |
| Messel 분지 | 에오세 | 독일지역명 |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중신세 생태계와 포유류 진화의 중요한 화석 산지. 약 100에이커, 깊이 60m의 석유 셰일 채굴지 | 화석산지 | Eurohippus, 개미핵식자, 나무위 영장류 등 |
| Messelobunodon 메셀로부노돈 | 에오세 | Messel + bunodon (어금니가 둥근 형태) | 초기 우제류. 짝수 발가락. 과일 섭취. 소·사슴·양과 관련된 조상격 존재. 가늘고 긴 팔다리 이중 도르래 구조의 발목뼈 | 소형 | Messelobunodon schaeferi |
| Metatherians (South American) | 백악기 말~신생대 | 유대류 (marsupials)의 남미 생존 계통 | 북반구에서 멸종 후 남미에서 포식자 역할 수행. 포유류 생태계의 틈새 채움 | 중형 포유류 | 육식성 유대류 (예: Spara |
| Metatherians (유대류) | 팔레오세 | 유대류 포유류. 삼기능 어금니 보유. 크기는 작지만 생존력 높음. 백악기 이후에도 소형으로 유지됨. 현대 유대류 marsupial과 멸종된 유래류를 포함 | 쥐 크기 | ||
| Metatherians 후수하강 | 쥐라기 ~ 현재 | meta(뒤에, 다른) + theria(야생 짐승) | 유대류 총칭. 초기에는 eutherians와 거의 구분되지 않음. 후에 육식 특화된 형태로 진화. 백악기 이후에도 소형으로 유지됨. 현대 유대류marsupial와 멸종된 유래류를 포함 | 소형 ~ 중형 | Deltatheridium, 현대 Macropus (캥거루) 등 |
| Miniature prancers with three toes | 중신세 | 세발가락 미니어처 말들 | 세 발가락의 초기 말, 잎 먹음. 메소히푸스, 메리키푸스,나니푸스 | 초식 포유류 | Mesohippus, Merychippus, Nannippus |
| Miocene (중신세) | 약 2,300만~500만 년 전 | Greek meion ‘덜’ + kainos ‘새로운’ | 초원 확산, 포유류 현대화, 냉실기 기후 | 지질시대 | Rhino, Camel, Horse 등 |
| Molars (어금니) | 해부학 용어 | Latin molaris ‘맷돌’ | 식물 분쇄용. 리지드 구조. 고치관 특징 포함 | 해부학/치아 구조 | Mammoth molars |
| Monotremes (단공류) | 트라이아스기 이후 ~ 현재 | “하나의 구멍” – 배설과 생식이 하나의 구멍으로 이루어짐 | 포유류 중 유일하게 알을 낳는 그룹. 포유류의 초기 진화 형태를 보존하며 생식 방식의 다양성 제시. | 소형 ~ 중형 | Ornithorhynchus anatinus (오리너구리), Tachyglossus (가시두더지) |
| Moraine (모레인) | 플라이스토세 | 프랑스어 morena ‘빙하 퇴적물’ | 빙하가 후퇴하며 남긴 퇴적 지형. 사냥터·지형 변화의 핵심 | 지형/빙하 지질학 | Lake Chicago 주변 |
| Morganucodon 모루가누코돈 | 쥐라기 | 모건 지역 이빨 | 포유류 정의의 핵심인 덴터리-스쿼모살(dentary-squamosal) 이중 턱관절 발달; Tri-peaked 어금니 | 약 10cm (길이) | Morganucodon |
| Multi-Bed Fossil Layer | 백악기 말기 | 다수 multituberculate 화석이 발견된 층 | 홍수로 매몰된 multituberculate 무덤층. 사회적 둥지 형성 가능성 제시. | 다양한 크기 | Litovoi 포함 kogaionid 화석 다수 |
| Multituberculate (다구치류) | 쥐라기~백악기 | 많은 결절, 혹 | 가장 성공적인 중생대 포유류 그룹 중 하나. 설치류를 닮았으며, 식물을 씹는 특징적인 벽돌 모양 몰라를 가짐. K-Pg 대멸종에서 생존하여 팔레오세에 대형화됨 | 쥐~비버 크기 | Kryptobaatar (쥐라기/백악기), Kimbetopsalis (팔레오세) |
| Musk Ox (사향소) | 플라이스토세~현대 | 영어 musk ‘향’ + ox ‘소’ | 극지 적응형 초식 포유류. 빙하기 생존자 | 대형 초식 포유류 | Ovibos moschatus |
| Mysticetes (수염고래) | 올리고세~현대 | mystax(수염) + cetes(고래) | 이빨 대신 케라틴 수염판, 여과섭식 | 초대형 해양 포유류 | Blue whale, Humpback |
| Neanderthal 네안데르탈 | 약 40만~4만 년 전 | 지명 Neander Valley, Germany | 유럽 고대 인류. 큰 코, 강한 체격, 문화·언어·장례·의약 가능성 | 고대 인류 종 | Homo neanderthalensis |
| Near Time Extinction | 약 5만 년 전~현재 | 근접 시기 멸종 | 후기 빙하기 대형 포유류 멸종 사건. 주로 육상 대형종 대상 | 멸종 사건 | Mammoth, Ground Sloth, Diprotodon |
| Neocortex 신피질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새로운 겉질 | 포유류의 지능 학습 감각 통합을 담당하는 대뇌의 6겹 신경 조직. 초기 포유류에서 확대 | 뇌 구조 개념 | Morganucodon |
| Neolithic Revolution | 약 12,000~10,000년 전 | Greek neos ‘새로운’ + lithos ‘돌’ | 농경·가축화 시작. 정착 생활과 사회 구조 형성 | 인류 역사 단계 | Fertile Crescent |
| New World Monkeys | 에오세 ~현대 | 남미 원숭이 그룹 | 아프리카에서 유래. 긴 꼬리, 나무 생활, 다양한 크기와 행동 | 소형~중형 영장류 | Howler monkey, Spider monkey 등 |
| Nimbacinus (님바키누스) | 미오세 | Nimbad + kynos ‘개’ | 여우 크기의 틸라신과 유사 포식자 | 소형 포식성 유대류 | Nimbacinus dicksoni |
| Nimbadon (님바돈) | 올리고세~미오세 | 이름은 화석지 ‘Nimbad’에서 유래 | 나무 타는 대형 웜뱃 사촌 | 대형 수목성 포유류 | Nimbadon lavarackorum |
| North Atlantic Rift & Iceland | 팔레오세 말 | 북대서양 열곡대 형성과 아이슬란드 기원 | 유럽과 북미 분리. 판게아 해체의 마지막 단계. 화산활동으로 PETM 유발 가능성 | 지질 구조, 화산 지대 | 없음 (지질 현상 중심) |
| Novacek’s Tree | Michael J. Novacek 박사 제시 | Simpson 계통도 보완. 형태학적 유사성 강조. 포유류의 진화 계통수(Phylogenetic Tree)를 통칭 | 포유류 전체 | Rodent, Primates, Sloth 등 | |
| Numidotherium (누미도테리움) | 에오세 | 누미디아(지역,알제리) 짐승 | 약 1미터 높이의 초기 코끼리. 이 시점에서 높은 이마와 작은 **프로보스키스(코)**를 획득. | 중형 | Numidotherium |
| Obdurodon 오브두로돈 | 신생대 (Cenozoic) | “숨겨진 이빨” | 오리너구리의 멸종된 친척. 성체에도 치아가 존재하며, 단공류의 진화적 연결고리 역할. | 약 50 cm 이상 | Obdurodon insignis |
| Ocean-Rafting Monkeys | 진화 생물학 | 뗏목 이주 원숭이 | 고대 원숭이들이 대서양을 떠돌며 남미 도달. 포유류 확산 사례 | 생물지리/진화 사건 | South American primates |
| Odontocetes (이빨고래) | 올리고세~현대 | odonto(이빨) + cetes(고래) | 반향정위 능력 보유한 포식성 고래 | 대형 해양 포유류 | Sperm whale, Orca |
| Oligocene (올리고세) | 약 3,400만~2,300만 년 전 | Greek oligos ‘적은’ + kainos ‘새로운’ | 온실→냉실 전환기, 초원 출현 | 지질시대 | Early grazers |
| Oligokyphus 올리고키푸스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작은 치아 혹, 교두cusp을 가진 동물 | 트라이틸로돈트류(Tritylodontid) 진보된 초식성 견치류 완전한 직립 보행. 아래턱을 뒤로 움직여 식물을 갈아 씹는 진보된 저작 방식. 포유류를 정의하는 턱관절(덴터리-스쿼모살 관절)은 없었음. 파충류에서 포유류의 중간단계 | 미니어처 닥스훈트 크기 | Tritylodontids (견치류 하위 그룹) |
| Onychonycteris (오니코닉테리스) | 초기 에오세 | onyx(손톱) + nyx(밤) + pteris(날개) | 가장 원시적 박쥐. 모든 손가락에 발톱 있음 | 소형 | Onychonycteris finneyi |
| Opposable Thumb | 해부학 용어 | 영어 oppose ‘마주보다’ | 물체를 잡기 위한 손가락 구조. 영장류의 특징 | 해부학/운동 기능 | Crown Primates |
| Opposable Toe | 해부학 용어 | 영어 oppose ‘마주보다’ | 나무 오르기에 적합한 발가락 구조. 수목 생활 흔적 | 해부학/운동 기능 | Ardipithecus |
| Origolestes 오리고레스테스 | 백악기 전기 | 원시 도둑 | 턱과 중이의 완전한 분리(“Detached Middle Ear”)를 보여주는 화석. 이소골(망치뼈, 링뼈)이 턱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옴. | 쥐 크기 | Liaoning (화석 발견지) |
| Oxygen Isotope Paleothermometer | 팔레오세~에오세 | 산소 동위원소 비율을 이용한 고온 측정 기법 | ¹⁸O/¹⁶O 비율 감소로 PETM 온도 상승 추적. 포유류 크기 변화와 연동됨 | 지질학적 분석 도구 | 해당 없음 |
| Pakicetus (파키케투스) | 에오세 | Pakistan + ketos(고래) | 얕은 물에서 생활한 초기 고래 조상 | 중형 | Pakicetus attocki |
| Palaeoloxodon (팔라에올록소돈) | 플라이스토세 | palaeo(고대) + loxodon(비뚤어진 이빨) | 육상 최대 포유류 후보, 5m, 22톤 추정 | 초대형 | Palaeoloxodon namadicus |
| Palaeomastodon (팔라이오마스토돈) | 올리고세 | palaeo(고대) + mastodon(이빨짐승) | 초기 코끼리, 2.5톤 | 중형 | Palaeomastodon beadnelli |
| Paleocene Ecosystem | 팔레오세 | 시대명 | 공룡 멸종 이후 포유류가 다양화. 초식·육식·수생·수목 생활 등 생태적 역할 확장. | 생태계 전체 | Pantolambda, Ectoconus 등 |
| Paleolithic Cave Art | 약 13,000~10,000년 전 | 구석기 동굴 벽화 | 구석기인의 동굴 벽화. 매머드 묘사 | 고고학/미술사 | Rouffignac Cave |
| Paleontologist (고생물학자) | 현대 학문 용어 | Greek palaios ‘오래된’ + ontos ‘존재’ + logos ‘학문’ | 화석을 연구하는 과학자 | 학문/직업 | Mary Anning, G.G. Simpson |
| Pan-African Genesis | 약 30만~4만 년 전 | 범(凡)아프리카 기원 | 아프리카 전역에서 다양한 초기 sapiens 집단이 혼합·진화 | 진화 개념 | North, East, South Africa |
| Pantolambda 판토람다 | 팔레오세 | 모든 어금니 -그리스문자 Λ (람다) 영어 L에 해당 | 대형 초식 포유류. 정글과 습지에서 서식하며 다양한 식물 섭취. 백악기 이후 생태계의 주요 초식자 역할. | Vechur 크기 (가장 작은 현대 소 품종) | Pantolambda |
| Paraceratherium (파라케라테리움) | 에오세~올리고세 | para(옆) + ceras(뿔) + therion(짐승) | 뿔 없는 코뿔소, 장경 4.8m, 17톤 당시 최대 육상 포유류 | 대형 초식동물 | Paraceratherium transouralicum |
| Peking Man | 약 75만 년 전 | 베이징 원인 | 중국 베이징 인근 동굴에서 발견된 Homo erectus 집단 | 고인류 화석 | Zhoukoudian Cave |
| Pelorovis 펠로로비스 | 플라이스토세 (아프리카) | Greek peloros ‘거대한’ + ovis ‘양/소’ | 2톤급 소. 가장 육중한 소. 곡선형 뿔. 우제류 소과 | 대형 초식 포유류 | Pelorovis antiquus |
| Perissodactyls (기제류) | 에오세~현대 | perissos ‘홀수의’ + daktylos ‘손가락, 발가락’ | 홀수 발굽 포유류. 효율적 달리기용 다리 구조. 말, 코뿔소 등 포함. 후장 발효 소화 방식. 숲 환경에 적합. 에오세에 다양성 폭발 | 중대형 초식 포유류 | Horse, Rhino, Tapir |
| PETM (Paleocene-Eocene Thermal Maximum) | 팔레오세 말~에오세 초 | 팔레오세 - 에오세 고온기 | 지구 평균 온도 급상승. 포유류 진화와 생태계 변화 유발. 현대 기후 변화의 고대 유사 사례 | 전 지구적 기후 현상 | Crocodiles in Arctic, Palm forests 등 |
| PETM Migration Impact | 에오세 초 | PETM 이주 영향 | 대규모 멸종 없이 새로운 종이 확산. 원시 태반류와 공존하며 생태계 재편성 | 중소형 포유류 | Primates, Artiodactyls, Perissodactyls |
| PETM Trinity | 에오세 초 | PETM 3그룹 | 에오세 초기 Bighorn Basin 포함한 북부 대륙에 급속하게 확산된 세 가지 현대 포유류 그룹: 영장류(Primates), 우제류(Artiodactyls), 홀수발굽류(Perissodactyls) | 중소형 포유류 | Primates, Artiodactyls, Perissodactyls |
| Phascolotherium | 쥐라기 | 파스콜 야수 | 윌리엄 버클랜드가 발견한 최초의 쥐라기 포유류 화석 중 하나. | 쥐 크기 | Stonesfield (화석 발견지) |
| Phytoliths (식물 규소체) | 중신세 | phyto ‘식물’ + lithos ‘돌’ | 식물조직 내 규소 결정체, 치아 마모 유발 | 식물학 용어 | Grasses |
| Placenta (태반) | 팔레오세~현대 | 평평한 판 | 임신 중 태아와 모체 연결. 영양 공급·산소 전달·노폐물 배출 기능 수행. 포유류 생존 전략의 핵심. | 기관 구조 | 모든 태반류 포유류 |
| Placental Mammal (태반류 포유류) | 팔레오세~현대 | 태반 + 포유류 | 복잡한 태반으로 장기간 임신 가능. 발달된 새끼 출산. 오늘날 포유류의 대부분을 구성. | 다양함 | 인간, 고래, 코끼리 등 |
| Planet of the Apes 혹성탈출 | 미오세 | 혹성탈출. 비유적 | 미오세 유인원 번성기 비유. 다양한 수목 적응 전략 | 진화 생태 비유 | Miocene apes |
| Platypus (오리너구리) | 현대 | “평평한 발” (그리스어 platys + pous) | 단공류의 대표 종. 알을 낳고 젖을 분비하며, 전기 감지 능력과 독성 발톱 등 특이한 생리적 특성 보유. | 약 40–60 cm, 1–2.5 kg | Ornithorhynchus anatinus |
| Pleistocene (플라이스토세) | 약 260만~1만 년 전 | Greek pleistos ‘가장 많은’ + kainos ‘새로운’ | 반복된 빙기와 간빙기. 대형 포유류 번성 및 멸종기 | 지질시대 | Mammoth, Saber-tooth, Megalonyx |
| Plesiadapiforms | 팔레오세~에오세 | Greek plesios ‘가까운’ + adapis (고대 영장류) | 영장류의 조상 그룹. 수목 생활, 다양한 식성, 작은 뇌 | 영장류 조상 그룹 | Purgatorius, Carpolestes 등 |
| Pliocene (플라이오세) | 약 530만~260만 년 전 | Greek pleion ‘많은’ + kainos ‘새로운’ | 빙실화 시작, 북극 빙하 형성. Ice Age 진입 전 단계. 건조한 초원 확산, 숲 감소, 초원 확산, 이족보행 진화 | 지질시대 | Modern horses, camels |
| Pliocene Climate | 약 530만~260만 년 전 | 플라이오세 기후 | 빙하기 이전의 온난한 기후. 현재 기후가 이 수준으로 회귀 중 | 기후/지질시대 | Pre-Ice Age Earth |
| Postcanine Bite | 해부학 용어 | 후송곳니 물기 | 송곳니 뒤쪽의 약한 물기력. Smilodon의 약점 | 해부학/사냥 전략 | Smilodon |
| Powered Flight (동력 비행) | 에오세~현대 | 동력이 있는 비행 | 날개를 능동적으로 퍼덕여 양력과 추진력을 생성하는 비행. 박쥐는 유일한 동력 비행 포유류. | 진화 개념 | Bats, Pterodactyls, Birds |
| Primates (영장류) | 백악기 말~현대 | 라틴어 primus 첫 번째, 우선 | 큰 뇌, 손가락의 정밀한 조작, 시각 중심 감각. 나무 생활에 적응한 초기 형태에서 진화 | 소형~대형 포유류 | Teilhardina, Spider monkey, Human |
| Primeval Beaver | 팔레오세 | 별칭 | 비버 크기의 다결절류 | 10–20kg | Kimbetopsalis |
| Proboscis (코) | 에오세~현대 | 길고 유연한 코 | 먹이와 물 획득을 도와 코끼리가 거대한 크기로 진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열어줌. | 해부학적 구조 | Elephants |
| Procerberus | 팔레오세 초기 | 앞선 + 지하의 수호자 | 태반류 포유류. 소형·잡식성으로 대멸종 생존. 초기 불균형 생태계에서 번성한 대표 생존종. | 쥐 크기 | Procerberus formicarum |
| Protocone | 백악기 중기 | “첫 번째 원뿔형 돌기” | 상악 어금니의 주요 cusp. 하악의 talonid와 맞물려 분쇄 기능 수행. | 치아 구조 | tribosphenic molar의 상악 구조 구성 요소 |
| Purgatorius | 팔레오세 초기 (~6600만 년 전) | 지명 Purgatory Hill + 라틴어 -ius 종명 접미사 | 가장 오래된 영장류 계통. 과일 섭취·수목 생활 시작 | 소형 포유류/영장류 조상 | Purgatorius unio 등 |
| Pursuit Predator | 플라이오세~현대 | 추격형 포식자 | 먹잇감을 추격하여 사냥. 늑대형 포식자 특징 | 생태 전략 | Dire Wolf |
| Pyrotherium | 신생대 | “불의 짐승” (pyro + therium) | 상하 어금니와 코를 가진 초대형 포유류. 코끼리+하마 혼합형 | 대형, 코끼리 크기 | Pyrotherium romeroi |
| Quadriceps Attachment | 해부학 용어 | Latin quadri- ‘네 4’ + ceps ‘머리’ | 이족보행에 필요한 대퇴근 부착점. Ardi에서 확인됨 | 해부학/운동 기능 | Ardipithecus |
| Red Queen Hypothesis (붉은 여왕 가설) |
1973 | Lewis Carroll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유래 | 생물은 끊임없이 진화해야 생존 가능. Leigh Van Valen이 제안 | 진화 이론 | Leigh Van Valen |
| Repenomamus | 백악기 전기 | 파충류 먹는 포유류 | 백악기 포유류 중 가장 큰 종 중 하나. 위장에서 어린 공룡 뼈가 발견되어 포유류와 공룡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음. | 오소리 크기 | Liaoning (화석 발견지) |
| Rhino Barn (코뿔소 헛간) | 현대 (화석지 건물) | ‘rhino’(코뿔소) + ‘barn’(헛간) | 애쉬폴 공원 내 보존형 발굴관 | 유적지 구조물 | Ashfall Park |
| Riversleigh Station (리버스레이 스테이션) | 올리고세~플라이스토세 | 지명 기반 | 유대류 화석의 보고, 열대우림 환경 | 화석지 | Queensland, Australia |
| Rodents 설치류 | 팔레오세~에오세 | “갉는 자”(rodere: 갉다) | 앞니 지속 성장, 턱 운동 특화. 설치류의 기원. multituberculates 대체 | 소형 포유류 | Paramys, 현대 설치류 조상 |
| Rouffignac Cave | 약 13,000~10,000년 전 | 루피냑 동굴 | 프랑스 동굴. 구석기인의 매머드 벽화 존재 | 고고학 유적지 | Paleolithic art site |
| Rusingoryx | 플라이스토세 (아프리카) | 지명 Rusinga + Greek oryx ‘영양’ | 돔형 코를 가진 영양류. 공명 구조로 의사소통 | 중형 초식 포유류 | Rusingoryx atopocranion |
| Rusingoryx 루신고릭스 | 플라이스토세 후기 | 케냐의 루싱가 섬 + 영야 초식동물 | 매우 길고 돔 모양으로 부푼 비강(코) 구조-코끼리와 일부 고래가 사용하는 저주파 통신과 유사한 전략. 우제류(Artiodactyls, 짝수발굽류) 소과(Bovidae) 영양류 | 오릭스(Oryx)와 유사 | Rusingoryx |
| Saber Canines | 해부학 용어 | 검치 송곳니 | 길고 얇은 송곳니. 정밀한 찌르기용. 재생 불가 | 치아 구조 | Smilodon |
| Saber-toothed Tiger | 플라이스토세 | 검치 호랑이 | 일반 명칭. 실제로는 호랑이와 다른 계통의 고양이. Ice Age 대표 포식자. 멸종 | 대형 포식 포유류 | Smilodon |
| Sauropod | 백악기 | “도마뱀 발” | 초식 공룡. 장대한 목과 꼬리로 식물 섭취에 특화됨. 생태계의 대형 초식자 역할. | 약 12 tons | 장경목 공룡 화석 |
| Savanna (사바나) | 중신세 | 스페인어 sabana (트라이노 단어에서 유래) | 풀과 드문 나무가 공존하는 초원 환경 | 생태 환경 | African savanna, N. American plains |
| Sea Level Drop | 플라이스토세 | 해수면 하강 | 빙하 확장으로 해수면 100m 이상 하강 | 기후/지질 현상 | Continental shelf exposure |
| Sea Level Rise | 현대 | 해수면 상승 | 해수면 상승. 도시 침수 위험 증가 | 기후 영향 | Coastal Cities |
| Sebaceous Gland | 해부학 용어 | Latin sebaceus ‘기름’ : 피지선, 기름선 | 피지 분비샘. 털 방수 및 보온 기능 | 생리학/해부학 | Mammoth 피부 구조 |
| Secondary Palate(이차구개) | 트라이아스기 | 부수적 입천장 | 구강과 비강을 분리하는 구조. 이 덕분에 먹이를 씹거나 젖을 먹는 동안에도 연속적으로 호흡할 수 있게 됨 | 해부학적 혁신 | Thrinaxodon |
| Selective Breeding | 신석기~현대 | 선택 교배 | 인간이 원하는 형질을 가진 개체를 선별하여 번식 | 진화/인류 개입 | Pigs, Sheep, Cows, Dogs |
| Serial Replacement (연속 교체) | 에오세 | serial(연속) + replace(교체하다) | 코끼리 어금니의 전진식 교체 메커니즘 | 해부학 구조 | Elephants |
| Shikaakwa (Chicago) | 역사적 지명 | Potawatomi어 shikaakwa ‘야생 양파’ | 시카고 지명의 어원. 원주민 언어에서 유래 | 문화/지리 유산 | Potawatomi, French settlers |
| Short-faced Bear | 플라이스토세 | 짧은 얼굴 곰 | 얼굴이 짧고 키 큰 곰. Ice Age 최강 포식자 중 하나 | 대형 포식 포유류 | Arctodus simus |
| Sifrhippus | 에오세 초 | “가장 작은 말” (Sifr + hippus) | 초기 말. PETM 동안 체격 축소 후 회복. 온도 변화에 따른 크기 변화의 대표 사례 | 3.9~7kg, 소형 말 | Sifrhippus sandrae |
| Sigillaria | 석탄기 | 도장나무 | 줄기에 도장 모양 흔적 | 약 15m (높이) | Sigillaria |
| Simpson’s Tree | 인명 | 해부학 기반의 포유류 계통도. 형태적 유사성으로 분류. | 포유류 전체 | Elephant, Bat, Pangolin 등 | |
| Sixth Extinction | 현대 | 6번째 대멸종 | 인간 활동에 의한 대규모 멸종. 지구 역사상 여섯 번째 대멸종 가능성 | 멸종 사건 | Mammals, Amphibians, Birds |
| Smilodon 스밀로돈 | 플라이스토세 | Greek smilē ‘칼’ + odous ‘이빨’ | 검치 고양이. 날카롭고 얇은 송곳니. La Brea 대표 포식자 | 대형 포식 포유류 | Smilodon fatalis, S. populator |
| Smilodon fatalis 스밀로돈 파탈리스 | 플라이스토세 | Greek smilē ‘칼’ + odous ‘이빨’ + fatalis ‘치명적인’ | 북미 서식 검치 고양이. 근육질, 정밀한 목 찌르기 사냥 방식 | 대형 포식 포유류 | La Brea Tar Pits |
| Smilodon populator 스밀로돈 포풀라토르 | 플라이스토세 | 학명: populator ‘정복자’ | 남미 동부 서식. 가장 큰 검치 고양이. 최대 880kg | 대형 포식 포유류 | South America |
| Sociality (사회성) | 생태학 개념 | 영어 social ‘사회적인’ | Smilodon이 무리 생활했을 가능성. 포효·무리 화석 등 증거 | 행동 생태 | Ecuador fossil site |
| South American Isolation | 백악기~신생대 | 남미의 지리적 고립 상태 | 북반구와 분리된 생태계. 독립적 포유류 진화. 고유종 다수 발생. | 대륙 생태계 | Sloths, Armadillos, Ungulates 등 |
| Sparassodonts (스파라소돈트) | 백악기~플라이스토세 | Greek sparasso ‘찢다’ + odont ‘이빨’ | 남미 유대류 포식자. 북미 포식자에 밀려 멸종 | 포식성 유대류 | Thylacosmilus |
| Spear Hunting | 플라이스토세~신석기 | 창 사냥 | 인간의 주요 사냥 방식. 정밀한 투창 기술 | 사냥 전략 | Homo sapiens |
| Springer’s DNA Tree | 백악기 말~팔레오세 | 인명 | 현대 포유류 계통군의 기원을 백악기까지 소급. 해부학 기반 분류의 오류 수정 | 포유류 전체 | Afrotheria, Laurasiatheria 등 |
| Spruce Forest | 플라이스토세~현대 | 영어 spruce ‘가문비나무’ | 빙하 후퇴 지역에 형성된 침엽수림. 매머드 서식지 | 생태 환경 | Tundra transition zone |
| Stag Moose (숲사슴) | 플라이스토세 | 영어 stag ‘수사슴’ + moose ‘큰사슴’ | 북미 대형 사슴. 빙하기 생태계 구성원 | 대형 초식 포유류 | Cervalces scotti |
| Stallions with a single hoof | 중신세 | 설명적 표현 | 단일 발굽을 가진 진화된 말 | 초식 포유류 | Equus ancestors |
| Stem mammal | 페름기~트라이아스기 | 포유류 줄기 계통 | 포유류로 진화하는 중간 단계 생물 | 분류군 개념 | Dimetrodon, Therapsid, Cynodont |
| Stem Primates | 팔레오세~에오세 | 줄기 영장류 | 영장류의 줄기 계통. 현대 영장류의 공통조상 이전 분기 | 진화 분류 개념 | Plesiadapiforms |
| Steppe-Grazer | 생태학 용어 | 스텝 초식 동물 | 초원에서 풀을 뜯는 동물. 매머드의 주요 식성 | 생태 범주 | Mammoth, Horse |
| Steropodon 스테로포돈 | 백악기 초기 | “고대 번개 이빨” | 가장 오래된 단공류 화석. tribosphenic-like molar와 전기 감지 기관의 흔적 보유. | 약 1 inch 턱뼈 화석 | Steropodon galmani |
| Stone Toolmaking | 약 340만 년 전~현재 | 석기 제작 | 돌을 가공해 만든 도구. 절단, 긁기, 분쇄 등 다양한 용도 | 기술/문화 | Homo habilis, Neanderthals |
| Stono Plantation | 1725 | 스토노 농장 | 미국 최초의 포유류 화석 발견지. 아프리카 노예들이 발견 | 역사적 장소 | Charleston, South Carolina |
| Stylinodon 스틸리노돈 | 팔레오세 | 기둥 + 이빨 | 태니오돈트 포유류. 강한 턱과 절단형 어금니로 단단한 식물 섭취. 육중한 체형과 짧은 두개골 | 약 1m | Stylinodon mirus |
| Supermegafauna 초거대동물군 | 홀로세~현대 | 초거대동물군 | 몸무게 2톤 이상 포유류. 메갈로돈, 자이언트 나무늘보, 매머드 등 현재는 코끼리·코뿔소만 생존 | 생태 범주 | Elephant, Rhino, Woolly Mammoth, Mammuthus, Megatherium, Megalodon |
| Synapsid (단궁류) | 석탄기 후반 | 하나의 아치(궁) | 하나의 측두창을 가진 두개골 구조 -> 포유류로 진화 | 분류군 개념 | Archaeothyris, Dimetrodon |
| T. rex | 백악기 (6800만6600만 년 전) | Tyrannosaurus rex ‘폭군 도마뱀 왕’ | 대형 육식 공룡. 포유류 조상의 위협 | 공룡/포식자 | Tyrannosaurus rex |
| Taeniodont 타에니오돈트 | 팔레오세~에오세 | 띠 모양 + 이빨 | 고관치아를 가진 초식성 포유류 집단. 뿌리·덩이줄기 섭취에 적응. 치아 마모에 강한 구조 발달. 설치류, 빈치류, 방비목 이전의 생물학적 틈새 Niche | 오소리~양 크기 | Stylinodon, Wortmania 등 |
| Taeniolabis 타에니오라비스 | 팔레오세 | 띠 모양 + 입 | 대형 다혹류 포유류. 다구치류. 식물 분쇄에 특화된 어금니. 킴베토 지층에서 발견된 대표적 초식 포유류. | 비버 크기 | Taeniolabis taoensis |
| Tarbosaurus 타르보사우루스 | 백악기 | “무서운 도마뱀” | 아시아의 최상위 포식자. T. rex와 가까운 친척으로 공룡 진화의 지역적 다양성 이해에 도움. | 약 10–12 m, 5–6 tons | 다수의 골격 화석 |
| Teilhardina 테일하르디나 | 에오세 초 | 인명 Teilhard de Chardin에서 유래 | 최초의 진정한 영장류. 빠른 확산, 수목 생활, 시각·지능 발달 큰 눈, 손톱, 유연한 발목. 수목성 생활에 적합 | 소형 수목성 포유류 | Teilhardina asiatica |
| Teleoceras (텔레오케라스) | 중신세 | teleos ‘완전한’ + keras ‘뿔’ | 하마형 코뿔소, 사회적 구조(하렘) 증거 | 중형 초식 포유류 | Ashfall Rhino |
| Temporal fenestra (측두창) | 석탄기 | 관자놀이 창문 | 턱 근육 부착 위한 두개골 구멍 | 해부학적 구조 | Synapsid, Diapsid 두개골 |
| Terminal Branch Feeding | 팔레오세~에오세 | 가지 끝 섭식 | 나뭇가지 끝에서 과일·잎을 따먹는 행동. 초기 영장류 진화의 핵심 | 생태 행동 | Purgatorius, Carpolestes |
| Tethys Seaway (테티스 해로) | 중생대~에오세 | 고대 바다 이름 Tethys | 북(라우라시아)과 남(곤드와나) 대륙을 분리한 해로 | 지질학적 구분 | Mediterranean precursor |
| Tetrapod (사지동물) | 데본기 | 네개의 발 | 어류에서 진화하여 육상으로 기어 올라온 뼈를 가진 육상 동물. 이들 중 최초의 사지동물은 여전히 번식을 위해 물로 돌아가야 하는 양서류 | 육상 척추동물 (분류군 개념) | 초기 양서류 |
| Therapsid 수궁류 | 페름기 후기 | 야수 같은 아치 | Synapsid에서 진화한 줄기 포유류(Stem Mammals) | 분류군 개념 | Biarmosuchus, Dicynodon, 키노돈트 |
| Therian 수아강 | 백악기 중기 ~ 현재 | “야생 짐승” (그리스어 thērion) | 태반류와 유대류를 포함하는 주요 포유류 그룹. tribosphenic molar로 곤충 섭취에 특화됨. 단공류 즉 알을 낳은 포유류 제외 | 다양함 (수십 g ~ 수백 kg) | 초기 Eomaia, Juramaia, 현대 포유류 대부분 포함 |
| Thoatherium 토아테리움 | 신생대 | 빠른 짐승(thoa + therium) | 단일 발가락으로 걷는 말형 포유류. 말보다 더 극단적인 발 구조 | 소형, 말과 유사 | Thoatherium minusculum |
| Thrinaxodon 트리낙소돈 | 트라이아스기 초 | 삼지창 이빨 | 삼지창 어금니. 이차 구개를 통한 동시 호흡/저작 가능; 턱관절은 파충류형 | 약 50cm (길이) | Thrinaxodon |
| Thylacines (틸라신) | 플라이스토세~현대 | Greek thylakos ‘주머니’ | ‘유대류 늑대’, 개 유사 포식자 | 포유류 | Thylacinus cynocephalus |
| Thylacodon 틸라코돈 | 팔레오세 초기 | 주머니 + 이빨 | 유대류 포유류. 대멸종 생존자. 소형·잡식성으로 초기 팔레오세 생태계에서 적응력 발휘. | 쥐 크기 | Thylacodon montanensis |
| Thylacoleo (틸라콜레오) | 플라이스토세 | thylakos ‘주머니’ + leo ‘사자’ | 유대류 사자 중 가장 크고 강력 | 350파운드 포식자 | Thylacoleo carnifex |
| Thylacoleonids (틸라콜레오니드) | 플라이오세~플라이스토세 | thylakos ‘주머니’ + leo ‘사자’ | 유대류 사자, 초육식성 이빨 구조 | 대형 포식자 | Thylacoleo carnifex |
| Thylacosmilus 틸라코스밀루스 | 신생대 초 | 주머니 있는 칼 이빨 | 유대류 검치호랑이. 복부를 찢는 송곳니 보유. 검치고양이와 유사하지만 유대류와 가까운 멸종된 후수하강 Metatherian | 중형 포식자 | Thylacosmilus atrox |
| Torrejonia | 팔레오세 (~6200만 년 전) | 지명 Torrejon + 라틴어 -ia 종명 접미사 | 가장 완전한 Plesiadapiform 골격. 수목 생활에 적합한 관절 구조 | 소형 포유류/영장류 조상 | Torrejonia wilsoni |
| Toxodon 톡소돈 | 마이오세 후기-홀로세 | “활 모양의 이빨” (toxon + odon) | 하마·코뿔소 유사 체형. 설치류형 치아와 수생 적응 특징 혼합. 1.5톤급 발굽 포유류. Darwin’s Ungulates 중 하나 | 약 1톤, 고관왕 초식 포유류 | Toxodon platensis |
| Transitional Fossils (중간 화석) | 전시대 | transition(변화) + fossil(화석) | 진화의 중간 단계 생물 화석 | 화석 개념 | Walking whales 등 |
| Transverse Crests (전이 능선) | 팔레오세~현대 | 가로지르는 능선 | 코끼리 어금니의 톱니 모양 주름. 식물을 분쇄하는 데 완벽함. | 해부학적 구조 | Elephants |
| Tribosphenic 삼구치 | 쥐라기 | 문지르는 쐐기 | 테리안 포유류 (유대류와 태반 포유류 계통)의 특징적인 어금니 구조 절단면(trigonid)과 분쇄면(talonid basin) 통합 | 어금니 구조 개념 | Juramaia, Zalambdalestes (테리안 포유류) |
| Tribosphenic Molar | 백악기 중기 | “갈고리(tribo) + 쐐기(sphen)” | 절단과 분쇄를 동시에 수행하는 어금니 구조. 다양한 식성에 적응 가능하게 하여 포유류 다양화 촉진. | 치아 구조 | Morganucodon (기초형), 현대 포유류의 어금니 구조 |
| Trigonid & Talonid 구조 | 백악기 중기 | 앞쪽 3개 뾰족한 cusp (trigonid) + 뒤쪽 basin (talonid) | 곤충 외골격을 절단(trigonid)하고 분쇄(talonid)하여 영양소 흡수 극대화. | 수 mm 크기의 치아 | tribosphenic molar의 하악 구조 구성 요소 |
| Trilobites 삼엽충 | 고생대 (Paleozoic) | “세 갈래 돌” – 삼엽충 | 초기 해양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 절지동물의 진화 이해에 핵심적. | 수 cm ~ 수십 cm | Phacops, Asaphus, Olenellus |
| Trophic Cascade | 생태학 개념 | 영양 단계 연쇄 효과 | 상위 포식자 멸종이 생태계 전체에 미치는 연쇄 효과 | 생태학/멸종 영향 | Megafauna extinction |
| Trophic Void | 생태학 개념 | 영앙 단계 공백 | 먹이그물의 공백. 매머드·검치호랑이 멸종 후 생태계 불균형 | 생태 구조 | Tundra, Los Angeles |
| Trunk (코) | 에오세~현대 | 영어 trunk(코, 줄기) | 코끼리의 길고 유연한 코, 물과 먹이 획득 | 해부학 구조 | Elephants |
| Tusks (상아) | 해부학 용어 | 영어 tusk ‘긴 이빨’ | 상악 앞니가 변형된 구조. 눈 치우기, 뿌리 캐기 등 다용도 | 해부학/행동 | Mammoth tusks |
| Ukhaa Tolgod Fossil Site | 백악기 | “붉은 언덕” 의미 | 수천 개의 포유류, 공룡, 파충류 화석이 모인 고생물학적 보고. Multituberculates의 주요 산지. | 다양한 크기 | Tombaatar 포함 다수의 multituberculate 화석 |
| Vampires (흡혈 박쥐) | 현대 | 라틴 vampyrus(흡혈귀) | 피만을 먹는 유일한 포유류. 열감지와 반향 사용 | 소형 | Desmodus rotundus |
| Velociraptor 벨로키랍토르 | 백악기 | “빠른 도둑” | 소형 육식 공룡. 포식자-피식자 관계의 대표적 사례로 진화적 생태 이해에 기여. | 약 2 m, 15 kg | 전투 중 사망한 개체 화석 |
| Venom Spur | 현대 | 수컷의 발목에 위치한 독성 발톱 | 번식기 수컷 간 경쟁에서 사용. 포유류 중 드문 독성 기관 보유 사례. | 약 1–2 cm 발톱 | 수컷 오리너구리의 발목 구조 |
| Vertebral Curvature | 해부학 용어 | Latin vertebra ‘척추’ + curvatura ‘곡선’ | 인간의 S자형 척추. 이족보행 적응 결과 | 해부학/진화 적응 | Australopithecus, Humans |
| Vertebrate Paleontology | 18세기~현대 | Latin vertebratus ‘척추 있는’ + logos ‘학문’ | 척추동물 화석을 연구하는 학문 | 학문 분야 | Mary Anning, G.G. Simpson 등 |
| Vintana 빈타나 | 백악기 말기 | “운” (Malagasy어로 luck) | Gondwanatheria의 대표 종. 강한 저작근과 복잡한 어금니로 식물 섭취에 특화됨. 큰 눈구멍 뛰어난 시력 야행성 가능성 | 약 9 kg | Vintana sertichi |
| Volcanic Sills & Carbon Release | 팔레오세 말 | 지각 내 수평 화성암층(sill)에서 유래 | 유기물 가열로 메탄·이산화탄소 방출. PETM의 직접적 원인 | 지질 구조 기후 영향 | PETM Trinity의 진화 및 확산 촉진 |
| Wadi al-Hitan (와디 알히탄) | 에오세 | 아랍어 ‘고래의 계곡’ | 에오세 고래 화석 산지, 진화 전환 포착 | 지질학 유적 | Basilosaurus, Dorudon |
| Waif Dispersal 우연분산 | 에오세 중기 | “떠돌이 이주"라는 생물학 용어 | 식물 뗏목을 타고 대양을 건너는 장거리 이주. 극히 드문 사건이지만 진화적 전환점이 됨 | 생물학적 이주 방식 | Pygmy marmoset, Capybara 등 |
| Walking Whale (걷는 고래) | 에오세 | 걷는 고래 | 육상에서 수생으로 이행한 고래 조상 | 과도기 종 | Ambulocetus, Pakicetus |
| Woolly Mammoth | 플라이스토세 | woolly ‘털 많은’ + mammoth | 털 많은 코끼리류. 추위 적응형. Ice Age 대표종 | 대형 초식 포유류 | Mammuthus primigenius |
| Woolly Rhino | 플라이스토세 | 털 코뿔소 | 털 많은 코뿔소. 두꺼운 털과 큰 코뿔. 추위 적응형 | 대형 초식 포유류 | Coelodonta antiquitatis |
| Wortmania 워트마니아 | 팔레오세 | 인명 | 태니오돈트 포유류. 강한 앞다리와 턱으로 땅을 파고 뿌리 섭취. 고관치아로 마모에 강함. | 오소리 크기 | Wortmania otariidens |
| Wrangel Island | 약 4,000년 전 | 브랑겔 섬 | 시베리아 북쪽 섬. 마지막 털매머드 생존지. 소형화 및 유전 결함 발생 | 고생물 유적지 | Arctic Ocean |
| Xenarthra (제나르트라) 빈치상목 | 팔레오세~현대 | xenos(이상한) + arthron(관절) | 남아메리카에서 진화한 원시 태반류. 척추에 부가 관절 , 가장 원시적인 태반류 중 하나 | 소, 중형 포유류 | Sloth, Armadillo |
| Yalkaparidon (얄카파리돈) | 미오세 | 원주민어 ‘yalkapa’(부리) + ‘ridon’(이상한) | ‘유대류 딱따구리’, 진화 수렴 예시 | 특이 포유류 | Yalkaparidon coheni |
| Yamal Peninsula 야말반도 | 현대 지명 | 러시아어 Yamal ‘세상의 끝’ | 시베리아 북부. Lyuba (새끼 털매머드-가장 완벽한 보존 상태)발견지 | 지리/화석지 | Arctic Ocean |
| Zalambdalestes 잘람달레스테스 | 백악기 말기 | 람다처럼생긴도둑 | 초기 eutherian 진수하강 태반 포유류. 토끼, 설치류 초기 친척. 긴 다리와 주둥이로 곤충 사냥에 특화됨. 람다 형태의 어금니를 가진 사냥꾼, 몽골 고비사막 발견. 긴 꼬리(leaping 추정) 캥거루쥐 점핑 슈루와 유사 | 약 20–30 cm | Zalambdalestes lech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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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盤龍,pelycosaurs 펠리코사우루스[])은 단궁류에 딸린 반룡목(盤龍目, Pelycosauria 펠리코사우리아[])에 속하는 종류들을 통틀어 말한다. 후기 고생대에 번성했다. 몇몇 종은 상당히 몸집이 컸고 3미터 이상 자랄 수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의 종은 꽤 몸집이 작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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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트로돈(Dimetrodon)은 페름기 초기(약 2억 9500만 ~ 2억 7200만년 전)에 살았던 육식성 단궁류이다. 속명의 뜻은 ‘두 종류의 이빨’을 의미한다. 디메트로돈은 도마뱀과 같은 공룡이 아닌 단궁류에 속하며, 파충류보다는 포유류에 더 가깝다. 디메트로돈의 화석은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발견되었으며, 뉴멕시코 남부에서 제리 맥도날드가 디메트로돈 발자국의 과학적 연구를 진행했다. 길이 4.5미터, 무게 250kg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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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포사우루스는 현저히 작은 두개골과 넓은 몸통, 굵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등에는 같은 시대에 산 디메트로돈처럼 돛(지느러미)가 있었다. 하지만 디메트로돈의 돛과는 모양과 형태학적으로 달랐다. 척추는 짧고 무거우며 다수의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에다포사우루스 속은, 석탄기에 살았던 가장 초기의 것들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하지만, 페름기 초기부터 나타난 두 종, 에다포사우루스 포고니아스와 에다포사우루스 크루키게르는 상당히 큰 동물로 진화해 3.2미터까지 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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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오언 경(영어: Sir Richard Owen, KCB, FRS, 1804년 7월 20일~1892년 12월 18일)은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비교해부학자, 고생물학자이다.
비교해부학에서의 연구로 조르주 퀴비에의 후계자로 주목받아, “영국의 퀴비에"라는 칭송을 받았다. 과학사에서는 “공룡”(Dinosauria)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열렬한 반론자로 알려져 있다.
영국 과학계의 정점이었기 때문에 왕실과 개인적인 관계도 있었지만, 과학에 대한 기여에 비해 개인적인 성품은 높게 평가받지 못했다. 아내와 아들이 먼저 죽은 이후 학계에서도 소외되어 고독한 말년을 보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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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류 (therapsid)는 페름기 와 삼첩기 (2억 9,890만 년 전
2억 140만 년 전) 에 살았던 주요 사지동물 계통인 수궁류(Therapsida) 의 모든 구성원 입니다. 수궁류는 포유류의 기원이 된 종입니다 . 그보다 앞선 석탄기 (3억 5,890만 년 전2억 9,890만 년 전)에 원시 포유류 조상인 펠리코사우루스목 에서 시작하여 포유류로 이어지는 뚜렷한 진화 계통이 나타났습니다 . 한 펠리코사우루스과에서 수궁류가 생겨났습니다. 수궁류에는 포유류와 다른 견치류가 포함되며 양막류의 주요 분파 중 하나인 시놉시다(Synopsida)의 하위 그룹을 형성합니다. 수궁류는 페름기에 처음 나타났으며, 이 기간 동안 번성하여 여러 포유류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전통적으로, 테라푸스류는 두 그룹 모두를 연상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포유류와 유사한 파충류"로 묘사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테라푸스류는 파충류 계통 에 속하지 않습니다 . https://www.britannica.com/animal/Diarthrognathus ↩︎ -
견치류 犬齒類 : 파충강의 화석 동물로 단궁아강 수궁목 중의 한 아목. 페름기 후기에서 트라이아스기에 번성하였고, 일부는 쥐라기까지 생존하였다. 포유류와 비슷하여 치아가 문치, 견치, 협치로 구별되며, 주로 육식성이지만 난식과 초식성군도 포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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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는 쥐라기 중기에 살았던 공룡으로 처음으로 이름을 가진 공룡이다. 화석은 1676년에 발견되었지만 이름은 1824년에 지어졌다.당시에는 어떤 동물의 화석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거대한 도마뱀이란 뜻의 메갈로사우루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뒤 1842년에 영국의 고생물학자 리처드 오언이 메갈로사우루스를 비롯한 거대한 파충류의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공룡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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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강(獸亞綱)은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포유류의 분류이다. 유대류와 태반류를 포함한다. 단공류를 제외한 모든 현생 포유류가 수아강에 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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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닌은 ==약 600
700만 년 전 침팬지 계통에서 갈라져 나온 초기 인류 조상부터 현재의 현생 인류(호모 사피엔스)까지를 모두 포함하는 집단==입니다.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등이 속한 넓은 범위의 ‘사람과(호미니드)‘보다 좁은 개념이며, 현생 인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호미닌 종은 멸종했습니다, 사뢈Hominidae보다 좁은 개념으로 , 침팬지와 고릴라 등은 제외됨, 침팬지와 600700만 년전에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옴,- 초기 호미닌(아르디피테쿠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과 현생 인류(호모 속)를 모두 포함합니다.- 현재 살아있는 호미닌은 호모 사피엔스뿐이며, 다른 멸종된 종들과 유전자가 섞이기도 했습니다. ↩︎ -
태반이 있는 포유동물의 부류. 새끼는 어미의 자궁에서 어미로부터 영양분을 받아 발생 과정을 마친 후 출생한다. ↩︎